서재 들어왔다가 우연히 프로덕트 태그라는 것을 봤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경향신문연재, 김제동 뭐 이런 문구가 있는거다.
이게 뭘까..싶어서 봤더니 설정할 수 있는 거던데, 태그 클릭하면 마치 마이리스트 작성한 것처럼 목록이 뜨는 거라고 한다.
신기해서 구매리스트 들어가서 열심히 태그 작성했다. 하다가 옆을 보니 내가 작성한 태그가 옆에 다 뜨는거다. 앗.. 갯수가 한정이 되어 있는지 안 뜨는 것도 있고, 큰 글씨체도 있고.. 더 신기해져서 태그 막 만들다가.. 세부적으로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뭉뚱그려서 할랬더니..
수정이 안 된다.
아.. 잘 모르면 덤비질 말지.. 난 새로운 것에 약하다구..ㅠㅠ
갑자기 태그들이 막 생기고, 뒤에 설정한 태그는 보이지도 않고, 리스트에서 열심히 태그 작성하고 다시 들어가보니 태그 없고.. 뭥미?
태그의 세계는 놀랍고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