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마트폰으로 바꾼 지 벌써 5개월..
트위터라는 것도 하게 된 지 5개월...
물론 팔로워나 팔로잉 숫자가 많은 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는 게 제법 재미나다.
그런데, 왜 내 팔로워들은 대부분 노동운동 하시는 분들일까..
팔로워 확인하면서 맞팔 하는데 문득 되짚어보니 자기소개가 다 노동운동 쪽...^^;;
2. 일본에 지진나서 정치인까지 나서서 모금운동하고, mb는 개인적으로 총리한테 전화해서 위로하고는 한날당 의원들한테 개인적으로 일본 의원들에게 위로 전화하라고 했다하고, 삼성은 구호물자로 갤탭 보내고.. (태안에는 보상금 안 주려고 소송까지 하면서 남의 나라엔 어마어마한 금액 내놓았던데.. 일본기업인가? 근데 갤탭은 왜 보내??)
북한은 계속해서 기아에 허덕이고, 죽어가는 사람 많은데 그들은 도와선 안된다. 왜지? 북한이 우리 위협하는거나, 일본이 우리 위협하는거나 다를 게 뭔가... 일본도 핵개발 한창이던데..
3. 국가보안법이 되살아난 지금.. 참 어이없는 현실을 보면서 이런 게 과연 통할까.. 의심스럽다. 자본주의연구회니까 당연히 맑스 책이 있겠지.. 내 책장에도 있다. 체 게바라 평전 (빨간색 ㅋㅋ)도 있다. 왜? 읽으면 안 되니?? 여긴 민주주의 국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