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드디어 14일만에 아이폰4가 내 손에 들어왔다. 고장난 공짜폰 쓰다가 새 폰 오니 좋다. 무엇보다 좋은 건 음악을 스피커나 이어폰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과 인터넷 검색 자유로운 것!! 생활이 편리해진 것 같은데 사람과의 체온이 느껴지는 대화가 줄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다. 기술이 정말로 인간을 자유롭게 할까..? 정작 기계의 노예가 된 건 인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