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마음이 편하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게 뭘까?

 

돈 때문에 애인을 버리고 부잣집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들, 부잣집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들..

욕 많이 하는데..

어찌보면 그건 우선순위가 달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돈과 사랑 중에 돈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돈을 선택할 것이고,

사랑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선택하겠지..

결혼이 깨어지는 수많은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혼수 문제인 걸 보면

도대체 뭐가 뭔지...

상충되는 어떤 일이 발생하면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훨씬 해결하기 쉽겠지...

 

돈과 사랑, 일과 육아, 시집과 친정, 명예와 부와 권력을 탐하는 삶과 유유자적하는 삶...

어려운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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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11-1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유가 어찌되었든, 주어진 상황이 어찌되었든..
사랑하는 사랑과 결혼하시기를.. 하하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답니다.
결혼 29년째인데, 여전히 아내를 사랑한답니다. 하하
꼬마요정님.


꼬마요정 2008-11-17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한사님~^^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난다했어요~~~ㅎㅎ
저도 돈보다는 사랑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랍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힘든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살아요?
뭐,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사랑을 택할래요~ 한사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