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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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 연우가 새해 첫날부터 선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급파된다. 에덴 종합병원 차요한 원장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시간은 15년 전 사건과 지금 일어난 사건을 교차하며 추악한 사실을 고발한다. 마치 필로멜라가 베를 짜서 테레우스의 만행을 고발한 것처럼. 그렇게 시간이 엮은 태피스트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까.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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