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껍데기가 마음에 든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발랄하게 밝게 있어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본투리드 그림인 듯. 커피는 산미보다는 단맛이 좀 더 강하고 목으로 넘기고 나면 뭔가 말린 과일 같은 것이 입 안을 맴도는 것 같다. 디카페인이니 일반 커피 보다 몇 잔 더 마셔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