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멍청하게도 정말 멍청하게도 폰에다가 커피를 쏟았다...ㅠㅠ

버튼들이 뻑뻑하고 슬라이드가 잘 안 올라간다...

토욜에 고치러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인 줄 모르고 늦었다..ㅠㅠ

에잇 나를 자책하던 차 또 멍청하게 학교 정수기 밑에 물이 홍건하게 고인 곳에 폰을 떨어트렸다.

이런...

닦고 또 닦았더니 뻑뻑함이 사라졌다. 이거 좋아해야 하나??

그래도 슬라이드는 여전히 뻑뻑한 게 불편하다.

월요일이 되었다. 서비스 센터 가려던 찰나 이번엔 폰을 변기에 빠뜨렸다.

다행히 물 내린 다음이라 더럽진 않은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열심히 폰 닦다가 깜박했다. 서비스 센터...ㅠㅠ

오늘 열심히 서비스 센터로 갔다.

이런...

내가 팬텍 & 큐리텔인 줄 알고 있던 곳이 에버 서비스 센터다..

아~ 결국 못 갔다.

인터넷 뒤지니 정말 멀리 있다.

핸드폰 옷 벗겨놓자마자 이렇게 되니 도로 입혀야겠다.

입고 있을 때는 떨어뜨린 적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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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2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나...세번씩이나 물에 빠뜨렸네요.
저는 L모 회사것 썼을때 서비스 맡기는 동안 쓸 수 있는 중고폰도 빌려주고 대신 AS도 신청해서 고쳐 돌려주던데, 그런것을 알아보세요. 바쁜 사람들은 그게 편할것같아요.1만원으로 해결했어요.

꼬마요정 2007-06-2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서님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그런 방법이.. 그닥 바쁜 건 아니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게을러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비로그인 2007-06-2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제 둘째 딸은 중국에서 핸펀 잃어버렸답니다.
사준지 세달 좀 더 되었는데..
꼬마요정님은 그래도 다행입니다..


꼬마요정 2007-06-28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5년 전에 중국에서 폰을 잃어버렸답니다.^^;;
12개월 할부로 샀었는데, 할부 끝나는 달 잃어버렸죠~ ㅠㅠ

세실 2007-06-2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피의 법칙이네요. 많이 속상하셨을듯.
전 차 타면서 떨어뜨린줄 모르고 운전해서 바퀴에 깔린적도 있어요. 그 핸드폰은 수리불능 상태가 되었답니다.

꼬마요정 2007-06-28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세실님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