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재가 오픈했다. 어제 꾹 참고 오늘 들어왔더니..

너무 낯설다. 마치 새학기가 시작되어 모든 것을 새로이 시작해야만 하는 것 같은 느낌...

곧 익숙해지겠지만,

난 옛 서재를 그리워하나보다.

익숙함과 편안함, 거기에 길들여짐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그래도...

곧 익숙해진다면 여기가 나의 보금자리가 되겠지...

안녕~ 옛 서재..

반가워~ 새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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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14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꾹 참고 오늘 들어왔더니.."
꼬마요정님 표현이 '요정' 같습니다. 하하
전보다 디자인 선택에 자유로움이 있는 만큼
꼬마요정님의 취향에 맞춰 새 서재를 이쁘게 꾸며보시기를..


물만두 2007-06-1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방가방가^^

꼬마요정 2007-06-14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사님~ 우리 같이 새 서재 예쁘게 꾸며보아요~^^

새벽별님~ 저도 방가방가요~~^^

물만두님~ 방가방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