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 2
고사리박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와 당신’편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했다. 누구나 사연이 있고, 누구나 사정이라는 게 있을테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사람을 홀리는 이가 있고,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들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이가 있다.

세상은 혼탁하지만 밝은 햇살이 비치기도 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