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04-10-07
처음으로 방문인사 드립니다. 꼬마요정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셨다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글을 마련하신 꼬마요정님의 서재를 님의 방문을 받고서야 찾게 되니 참으로 송구스럽군요. 그러구보면 넓고도 좁고, 좁고도 넓은 게 이 세상 인 듯 싶어요.
무엇보다도 저의 글쓰기가 이제사 사흘째임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글의 성찬을 마련하신 꼬마요정님과는 달리 제 서재는 빈약하고 또 부실합니다. 인연으로 뵙게 되었으니 님께서 찾아주시기 전에 제가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 한 열흘간은 빼주시구요. 중간시험이 있어서요)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 읽자마자 인사부터 올리는 관계로 아직 님의 글은 읽지 못하고 이글 드립니다. 양해하여 주세요. 꼬마요정님의 가을이 더욱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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