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4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8
레프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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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와 피예르의 생각은 니콜루시카에게로 이어지겠지. 러시아 민중을 사랑하는 톨스토이는 ‘평화’와 그 평화를 위한 ‘전쟁’의 참혹함을 ‘민중’과 함께 겪는다. 안드레이도 피예르도 니콜라이도 모두 영웅이 아닌 삶을 사랑하는 인간이다. 시대적인 이유로 나타샤와 마리야와 소냐가 희생적이고 가정적인 여자들로 남았지만 이 책에 나온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나타샤와 사제보다도 더 경건하고 순수하며 소나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마리야와 은혜를 알고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하여 사랑을 실천한 소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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