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2
허중림 지음, 홍상훈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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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의 햇빛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술상 앞의 꽃 그림자도 마시다 보니 옮겨졌구나.’ 이제 주나라의 시대가 오려고 ‘옷자락이 피에 젖어도 이미 부질없게 되어버렸구나!’ 하지만 흐르는 시간 앞에 흥망성쇠가 다 무슨 소용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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