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에 달린 댓글을 달다보니 왼편에 서재 이벤트라는 네모창이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이벤트 한 건이 다른 것이 올라왔네?
지난번 책+책 이벤트는 이제 끝이 났나?
그래서 얼른 들어가봤더니 끝이 났었구나~~
새로운 이벤트를 훑어보다 1등 선정방법이 댓글과 추천수를 포함한 지기님 임의대로 뽑는다라는 문구에 조금 충격(?)을 받고서.....지난번 이벤트에 아무도 모르게 살짝 응모를 했던 적이 있었던지라 추천이 달렸나? 의문스러워 내글을 확인하러 또 당장 달려갔다.
응모페이퍼가 어찌나 많은지? 내 글을 찾기가 힘들겠구나~~ 라고 훑고 있는데....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의외로 쉽게 2페이지에서 찾아지더란말이다. 헌데 분명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추천했었고, 그깊은 새벽에 쌍둥이들 재워놓고 열심히 적은 그페이퍼였는데 말이지~~ 떡하니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올라와 있었다.
처음엔 내가 잠결에 페이퍼를 작성해서 그런가? 내서재에 옮겨오지 않아서 다른사람이름으로 잘못올라간건가? 이상해서 내이름으로 된 그페이퍼를 계속 찾았다. 찾다보니 10페이지에 분명 내닉넴으로 된 그페이퍼가 나타났다. 그럼 도대체 이게 뭐야??
그럼 결과는 누군가가 남의 페이퍼를 토시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카피하여 같이 응모를 하였단셈인데....
부르르~~~
그서재를 들어가보니 이제 신설된 서재인 듯해보였다.
참~~ 뭐라고 해야할지~~~
괜스레 씁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