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
손열음 (Yeoleum Son)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매를 맺음'의 뜻을 가진 이름인 손열음.진정 그녀는 음악인으로 열매를 맺어가고 있구나! 당차고 뜨거운 열정으로 연주하는 그녀의 모습에 물개박수를 보내게 되고, 책에서 보이는 그녀의 야무진 생각들은 음악인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든다.그래서 또 응원의 물개박수를 치고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컨디션 2016-11-09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튭에서 손열음 검색해서 들어보고 싶네요. 아시다시피(?) 제가 피아노는 못치지만 물개박수만큼은 저도 책읽는나무님 못지않게 잘 칠수 있거든요.ㅎㅎ

책읽는나무 2016-11-09 23:19   좋아요 1 | URL
우리의 손은 피아노를 치지 못한다면 세게 부딪쳐 물개박수는 정말 잘 칠 수있는 손이지요^^

책에서 언급한 작곡가와 피아노곡들을 죄다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었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설명을 좀 듣고 음악을 찾아 들으니 느낌이 확 달라요!!
손열음은 이야기꾼의 기질도 있고 멋진 여성이에요^^

특히 손열음의 차이콥스키 콩쿨대회에서 연주한 카푸스틴곡이 넘 좋아서 몇 번을 반복해서 보았어요
조성진과는 확실히 다른 손열음만의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