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1.2006년 1월

 2.도서관

 3.제법 술술 재미나게 읽히는 소설책이다.
    흑백 TV님의 리스트에서 눈여겨 보면서 이사람의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 주목할 만한 신인남자작가임에 틀림없다.
 물론 나는 김경욱이 출간한 네 번째 소설집을 처음 읽어 뭐라고 덧붙일만한 나의 소견은 없다만....그래도 꽤나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줄곧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줄기차게 읽어내려갔다. 소설속에서 묘사되어지는 풍경과 사건의 진행속도감 만큼이나 소설을 읽는 속도에도 탄력이 붙는다. 그리고 그가 내뿜는 에너지 또한 무한하다.
그의 다른 작품들을 어서 읽고 싶어진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보 2006-01-13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이책 사놓고 아직 읽지 못했는데,,재미있군요,,빨리읽어야지

미설 2006-01-1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열심히 읽고 계시군요. 건강 조심하세요~ 출산 예정일이 언제던가요?

책읽는나무 2006-01-14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제겐 재미있더군요..^^
미설님........애 낳기전에 어여 읽어대니라고..^^....예정일은 3월 말이나 4월 초쯤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