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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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6년 1월
2.도서관
3.제법 술술 재미나게 읽히는 소설책이다.
흑백 TV님의 리스트에서 눈여겨 보면서 이사람의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역시 주목할 만한 신인남자작가임에 틀림없다.
물론 나는 김경욱이 출간한 네 번째 소설집을 처음 읽어 뭐라고 덧붙일만한 나의 소견은 없다만....그래도 꽤나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줄곧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줄기차게 읽어내려갔다. 소설속에서 묘사되어지는 풍경과 사건의 진행속도감 만큼이나 소설을 읽는 속도에도 탄력이 붙는다. 그리고 그가 내뿜는 에너지 또한 무한하다.
그의 다른 작품들을 어서 읽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