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9권
![](http://image.aladin.co.kr/product/56/58/coversum/8982819924_1.jpg)
1.2005년 12월
2.도서관
3.박민규 하면 나는 그저 삼미슈퍼스타즈가 먼저 떠오르게 된다.
지구영웅전설보다도 삼미슈퍼책이 아주 강렬하고도 찡~~ 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곧 그의 팬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한동안 그의 소설집이 나왔다는 소식에 열에 들떠 있었더랬다.
드디어 급한김에 겨우 손에 집어 넣어 들고 와 읽어버렸다.
역시 그는 신선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의 면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종전의 소설들과는 또 많이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이책은 전반적으로 내겐 좀 심각한 분위기를 깔아주는 책이었던 것같다.
그리고 다음번의 책은 더더욱 기대가 되는 작가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