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권

1.2005년 10월
2.조선인님께 선물받은 책
3.이제 쌍둥이를 가진지 4개월로 접어들었다.
처음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 자체에 놀람과 걱정과 불안에 잠을 못이룰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많이 행복하고, 많이 기대된다.
똑같은 녀석 둘이서 꼬물거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얼른 보고 싶을 지경이다.
내맘을 아셨나보다.
그분은 자꾸만 내게 선물을 하고 싶어 하신다.
나와 함께 쌍둥이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으시단다.
그래서 결국 이책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이책을 선물해주십사~~ 부탁드렸다.
책을 받고 단숨에 읽어버리긴 했다만...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책이다.
첫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지라 쌍둥이도 그냥 그렇게 태교하여 그냥 그렇게 나으면 되는 것이라고 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헌데 쌍태아는 단태아에 비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좀 더 많은 그러니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 약간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 책이기도 하다.
또한 쌍둥이를 가지고 낳고 키우면서 느끼는 애환과 보람이 담겨 있어 뭐랄까? 동지애도 생긴다.
이젠 서서히 쌍둥이 엄마라는게 자랑스러워지려고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