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권

 1.2005년 10월

 2.조선인님께 선물받은 책

 3.이제 쌍둥이를 가진지 4개월로 접어들었다.
    처음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 자체에 놀람과 걱정과 불안에 잠을 못이룰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많이 행복하고, 많이 기대된다.
똑같은 녀석 둘이서 꼬물거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얼른 보고 싶을 지경이다.

 내맘을 아셨나보다.
그분은 자꾸만 내게 선물을 하고 싶어 하신다.
나와 함께 쌍둥이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으시단다.
그래서 결국 이책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 이책을 선물해주십사~~ 부탁드렸다.

 책을 받고 단숨에 읽어버리긴 했다만...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책이다.
첫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지라 쌍둥이도 그냥 그렇게 태교하여 그냥 그렇게 나으면 되는 것이라고 좀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헌데 쌍태아는 단태아에 비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좀 더 많은 그러니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 약간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 책이기도 하다.

 또한 쌍둥이를 가지고 낳고 키우면서 느끼는 애환과 보람이 담겨 있어 뭐랄까? 동지애도 생긴다.
이젠 서서히 쌍둥이 엄마라는게 자랑스러워지려고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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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10-10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축하드립니다.... 쌍둥이는 키우는 기쁨이 두배겠지요? 태교 열심히 하시구요.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뒤늦에 님을 알게 되어 정보에 좀 어둡네요...)

ceylontea 2005-10-1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책이 있었군요... 제 동생도.. 지금 두번째 임신인데.. 쌍둥이랍니다... ^^

책읽는나무 2005-10-10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고맙습니다..지금도 축하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기쁨이지요..^^

실론티님...........앗! 동지를 만났군요!...이젠 그저 쌍둥이 엄마,아빠가 그리도 친근하고 그래요..^^....님의 동생분도 축하드리고, 님도 쌍둥이 조카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2005-10-10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ji 2005-10-10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쌍둥이는 또 다르군요! 힘들진 않으세요?
우와, 그런데 벌써 4개월이에요? (하하, 제 배 부른 건 생각지도 못하고 말이죠. 저는 해산이 두 달 남았는데 말이죠^^; ) 그럼 슬슬 입덧이 가라앉을 때가 된 듯- 그렇지요?
쌍둥이라고 해서 뭐든지 두 배, 두 개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쌍둥이 태교, 육아는 조금 더 다르고 특별하겠구나- 아하, 그렇구나- 혼자 이렇게 터득? 하고서 갑니다^^
건강 묻고, 안부 묻고, 겸겸 해서요- ^^
아, 그럼 해산이 언제인거에요? 봄? 아- 파릇파릇한 새봄에 쌍둥이 엄마가 되시는구나요! ^^ 제 일처럼 기뻐요. 그리고, 늘 마음 조심 몸 조심 하시라고. 매번 똑같은 기원이지만 매번 똑같은 무게의 진심과 기원을 담아 보냅니다^^

책읽는나무 2005-10-11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님...........저도 ^^;;

김지님...........입덧은 그런대로 한 달전에 비하면 먹히긴 합니다만..아직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ㅠ...그래서 몸무게는 여전히 변화가 없군요.
그래도 이정도 먹는 것도 어딘가? 싶어요...^^
하지만 배는 첫아이의 5,6개월정도의 배가 나와서 좀 많이 고민입니다.
나중에 7개월이 되면 거의 만삭수준의 배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딱 그쌍둥이 산모의 단계를 잘 밟아가는 중인 것같아 다행스러우면서도 걱정은 됩니다...갑자기 몸무게가 불어버려 임신중독증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겁이 덜컥 나요..ㅠ.ㅠ
그리고 쌍둥이는 대개가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일찍 낳는 경우도 많다하니 8개월때부터는 또 무조건 조심하고 다니는 것을 삼가할 생각입니다.
임신해서는 아직 뭐든지 두 배는 아닌데 솔직히 부담감과 걱정은 민이때와는 달리 두 배가 넘는군요..ㅎㅎ
태교는 뭐 별다를게 없는 것 같아요..그리고 솔직히 둘째는 태교며 음식이며 별로 신경을 덜 쓰게 된답니다..민이때는 엄청 신경을 쓰고 가려서 먹고, 음악도 많이 듣고 안정된 마음을 취하고 항상 기분좋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으나 지금은 뭐~~ 그럴만한 여건이 허락칠 않아 하루, 하루 피곤하지 않게만 사는 게 현재의 태교라고 할 수 있겠지요..ㅡ.ㅡ;;
아침에 일어나 민이 아침밥 먹여 학원 챙겨보내고...서재질 하면서 휴식(?) 취하고...오후부터 청소하고 민이 오면 같이 간식먹고 같이 낮잠자고...저녁먹고 또 자기 바쁘고....어쩔때는 제생활이 학교 다니는 학생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매일이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일을 하니 말입니다..ㅎㅎㅎ
다행히 밤을 새는 일이 많이 줄어들어 다행이긴 합니다만....^^;;

예정일은 4월 13일입니다.
민이도 4월생이고, 제생일도 3월이고, 신랑생일도 5월...식구들 생일이 봄에 집중적이어서 둘째들은 가을이나 겨울에 낳고 싶었습니다. 헌데 그것도 제맘대로 안되는군요!..친구들은 딱딱 잘 맞추던데 말입니다..ㅡ.ㅡ;;
아마도 둥이들은 3월말이나 4월초에 태어나지 싶어요!..제발 내생일만은 훨 지나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어떻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군요..ㅡ.ㅡ;;
암튼..우리집은 봄이 되면 아주 바빠집니다..돌아서면 식구들 생일잔치 하기 바빠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