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도 중독성이 있는건가??
한번 걸리고 나니 그맛에 자꾸 응모를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으니!!

마태님의 이벤트여왕 결과표를 보고서 혼자서 좀 많이 놀랬더랬다..
난 그렇게 많이 뽑히지 않았다고 여겼건만!!
10등안에 들었지 뭔가!!
ㅡ.ㅡ;;

아주 오래전의 것도 다 끄집어내어 점수를 매겼으니!!.....ㅠ.ㅠ

일단 수니나라님 삐에로 시계.......이건 정말 순전한 내힘이 아니고...수니나라님이 이제 두명 남았어요!! 얼른 들어오세요!! 란 글을 보고 들어갔더니...내가 딱 걸려서 겨우 1등을 한 관계로 탄 상품이고....

타스타님의 초상화그림은....다들 아시겠지만....나도 그려달라고 졸라서 받은 선물이고...

두심님의 애니메이션비디오......받을 생각이 없었는데....두심님이 나보고 귀엽다고 덤으로 주셨다...
정말 내가 귀여운가?? 엄청 고민을 많이 했더랬다.....결국 내가 너무 귀엽다는것을 인정하여 받아버렸다..
제목은 <마녀 배달부>....이제 민이가 없으니 생각난김에 오늘 저 비디오를 봐야겠다..^^

캡쳐이벤트에선......꼬마요정님의 이벤트에서 2등으로 걸려서 책두권을 받을 예정이다...

참...캡쳐이벤트....비발님의 이벤트에서 2등으로 걸렸더랬다...그림책의 수준이 아무래도 민이보다는 반딧불님의 아이들에게 더 맞을것같아 양보해드렸다....

참...또 명란님의 이벤트에서도.....아차상으로 책을 받을 예정이다....

내가 받은건 이것밖에 없는데...ㅡ.ㅡ;;
이것도 적고보니 좀 많네!!...ㅎㅎㅎ

그러고보니....나는 줄곧 아차상으로 받아먹은 선물이 많은 셈이다....서재인들의 여린마음에 아깝게 떨어진 내가 안타까워보였나보다....^^.....하긴!!....팔팔하고 쟁쟁한 이십대 서재인들과 맞서 싸우려는 내가 얼마나 안타까워 보였을꼬??.......ㅡ.ㅡ;;

그래도 오늘 아침에 스타리님의 서재에서 미끄러진건 너무나도 허무하다....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도전했건만!!......ㅡ.ㅡ;;
역시 팔팔하고 혈기넘치는 서재인들을 못따라잡을것같다....
그나마 혈기넘치는 진우맘이 늦게 와서 망정이지!!
경쟁자가 엄청 많을뻔했다...ㅎㅎ

사실.....떨어진 이유는 혼자서 까불다가 놓쳐버렸다....
이십분이 다되도록 한명이 들어오질 않아 너무 심심하고 팔도 아프고 눈이 침침하여...
잠깐 4799 캡쳐해서 올렸다가...무수히 많은 댓글속에서 새코멘트적는 칸을 찾지를 못하였다...
200개 가까이 되는 코멘트를 드래그 시키니 도대체 어떤자리인지 찾을수가 있어야지!!..ㅠ.ㅠ

<캡쳐 이벤트 응모하시려는 여러분들!!
막바지에 이른 시간엔 저처럼 까불지 마시고 진중하시어....오로지 숫자만 쳐다보세요!!
그것이 이벤트에 당첨되는 지름길입니다.....>

오늘의 결론은....이벤트도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5000 히트 캡쳐는 안하리라~~~ 마음먹었건만...
또 하고 싶네!!...
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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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1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처뿐인 이벤트 후기.. 덩말덩말 공감간다..ㅜ_ㅜ

책읽는나무 2004-08-16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그래도 털짱님은 너무 늦게 오신것 같았어요...^^
사과님한테 한소리 들으셨죠??.....ㅡ.ㅡ;;
5등안에도 못들었다구요??
하긴 그자리를 수십시간을 지키고 있었어도...
8등했더군요!......ㅠ.ㅠ

하얀마녀 2004-08-1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런 일이...
참고로 'End' 키를 누르면 페이지 가장 아래로 내려갑니다.
도움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sooninara 2004-08-1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벤트라곤 인연이 없는데요..^^ 소리만 요란했지..캡쳐도 느리지..실력도 딸리지..
나무님 정도면 이벤트 여왕은 아니라도 이벤트 공주는 될걸요?
이기회에 5000힛은 쉬시지요^^

책읽는나무 2004-08-1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녀님.....아 end...그래요??...음...근데 아까 스타리님서재에선 페이퍼가 두개정도 되었는데..댓글이 워낙 많아서 이페이퍼인지 저페이퍼인지 찾지를 못했단거 아닙니까??
헉...10시다...밥먹고 후딱 우체국 가야겠네요....책 부쳐드린다고 해놓구선!!

수니님.....오랫만이네요...^^...이벤트 공주라구요??...ㅎㅎㅎ...요즘 이벤트여왕이었던 진우맘님이랑 수니님...모든분들이 그여왕자리를 젊으신 서재인들에게 내어주셨더군요!!
아마도 전 여왕은 아니지만서도....5000 힛도 팔팔하신 서재인들에게 내여주려구요!!
도저히 힘이 딸려서 못하겠어요....^^

물만두 2004-08-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이벤트 끝났군요. 에고 어쩐답니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리면서 명란님이 보내주신 책과 음악 잘 듣고 보겠습니당...

물만두 2004-08-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이벤트 끝났군요. 에고 어쩐답니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리면서 명란님이 보내주신 책과 음악 잘 듣고 보겠습니당...

다연엉가 2004-08-1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책읽는나무 2004-08-1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타리님.....염장을 이렇게 질러대십니까??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십시오!!......ㅡ.ㅡ;;

아영엄마 2004-08-16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봤어요!! 책읽는 나무님의 바로 전 숫자 켑쳐~ 에구.. 이벤트의 달인들이 외치는게 뭡니까.. 말 시키지마~ 댓구안해~ 오로지 숫자만 보고 있을거야~ 아니겠어요.. 이쨋든 오늘 아침도 진땀빼고 허탈하고 그러셨겠어요.. 저는 오늘도 뒷북~~

마태우스 2004-08-1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투혼은 언제나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요^^

책읽는나무 2004-08-16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맘님....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정말 한순간에 얼른 장난한번 친다는것이 아뿔싸~~ 그때 한명이 들어올게 뭐랍니까??...ㅡ.ㅡ;;...아영맘님이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다구요!!..ㅠ.ㅠ

마태님.....투혼이요??....ㅡ.ㅡ;;...헙.....좀 감동적이었나요??..그렇담 다시 한번의 감동을 위하여 5000힛도 노려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