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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국수
용동희 지음 / 그린쿡 / 2014년 5월
평점 :
애들 방학을 시작하는 시간이 곧 나의 노동의 시간.
머리를 쥐어 짜도 삼 시 세끼의 메뉴는 다양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방학 때 한 번씩 요리책을 찾아보게 된다.
이번엔 노하우가 제법 쌓였으리라 생각하여 예전에 하던 음식 그대로 돌려 막기 중인데 죄다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다시 요리책을 몇 권 빌려 왔는데 아직 못 읽고 있다.
그래서 삼 시 세끼가 힘든 것인가?
여름방학 때, 찬국수라는 책을 빌려다 읽고, 찬국수 제법 했었는데 이젠 겨울이라, 온국수로 돌려 막기 중.
오늘 점심 메뉴로 해 먹은 집밥은 김치말이 온국수.
국수 한 그릇이면 별반찬도 필요 없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대충 처리?할 수 있어 더 좋다.
면요리 좋아하는 아이들은 자주 해줘도 별말 없이 잘 먹는
김치말이 온국수.
내일은 또 뭘 먹나??
※찬국수 요리책인데 온국수 해먹은 얘기만?
내용이 안맞는 것 같아 사진을 찾아 보니 여름에 해먹은 찬국수 사진이 몇 장 있어 일단 같이 올려 본다.
비빔국수, 도토리묵국수, 서리태 콩국수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