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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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은 스토리를 기억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면, 어떤 소설은 분위기를 끌고 가는 힘이 강하여 무작정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개인적으로 후자에 속한다.신비스런 이 분위기가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리스트의 ‘순례의 해‘ 음악을 듣게 된다면,쓰쿠루의 상념과 슬픔이 잔잔하게 먼저 떠오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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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6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합니다!
하루키는 분위기!!

책읽는나무 2021-09-26 05:37   좋아요 2 | URL
앗!!! 여기서도 1등 이십니다.
1등 하기 넘 쉽죠잉~~
제 서재니까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