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토니 모리슨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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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쓴 가장 최근작이라는 게 많이 아쉬울 정도로 푹 빠져 읽게 된다.아쉽다고 해놓고 보니 정작 토니 모리슨의 작품들을 읽은 게 하나 없단 걸 깨닫고 입이 쏙 들어간다.
이제부터 한 권씩 읽는다면, 작가가 내포하는 인종 차별,성폭력,아동 학대 등으로 억압된 세상의 장막이 빨리 걷히길 기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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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17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 토니 모리슨 작가의 최근 작품이네요
정영목님 번역이라니 믿고 읽습니다!

나무님 프로필 사진 너무 좋습니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책을! ㅎㅎ

책읽는나무 2021-09-17 16:47   좋아요 1 | URL
소개란엔 최근작이라고 되어 있긴 하던데...아마도 번역 소설 중 그런 것 같아요.출판년도도 이미 2018년도라...최근작이란 말이 맞으려나 모르겠네요?^^
최근에 산문집이 한 권 더 나와있긴 하더군요.

사진은 저도 둘러보다가 맘에 들어 킵해서 프필로 바꿔 보았습니다.
가을이고,여행도 가고 싶기도 하고..그렇네요^^
저걸 제가 직접 재연했었어야 했는데 말이죠.언젠간~~~직접 저런 포즈 취할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