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2-28
책읽는 나무님 제 서재를 알자마자 제 사진을 보신 건 행운이라기보다는 씁쓸함, 불행, 인생무상 뭐 이런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외모보다는 글이 낫거든요. 외모는 하위 5%인데, 글은 50%는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 제 글을 보다 외모를 보면 대개 실망을 하지요. 그래서 제 커밍아웃에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하여간 저도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뵐께요.
* 본격적으로 글을 쓰신 게 작년 8월부터네요? 제 가입시기와 비슷하고, 마이 리뷰 숫자도 비슷하군요. 100고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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