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2-28  

책읽는 나무님
제 서재를 알자마자 제 사진을 보신 건 행운이라기보다는 씁쓸함, 불행, 인생무상 뭐 이런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외모보다는 글이 낫거든요. 외모는 하위 5%인데, 글은 50%는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 제 글을 보다 외모를 보면 대개 실망을 하지요. 그래서 제 커밍아웃에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하여간 저도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뵐께요.

* 본격적으로 글을 쓰신 게 작년 8월부터네요? 제 가입시기와 비슷하고, 마이 리뷰 숫자도 비슷하군요. 100고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시다!
 
 
책읽는나무 2004-02-28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 님또한 진우맘님의 심리테스트에서 ac점수가 높게 나온건 아니신가요??....ㅋㅋ.....전 님이 정감있어 보기좋은뎅........^^.........요즘 전 어느님의 말을듣고서 그 자기愛라는것에 생각을 많이 해보거든요.....참 좋은 말이란 생각 많이해요...자기자신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누구도 범접할수없는 고귀한 정신이 깃들어있는듯한 착각에 빠져요....그래서 저도 저자신을 많이 사랑하려구요....님또한 자기애의 레벨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안그래도 다른님들의 서재에서 마이리뷰 갯수를 보고 주눅이 드는터에 나도 어디한번 100개를 만들어보자 싶어서 한달에 10개(?-무언가 대가를 바라는듯한 개수??)이상을 쓰고 있거든요....ㅎㅎㅎ....나의 목표 100개라는거....어찌아셨나요??.....나중에 몇년뒤에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헉..그런일이 일어날까요?)....이님의 마이리뷰가 50개 내지 30개 있습니다....이런다면 좀 민망할까봐서요...^^....하긴 이개수로는 명예의 전당 꿈도 못꾸겠지만서두요....그래서 훗날 명예의 전당에 올리려는데 사람이 없고 없을때 혹 나를 택해준다면.....

책읽는나무 2004-02-28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적당히(?) 책좀 읽었군!!"이란 소리를 들을수 있을때까지 리뷰를 적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근데 리뷰도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할텐데......그게 좀 아쉽네요...^^......글도 쓰다보면 언젠가는 늘것이라 믿어요.....암튼...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