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페일레스 2005-10-25  

두번째 방명록입니다.
요즘 들어 로쟈님 서재를 들락거리면서,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나라에 매인 시간 많은 몸이라, 러시아어를 익혀보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완전 쌩초보(뒤집혀진 N이 I 발음이라는 것만 아는;)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이건 사적인 질문입니다만, 로쟈님께서 어떻게 해서 러시아(文)學을 전공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불쑥 이런 글 남기고 가서 죄송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로쟈 2005-10-2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라에 매인 몸이시라면 '공익'이신가요?^^ 예전과 달리 러시아어 교재는 많이 나와 있으므로 걔 중 많이 팔리는 거 하나 골라서 공부하시면 될 듯합니다. 러시아문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라... 하도 오래전 일이긴 한데, 러시아 작가들이 좀 '쎄'보였다고나 할까요.^^ 그래봐야 저도 아직 러시아어에 능숙하지 못하며, 러시아문학도 윤곽만을 그리고 있을 따름입니다. 갈길은 먼데, 벌써 반고비라니...
 


푸하 2005-10-02  

하이
안녕하세요? 가끔 와서 보고 가는 4학년 학생입니다. 보고만 가지 않고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기네요^^; 강유원 님과 김재인님 홈페이지 그리고 몇 몇 서재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링크가 되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언제 의견을 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로쟈 2005-10-03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푸하 2005-10-0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견 없어도 환영해주세요^^:
 


니브리티 2005-09-26  

...
다른 편에 앉아계신 걸 알았었으면 당장 달려갔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다른 자리에서 많은 얘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어쨌거나 얼굴 본 것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었어요...^^
 
 
로쟈 2005-09-26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좋은 자리가 있겠지요. 얼굴이 예전보다 좋아지셨더군요.^^
 


전자인간 2005-09-03  

'놀라운 세계'로...
'놀라운 세계'로의 여행에 저도 끼고 싶습니다. 저로서는 그저 동경만 하는 머나먼 그 세계를 로쟈님은 구석 구석 꿰차고 계시는 것 같군요. 자주 들러서 안내를 받겠습니다.
 
 
로쟈 2005-09-03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동행해주십시오. 가이드가 부실하더라도 '풍경들'이 보상해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책을 디지털로만 읽으시나요?...

전자인간 2005-09-04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디지털로만 읽을 것이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인터넷 필명 - '전자인간' - 을 보시고 그런 것이겠지요?)
디지털로'도' 읽습니다. 단, 밥벌이에 도움되는 전문서적에 한해서요...
(그런 전문서적은 디지털로'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어쨌거나 굉장히 흥미롭군요...
님의 댓글도 그렇고...
'풍경들'도 굉장히 기대되고요...
대단한 여행이 될 것같네요.

로쟈 2005-09-07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로쟈식 조크입니다.^^ 좀 썰렁하지요?
 


외로운 발바닥 2005-08-31  

오랜만에 들려 보아요
제목이 이상하게 붙었네요. 최근에 게으러져서 책을 많이 못 읽었는데, 간만에 로쟈님 서재 방문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갑니다. 가끔씩 올 때마다 책과 철학에 관한 놀라운 지식에 놀라곤 합니다. ^^;;
 
 
로쟈 2005-09-0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냥 '놀라운 세계'로 안내해드리고 싶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