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이디스 워튼에 관한 페이퍼를 재작년 여름에 적었다. <이선 프롬>과 <여름>이 다시 번역돼 나온 게 계기였는데, 지난가을에 <버너 자매>가 번역돼 나왔고, 이달에는 단편집 <석류의 씨>와 새 번역 <순수의 시대>가 추가되었다. 특히 <순수의 시대> 새 번역본이 반가운데, 그간에 강의에서 쓸 번역본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대표작이기도 하고). 세계문학전집판으로 나온 <순수의 시대>는 대략 5종이다(펭귄판은 두 가지 표지). 































이번에 나온 문동판이 정본으로서의 기대에 부응하면 좋겠다. 
















<버너 자매>는 중단편집으로 <버너 자매><징구><로마열> 세 편으로 구성돼 있다. <징구>는 앞서 두 차례쯤 번역된 작품. <로마열>도 단편선집 <제인의 임무>에 수록돼 있다. 워튼 중단편 가운데서는 어떤 작품이 대표작이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아무래도 제한된 강의에서 모든 작품을 다룰 수는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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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세계문학론의 두 가지 쟁점

11년 전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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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김수영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3년 전 폐이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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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세르반테스의 모범소설집

2년 전 페이퍼다. 세르반테스의 <모범소설집> 완역본이 새로 니와 적었는데 강의에서는 일부만 읽었다.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돈키호테>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건 과제. 세계문학과 관련한 과제도 산적해 있어서 언제 다루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돈키호테>를 강의에서 다시 읽는 김에 소환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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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에밀 졸라의 소설론

15년 전 페이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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