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폴 벤느의 평전 <푸코, 사유와 인간>(산책자, 2009)이 출간됐다. '푸코 르네상스'란 말이 나돌 정도로 푸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 알려진 것처럼 하반기에 여러 권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었다. 가령 지난 여름 한겨레의 기사 한 토막.
김영사가 최근 지식인마을 총서로 푸코를 다룬 데 이어, 하반기에는 <푸코, 인간의 초상>(폴 벤느, 산책자),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서동진, 돌베개) 등의 연구서와 <미셸 푸코의 파르헤지아>(사계절), <안전, 영토, 인구> <생명정치의 탄생>(난장) 같은 푸코 강의록들이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말 그대로 ‘푸코의 재림’이다.

그리고 이번에 벤느의 책이 우선 출간된 것. <주체의 해석학>(동문선, 2007)부터 챙겨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의 리스트를 만들어놓는다. 대개는 입문서들이다. 겸사겸사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 HOW TO READ 푸코
요하나 옥살라 지음, 홍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
|
 | 현재의 역사가 미셸 푸코
사라 밀스 지음, 임경규 옮김 / 앨피 / 2008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4월 21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