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2004-07-05  

수수께끼 님 안녕하세요.
<한국조각사 논저해제> 서평을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제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미술사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 조선, 중국, 불교미술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책을 찾고 있어요. 동양미술사쪽은 저의 지식이 전무한게 솔직한 사실이라 어떤책부터 읽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한국 도자사, 공예사도 어떤책이 좋은지 잘 모르겠구요.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부탁이지만 입시준비에도 효과적이고 내용이 충실한 책들을 혹시 수수께끼님께서 추천해 주신다면 그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
 
 
 


ceylontea 2004-06-24  

수수께끼님.. 기운내세요..
아침에 잠깐 님 서재에 들어와서 서재가 털린 상황을 보고 몇자 적었고..일때문에 돌아다니다 이제 다시 왔습니다..
나머지 페이퍼도 마자 읽고요... (즐겨찾는 서재 등록은 아침에 이미 다시 했구요.)
수수께끼님 페이퍼를 보니.. 황당한 가운데... 기분도 같이 가라앉은 것은 아닌가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의기소침해 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물만두 2004-06-07  

안녕하세요...
글을 너무 잘쓰셔서 감동하고 갑니다.
넘 부럽네요.
앞으로 자주 들러 읽고 가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비로그인 2004-06-0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려야함에도 님께서 먼저 흔적을 남겨 주셨군요.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님의 서재에는 가끔 지나듯 들립니다만 이번의 알라딘 이야기에는 수수께끼가 빠져서 조금 섭섭했습니다^^~ 그나저나 국가수립이래 가장 큰 만두 사건이 엊그제 발생을 했는데 설마 물만두님 속은 그런 쓰레기로 채워지지 않았으리라고 저는 속단을 하고 싶습니다. 빼또롬하게 모자를 쓴 분은 아마도 자제분 같아 보이는군요...리뷰, 서재, 페이퍼, 리스트에서 언제나 번쩍번쩍 눈에 뜨이는 물만두님의 서재에 경탄을 금하고 있답니다. 자주 들러 흔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물만두 2004-06-07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님을 넣으려다 넘 힘이 들어 포기했습니다. 죄송... 다른 곳에서 반드시 모시겠나이다. 그리고 그런 불량 물만두와 전 차원이 다르다는 걸 아셨으면... 걱정 감사합니다. 님도 물만두에 주의하시고 건강하세요...
 


조선인 2004-05-28  

좋은 글과 리스트 잘 배우고 갑니다.
비내리는 오후, 고즈넉한 배움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Smila 2004-04-26  

정말 오랫동안 뜸하시네요...
요즘 바쁘신가요?
수수께끼 님 소식이 궁금해서 들렸어요....
언제쯤 돌아오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