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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무슨 일을 저질렀다.

회사분에게 조금 버릇없는 짓을..

그때 초조하고 안좋은일도 있고 해서 안좋았는데 나중에 머 하라고 했는데 욱해서.

그후에 후회스러웠다. 왜그랬을까. 하고

집에와도 편치 않았다.

그후 메신저로 정말 죄송하다고

오늘아침에 이야기 하자고.

분위기 험악하게 아니고 좋게 좋게 말씀 하셨다.

내가 저지른일 일이니 내가 책임져야 하는것이다.

듣는동안 창피 하기도 했다. 그냥 좀 컨트롤 했으면 됐을텐데. 그럴때 있지 않은가.

사람이 맨날 똑같을수 없고 이런날 저런날이 있는 거니까.

정말 죄송한마음에 정중하게 말해야겠다 싶었다.

마지막에 죄송합니다.

말하는데 갑자기 쓸데 없는 눈물이.

이럴려고 하는데 아닌데. 이건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다.

오전 내내 화장실에서 빨개진 눈때문에 원래 색깔로 돌아올때까지 있어야 했다.

다시한번 맘 다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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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1-18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다운 행동이 뭘까요?
늘 실수만 저지르면 안되겠지만 실수를 하지 않고서야 삶이 살아나가는게 아닐꺼라 생각되어요....님의 눈물 현실성있는 반성이라고 생각해요..

마노아 2006-11-18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그럴 때 누구나 있잖아요. 주말 기운은 업하세요! 저도 기운 충전 하려구요^^

실비 2006-11-1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님에 격려에 힘이 됩니다. 이런일 아무도 몰라요.. 아 한언니한테만 말했죠.
마노아님 고맙습니다. 기운나네요.. 더 잘하면 되겠죠.. 고마워요.^^
 

평소보다 조금 한산한 느낌이였다.
조금 늦게 나온 탓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버스안에 앉았다.

평소에도 잘자기에 눈을 감고 있는데
기사아저씨가 서로 무전기로 무슨말을 연락을 하는거 같은데 잘 안들렸다.
나중에 기사아저씨가 뒤를 못 돌아보시니까 큰소리로
"학생 아직 있지? 기다려. 사거리에서 내려줄게."

그때서야 아 수능 보는애인가 생각했다.
그때부터 눈을 비비며 주위를 둘러보니 다 직장인 밖에 안보였다.
기사아저씨는 무전기로 길다가 애들 보면 잘 내려주라고 서로 이야기하는것 같았다.
문제는 길도 막히고 택시도 안보인다고 서로 그러셨다.

버스안에 분위기가 다들 아무말은 없었지만 늦으면 안될텐데 하면서 걱정하는 눈치였다.
그러다가 택시 한대 발견했다.
잘 안보였지만 버스기사아저씨가 앞에다가 불을 깜박거리는거 같았다.
그래도 택시아저씨는 눈치 못채시는것 같았다. 그러다가 신호등에 걸려 둘다 섰다.
버스기사 아저씨가 후다닥 내리셔서 택시 아저씨한테 말씀하시고 얼른 뛰어오시더니
" 학생 얼른가서 저 택시 타. 5분이면 금방 갈거야."

그래서 아저씨 도움으로 그 여학생 택시 타고 갔다.

아. 정말 늦으면 안될텐데.. 걱정하는 맘이 들면서도 아저씨 행동에 아직 따뜻하게 느껴졌다.
원래 그 버스기사아저씨 좀 무섭게 날카롭게 생기셨다.
평소에도 애들한테도 그냥 말씀하시면 될것을 좀 심하게 머라고 하셔서.

선입견이 생겼다. 그냥 말씀하시도 될것을 . 좀 화난투로 말씀하시고 잘 머라하신다.
오늘 그모습 보면서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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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1-16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애쓰시는군요..그학생 잘 갔겠지요?

마늘빵 2006-11-16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날개 2006-11-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능날만 되면 온 국민이 수능보는것 같아요..^^

실비 2006-11-1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잘 갔을거여요^^
아프님 다시한번 수능 보는날이 실감케 했답니다.
날개님 퇴근할때 장난아니게 사람들 많던데요..^^

짱꿀라 2006-11-17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 많아서 퇴근하실때 고생좀 하셨겠는데요. 저도 서울에서 학교 다닐때 안암까지 갈라면은 아주 죽을 뻔했거든요.

실비 2006-11-1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운좋게 자리 차지할수 있어서 그나마 앉아서 왔답니다.^^
 

마흔 살이 넘어서 남의 밥을 얻어먹고 다니면 안 된다.
마흔 살부터는 남을 위해 쓸 줄도 알아야 한다.
그 동안 얻어먹었으면 그만큼 응대하고,
가능하다면 무조건 보시하는 것이다.
그래야 집안이 복을 받는다."

- 윤영무 –

나이를 떠나, 누구든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
대접받은 날이 있었던 만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것도
기꺼이 내어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생활태도들이 사람을 모으고,
사람이 북적여야 복도 찾아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음에 쓰는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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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1-17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정말 좋네요. 퍼갑니다.

치유 2006-11-17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이에요..그렇다고 고개 끄덕이며....

실비 2006-11-1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ntaclausly님 맘 껏 퍼가되요..^^
배꽃님 받는것보다 베푸는게 더 좋아요...
 

올해 기적이 일어났었다.

운동을 한게 효과가 나타나 살이 좀 빠졌다는 것이였다.

솔직히 너무 기뻤다. 그래서 그 부담스러운 스키니진 도 사고.

아직 몇번 못입었다. 좀 부담스럽긴 하더라.

그래도 보면서 내심 뿌듯해 하면서 이제 좀 사람다리처럼 보이더라.

예전에 아무리 봐도 허벅지가 장난 아니였는데

팔뚝 살도 조금 빠진게 보이는듯 했고 전체적으로 몸무게도 줄었으니 바지도 다시 다른청바지도 샀다.

이제 겨울에 유지만 하자 라는 생각에 있었는데 감기가 안떨어져서 한동안 고생했다.

결국 체력도 밑바닥으로 약은 약대로 먹어도 소용없고 결국 사람 몰골이 내가 봐도 참 아니고

회사에서 일을해도 너무 힘들었다.

한 2,3 주동안 아픈게 나은듯 하면서 아파 고생했었다.

그래서 저번주 안되겠다 싶어 우선잘 먹고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거기다가 입맛도 잃었기에 잘 먹지도 못했다.

그래서 우선 좀 억지로 둑둑히 먹었다.

주말에 엄청 먹어대고 회사에 갔더니 혈색이 좋아졌다고 한다.

몸도 좀 나아졌다.

엄마께서는

니가 살빼고 안먹어서 그래! 하면서 머라 하시고.

이상한게 이제껏 운동하고 해서 빠진건데 살빠져서 체력적으로 힘든게 이해가 안가지만

우선 내몸부터 챙겨야 했다.

원래 먹을때 칼로리 계산하면서 어느정도 먹고 자제해야지 하면서 먹는다.

근데 요즘엔 자제 안한다. 그냥 다 먹는다.

주위에서 놀랜다.

그래도 아픈것 보다 나으니까. 먹으니까 감기도 많이 나아졌다.

요새 또 먹어댔더니 얼굴에 살붙기 시작했다.

내가 봐도 얼굴 보니 참 좋아보인다.

결론은 살을 빼면 내 몸이 아프다는 거다.ㅡㅡ

운동하고 해서 좋아라 했더니 좋아할 문제가 아니다.

살빼도 안아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막 먹기 시작해서


회사 근처에 수타면 하는 집이 있었다. 다 먹었다. 원래대로 라면 소식해서 남기겠지만

다 먹었다.



날씨 추운날 알탕을 먹었다. 국물도 잘 안먹는다. 그냥 반이상 먹고 밥도 원래 반은 항상 남긴다.

거의 다 먹었다.










원래 군것질 잘 안할려고 하지만 이틀동안 먹을게 계속 집에 있어서 먹어 댔다.

오늘은 또 회사서 회식했다.

 

도미회




광어회





2차로 곱창집에 가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

이 많은걸 되는대로 먹었으니 내가 통통해질수밖에 없다.

이제 몸도 나았으니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듯 싶은 생각이 든다.

몸이 땡땡하게 부어오르는걸 느끼기 때문이다.

진주님처럼 복근을 만들고 근육량을 키우면 살빼도 안아플려나...

요즘 너무 먹어대서 다시 또 자제해야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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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6-11-16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식 사진 앞에선 마음이 무쟈 약해집니다~ 크흑...살이 빠지셨다니 참 조으시것당.. 저도 임신하고 찐살이 몇 킬로 더 남아서 빼야 하거든요...사진보니깐...음..먹고자파 우짜...입을꼬맬수두 없고...

2006-11-16 0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11-16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리하게 살 빼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먹고 저녁 먹게 먹는 건 자제해보세요. 실비님 몸 생각 먼저 하는 건 좋아요. 그래도 과식은 안 좋드라구요. 몸이 오히려 부대끼던 걸요. 감기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운동 슬슬 시작하고 저녁에 먹는 걸 좀 조심하구요.^^ 홧팅! 근데 곱창 빼고 다 먹고자파요^^ 요즘 저도 엄청 먹어대거든요. 몸이 힘들면 먹는 게 당기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성 식욕도 있지만요.ㅎㅎ

Mephistopheles 2006-11-16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보고 자학성 뻬빠인가 하고 왔더니...음식 뽐뿌질 페이퍼였군요...^^

뽀송이 2006-11-1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이리 맛있는 음식 쫙~~~~ 차리시면...(__)
살 찔까봐... 음식 자제하고 있는...
소심한 저의 마음이 흔들린답니다~(__)
근데...
너무 맛있겠다~^^;;;
실비님~^^
지금의 뽀얀 얼굴이 보기 좋은데요~^^*
이제...
아프지 마시고!!!
잘 먹고!!
잘 살기!!
호호호~~^^*

마태우스 2006-11-16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을 거 사진을 올리는 것은 알라딘 규칙 제23조, "다이어트를 하는 서재인을 괴롭혀서는 안된다"에 위배됩니다. 점심 굶으려 했는데...흑.

해리포터7 2006-11-16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먹고플때 드셔야지요..저도 요즘 스트레스 땜인지 자꾸 겁나게 먹거든요..자제를 해야하는데...잘 안되요..우리 다시 맘을 다 잡아요.ㅎㅎㅎ

진주 2006-11-1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굶거나 적게 먹으면 탈나요.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거든요~
건강한 다이어트도 있어요^^

실비 2006-11-1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언니님 살뺐나더니 도로 찌게 생겼어요. ㅠ 복순이언니님은 살 있으셔도 괜찮아요
사진보니 마르신편이던데...^^ 요즘 사진은 안올려주시나요??
06:32님 제가 놀랐답니다. 저걸 어찌 요 며칠새 다 먹었는지.^^;;아픈지 꽤 됐어요.. 한달 넘어가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서 잘 모르셨을거여요 신경써줘서 고맙습니다.
배혜경님 아마 감기가 때문에 운동하고 조절했던게 역효과가 났나봐요.. 이번에 다시한번 건강이 최고다라고 느꼈답니다.좀 먹어대니 이제 정말 땡겨서 조절해야할듯 싶어요..^^
메피님 위로해주실려다가 땡기시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자학 맞아요.. 저 음식들때문에다시 열심히 살을 빼야할듯 싶어요ㅠ.
뽀송이님 같이 먹고 잘 살아보아요^^ 즐겁게 먹으면 좋은거지요..^^
맘이 편해야 몸도 편해요~~ >_<
마태우스님 점심을 왜 굶으시나요? ㅠ마태우스님 지금 보기 좋으신데.. 밥은 드시면서 운동하셔요.
굶으시면 더 안좋아요.
해리포터님 이제 다시 맘 잡을때가 됐어요. 요새 먹는거 보면 아주 한을 풀으는것 같아요.
같이 운동 시작할까요?^^
진주님 요즘 평균보다 더 먹어서 탈이여요. 감기 때문에 체력으로 힘들더니 이제 많이 좋아졌거든요. 입맛도 돌아왔구요. 이제는 좀 먹으면서 운동을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