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적이 일어났었다.
운동을 한게 효과가 나타나 살이 좀 빠졌다는 것이였다.
솔직히 너무 기뻤다. 그래서 그 부담스러운 스키니진 도 사고.
아직 몇번 못입었다. 좀 부담스럽긴 하더라.
그래도 보면서 내심 뿌듯해 하면서 이제 좀 사람다리처럼 보이더라.
예전에 아무리 봐도 허벅지가 장난 아니였는데
팔뚝 살도 조금 빠진게 보이는듯 했고 전체적으로 몸무게도 줄었으니 바지도 다시 다른청바지도 샀다.
이제 겨울에 유지만 하자 라는 생각에 있었는데 감기가 안떨어져서 한동안 고생했다.
결국 체력도 밑바닥으로 약은 약대로 먹어도 소용없고 결국 사람 몰골이 내가 봐도 참 아니고
회사에서 일을해도 너무 힘들었다.
한 2,3 주동안 아픈게 나은듯 하면서 아파 고생했었다.
그래서 저번주 안되겠다 싶어 우선잘 먹고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거기다가 입맛도 잃었기에 잘 먹지도 못했다.
그래서 우선 좀 억지로 둑둑히 먹었다.
주말에 엄청 먹어대고 회사에 갔더니 혈색이 좋아졌다고 한다.
몸도 좀 나아졌다.
엄마께서는
니가 살빼고 안먹어서 그래! 하면서 머라 하시고.
이상한게 이제껏 운동하고 해서 빠진건데 살빠져서 체력적으로 힘든게 이해가 안가지만
우선 내몸부터 챙겨야 했다.
원래 먹을때 칼로리 계산하면서 어느정도 먹고 자제해야지 하면서 먹는다.
근데 요즘엔 자제 안한다. 그냥 다 먹는다.
주위에서 놀랜다.
그래도 아픈것 보다 나으니까. 먹으니까 감기도 많이 나아졌다.
요새 또 먹어댔더니 얼굴에 살붙기 시작했다.
내가 봐도 얼굴 보니 참 좋아보인다.
결론은 살을 빼면 내 몸이 아프다는 거다.ㅡㅡ
운동하고 해서 좋아라 했더니 좋아할 문제가 아니다.
살빼도 안아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막 먹기 시작해서

회사 근처에 수타면 하는 집이 있었다. 다 먹었다. 원래대로 라면 소식해서 남기겠지만
다 먹었다.

날씨 추운날 알탕을 먹었다. 국물도 잘 안먹는다. 그냥 반이상 먹고 밥도 원래 반은 항상 남긴다.
거의 다 먹었다.




원래 군것질 잘 안할려고 하지만 이틀동안 먹을게 계속 집에 있어서 먹어 댔다.
오늘은 또 회사서 회식했다.

도미회

광어회


2차로 곱창집에 가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
이 많은걸 되는대로 먹었으니 내가 통통해질수밖에 없다.
이제 몸도 나았으니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듯 싶은 생각이 든다.
몸이 땡땡하게 부어오르는걸 느끼기 때문이다.
진주님처럼 복근을 만들고 근육량을 키우면 살빼도 안아플려나...
요즘 너무 먹어대서 다시 또 자제해야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