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싶다.

아직도 회사
어제 그제도 계속 회의
문제는 빨리 끝나지 않는거다.
아직도 갈 생각들이 없으신지 그냥 말씀만 하시네
아마 행사전까지 맨날 이렇게 늦게 끝날듯 싶다.
배도 고프고 집에 가고싶은데.ㅠ

배고파~~~~ ㅜ_ㅠ
밥을 달란 말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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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8-03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불쌍한 실비님. 오늘도 사무실이시군요.. 원 이래서야 연애를 할 수가 있나 =3=3=3
다시 돌아와서,, 그래도 사무실에 계신 실비님을 부러워할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면 조금 위안이 되시려나요.. 그래도 밥은 먹여가며 부려먹을 일이지.. 참...

놀자 2005-08-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33535

밥도 못 먹고 일 하시는 실비님...ㅜ.ㅜ (토닥토닥...)


실비 2005-08-0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그래서 제가 연예를 못하는거에요.ㅎㅎ 편할데가 있는반면 힘들때도 있지만
요즘엔 정말 스트레스 만땅이에요.ㅠㅠ
놀자님 좀전에 들어왔어요.ㅠㅠ 그래도 알라딘에 꼬박꼬박 출석 합니다.
잘했쬬?^^
 

비만 오면 인터넷에 끊기는 우리집.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도 끊기는 우리집.
참으로 대단한 우리집이다. 터가 안좋나;;

그래서 어제 알라딘 잠깐 들어왔는데 비가 와서 끊겼다.

어제 올만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상황이 열악한 상태에서도 그래도 열심히 할려는 친구다.

고등학교 동창이고 열심히 할려고 착하고 다 좋다.
요즘에 자꾸 맘에들지 않을려고해서 문제다.

무슨 말만하면  '니가 건강알아서 챙겨야지' '왜 아프냐' '에구~'
그래 걱정되서 말할수 있다.
근데 수시로 자주한다. 첫인사할때나 중간중간 끝인사할때도

이말을 빼놓지 않는다.
올만에 통화라 그냥 무난하게 할려고 했다.

요즘 회사가 어려워 그만두고 일자리 알아보는데 쉽지 않나보다.
하긴 울 회사도 자금 딸린다고 날린데.

그냥 쉬엄쉬엄 회사다닐적에도 너 많이 힘들었으니까 충전한다고 생각하라고.
그런 말등 해주었다.
이제 화살이 나에게 날려온다.

친구: 건강은어때?
나 : 그냥 그렇지 뭐
친구: 에구~ 니가 알아서 챙겨야지 맨날 아파서 어떻하냐
나: 다들 그렇지 다 아파도 그냥 참고 다니지 안아픈 사람이어딨냐
친구: 그러니까 니가 알아서 건강하게 해야지 에구~

저말에 화가난다. 솔직히 안아픈사람이 어딨으며
아니면 내가병원 갈때마다 저친구랑 연락을 한건지.

무슨 말하면 니가 잘 챙겨야지 왜그러냐~ 하는식.

저친구 건강하냐고? 그것도 아니다. 발목에인대가
아직도 고생하고 있단다. 몇달 됐다. 쉽게 가라앉진 않는다.
막 말로 자기가 알아서 챙기라는 애가 자기 몸도 안좋으면서 남의 걱정 할 처지는
아니라고 본다.

친구: 이시간까지 안자고 모해? 빨리 자야지
나: 그럼 이시간에 전화하는 너는 먼데?

친구는 가끔 내가 변했다고 한다.
사람이야 한결같으면 좋지만 자기도 모르는새 변할수도 있다.본인도 모르게

내 이미지가 항상 잘들어주고 차칸 이미지로 되어잇나.
화가나서 일부러 저렇게 한거다.
머가 변했다는거지.

내 건강이라고 하면 몸상태가 ..음...
그냥 그렇지 뭐.
어릴적에 교통사고  크게나서 오른쪽발  새끼발가락이 초등학교 그대로인거.
사고당할때 치여서 발이 3/1이 얇다는거.
12군데 부러진 뼈야 다 붙여졌고 허벅지 살을 떼서 발에다가 붙였는데
허벅지에 자국이 남아있다.

감기 잘걸리고 최근에 맹장수술 하고..
그친구 맹장수술때 문병도 안왔다. 그래서 너 평생 그걸로 놀릴거다~

나: 맹장이 내가 걸리고 싶어서 걸린게 아니잖아
친구 : 니가 관리를 잘했어야지 에이구~

맹장 안터지게 어케 관리 하란 말인가.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말이 안된다.

같은말도 한두번이지
그말을 여러번하니  짜증이 날려고한다.

나한테 말하는게 꼭 잘좀하지 그랬어 하면서 약올리는것같다.
기분나쁘다구!

너는 자기 몸이나 신경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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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8-0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로나 걱정도 자꾸 반복되면 짜증스럽긴 하지요.. 근데 읽다보니...친구가 걱정할만한데요...실비님... 건강 조심하세요..^^

chika 2005-08-0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맹장 관리를...;;;;;;
실비님 아프지 말라고, 건강 잘 챙기라고 하는 친구의 염려려니...생각해야지, 어쩌겄어요~

세실 2005-08-03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때로는 아무 말없이 지켜보는게 더 좋을때가 있어요~~~
저도 요즘 말을 아낀답니다....
여름엔 불쾌지수가 높아서 좀 예민한 듯 합니다......

실비 2005-08-03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이친구는 만날때마다 통화할때마다 그말을 해요.
아마 어릴적 교통사고나서 그건 모를테지만.. 작년에 척추 목이 아파서
병원 다녔거든여 아마 그것땜에 그러는것 같기도하고 그냥 조심해아지요 뭐.^^;
치카님도 맹장관리 하셔요~~~ 조심해야지요.ㅎㅎㅎ 이제는 하도 말을 들어서
레파토리를 외웠어요.ㅎㅎ
세실님 아마 불쾌지수가 높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올해 작년부터 매번 같은말 하니 기분이 영 그렇더라구여 니가 알아서 챙겨야지
말하는데 꼭 애한테 하는말같이 들려서 말이죠 자기 맘대로 건강되기 힘들자나여
어떻합니까. 그냥 넘겨야지요. 하도 답답해서 올린거랍니다.ㅎㅎ

2005-08-04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8-05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계쏙 궁금했던게 있었다.

마태우스님 부리님

왠지 두분이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함 물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하다.

분명 인터넷으로 한거 같은데

내가 서재이던가 채팅으로 물어봤다.

마태우스님하고 부리님하고 같은분인가요?

그랬떠니 바로 옆에 갑자기 나타나셔서 맞아요

하는것이다.

근데 꿈같기도 하고 진짜인거 같기도하고

맞나요?

제 느낌엔 항상 마태우스님하고 부리님 같이 잇는 느낌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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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3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 2005-07-3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아이디가 두개일까요~?

날개 2005-07-3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실비님.....!!! 아직까지 진실을 모르고 계시다니...
이걸 가르쳐줘, 말어~~~ 흐흐흐~

실비 2005-07-31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켜주세요!!!! 궁금해요~ ㅎㅎ

chika 2005-07-31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니예요~ 부리는 내 동생인디... ^^

chika 2005-07-31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얼마나 궁금했으면 꿈까지 꿨을까... ^^
(참, 실비님..흑흑~ 3333 끝까지 못해 미안해요오~ 하지만 앞쪽 3333은 제가 잡은거 아시죠? ^^)

실비 2005-07-31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카님 저도 그 6을 쪼개고 싶었어요. 괜찮아요^^
계속 궁금했는데 언제 한번 물어봐야지 했는데 그게 꿈에 나올줄 몰랐어요.^^:

2005-07-31 2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7-31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7-3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럴 리가요! 두 분이 얼마나 앙숙인디. 히히- 다른 분이에요. ^ㅁ^

실비 2005-07-31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51님 그랬군여... 왜 전 전혀 몰랐을까요.ㅡㅡㅡ
가서 볼게요~^^
판다님 놀리시는거죠?ㅎㅎ

세실 2005-07-3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한때 굉장히 궁금해 했었지요~~~ 당연히? 오케이 여기까지~

살수검객 2005-08-01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한 점을..실비님..우리 이 비밀을 파헤쳐봅시다..근데 초동수사라,,여러 서재님들에 도움이 필요할듯..ㅡㅡ

2005-08-01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08-0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그러셨군여.. 그러면 지금은??^^
살수검객님 그러게요.ㅎㅎㅎ 모부터 시작할까요~
09:39 비밀을 아시는건가요? 저 실제 보면 그런말 안나옵니다^^:;
 

회사 나와서 죽어라 전화받고

잠깐 자리 비우고 1분 있엇나 다른데 가있다고 머라고 눈치보면서 혼자

일하고 있는 실비입니다.

다들 삼계탕 드시러 갔는데 전 왜 안가냐 하면

수시로 들어오는 주문 이있어서 주문을 막아도 한 15분을 봐줘야합니다. 막기전에

사용하시는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해 안되죠.^^;;)

하여튼 기분 울적하 하루에요

좀있다가 삼계탕 먹으러 가야겠어요

날도 더운데 왜 삼계탕이냐구여!!!

회장님이 쏘신대요.ㅡㅡ

어쩔수 없죠

모두들 맛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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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7-3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 안되죠.^^;;)
라는 말..흐흐...(무슨 상황인지 잘..이해는 안 됐거든요 ㅋ)
하지만...짜증이 나는 상황일 거라는 감은 팍!! 와요~

비로그인 2005-07-3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 더워도 삼계탕이면 맛나겠는데요, 아, 먹구싶당~
아침에 먹은 느끼한 스파게티가 벌떡 일어서는 것같아요 ㅠ.ㅠ

실비 2005-07-30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언니님 짜증나는상황이야요.ㅠㅠ 날도 더운데 회사 나와서 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당.ㅠㅠ
별사탕님 아침부터 스파게티를 럭셔리한 집? ㅎㅎ

부리 2005-07-3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께 제 마음의 삼계탕을 보내드립니다.
-닭스러운 부리 드림-

세실 2005-07-3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게 드셨죠? 전 저녁으로 짜장밥 먹었어요~~~

실비 2005-07-30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전에 집에와서 고기굽다 남은거 먹었어요^^

비로그인 2005-07-3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몸보신을 제대로 하셨군요. 저는 오늘도 김밥으로 때웠지요. -_ㅠ
저 캠프 잘 다녀올께요. 부디 몸 건강히 안녕히계셔요 흐흐

실비 2005-07-31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셔요~~ 몸 건강히 아시죠?
후기 기다릴게요~~^^
 

603344

chika님
물만두님
panda78님
비연님
날개님
돌아온 깍두기님
별사탕님
살수검객님
로즈마리님
데메트리오스님
이매지님
플레져님
지족초6년박예진님

오늘 벤트때 들려주신 아주 고마운분들이시다.^^
(빠진님들 없으시죠? ㅇ_ㅇ)

오늘 첨으로 벤트라는걸 해봤다.
벤트해보신 분들은 이런느낌이셨겠구나..

어느 분이 젤 먼저 캡쳐를 하실지 내가 젤 긴장되고 재미있었다.ㅎㅎ

요즘 어제까진 알라딘 분위기가 침울 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그래도 어느정도 진정되고 이제 님들이 돌아오시기만 하면 되는데..

나에겐 알라딘이 내 분신이나 다름없다.

모두들 하는 싸이?
예전에 나도 했다. 한창해서 매일 매일 들어가 조회수 확인 방명록 확인했다.
약간 중독도 됬다.
내주위 거의 다 했으니까.

이젠 거의 안한다.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하지만 알라딘에 있는 내 서재..
내 생각을 정리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알라딘에 중독 되도 좋다.
나만의 공간이니까.

밤이라 이상한 소리 한다.

하여튼 결론은 모두들 에게 감사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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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29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03344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드려요~


2005-07-29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7-2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13345

이매지 2005-07-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에서 좋은 분들 많이 알게 되서 좋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놀러올께요^-^

놀자 2005-07-29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없는 사이에 하시다니....!! 하긴 알아도 참여 불가능...(컴이 꾸져서....;;;;;;)
암튼 넘 축하드려요~~~~~^^

살수검객 2005-07-30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거웠습니다..앞으로도 놀러올게요..^^

실비 2005-07-30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제가 더 감사드리지요
23:35님 아하 그렇군여^^
울보님 좀만 빨리 오시지 왜 울보님 안보이나 궁금했어요
이매지님 저도 너무 좋아요.. 이매지님을 알게되서요^^
놀자님 컴터는 언제 고쳐질까요? 어여 고쳐 오실거죠?^^
살수검객님 담에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셔요^^

박예진 2005-07-30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제 이름도 있군요. 어쨌든 뿌듯입니다. ^^
그런데 실비니임~~저도 생애 최초로 12345 이벤트 해요...
홍보 많이 해주시고 실비님도 꼭 와주셔서 저의 12345 번째 손님 되주셔요,ㅋㅋ
실비님 오셔서 더욱 분홍빛으로 빛나는 12345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당! ㅎㅎ

실비 2005-07-3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박예진양 이벤트 하는군여^^ 당연 참여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