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일에 보통 다섯 시간 정도,
일요일에는 그보다 많이 자서 7시간 정도 자구요.
원래 몰아 자는 게 빨리 늙는 지름길이라고 들었는데, 일요일마저도 조금 더 자버리지 않으면 피곤해 죽을 것 같아서 말이죠.
요 근래 눈이 너무 아려서 계속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눈병을 의심했는데, 눈병은 아니었고, 특별히 어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이 '피곤'한 거였어요.
그래서 어쩌나 고민을 해봤더니 주변에선 잠을 좀 더 자라고 하더라구요.
딱히 정해진 수면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게 자는 게 좋은 것 같긴 한데...
더 일찍 자는 게 잘 안 되어서 말이죠. 왜 이렇게 쓰잘데기 없이 할 일이 많은 지...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하고 싶고... 뭐 이런 식으로 늘 늦게 자게 된답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더 자버리면 마치 세상이 끝날 것처럼 호들갑이라니..ㅡ.ㅡ;;;;
근데 매일매일 피곤하긴 해요. 좀 더 자고 싶구요. 그걸 억제하는 건데, 그래서 눈이 이리 피곤한 건가... 싶은???
다른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얼마나 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