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기상하는데, 지난 밤 10분 더 자겠다고 알람을 6시 10분으로 바꿔놓는다는 게 오후 6시 10분으로 설정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알람이 울리지 않았고, 엄마가 출근 안 하냐며 깨우신 게 아침 7시 30분. 

7시 30분이라니! 출근 완료 시간이 아닌가!  (8시 10분에 1교시 시작)

벌떡 일어나서 아무 옷이나 꿰어 입고 택시를 잡아 탔다.  

택시 타러 나갈 때도 눈이 안 떠졌는데 그게 햇볕이 눈부셔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다. 잠이 안 깬 거다.  

평소 버스 타고 30분에 가는 거리를 택시 타고 25분에 돌파!(호곡!) 

출근해서 세수하고 양치를 했는데도 잠이 안 깬다.  

90분 수업을 마쳤는데도 잠이 안 깬다.  

점심 먹고 방금 양치질도 하고 왔는데 여전히 잠이 안 깬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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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7-20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지금 잠이 깨지 않아요~~ㅠㅠ

마노아 2010-07-20 14:49   좋아요 0 | URL
저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_<)

마녀고양이 2010-07-2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 먹은거 아닐까요? 저두 오늘 그래서,, 자꾸 컴터를 기웃대네요. ㅠㅠ
밤에 잠을 푹 못 자니,, 하루종일 피곤해요.. ㅠㅠ

여름이 제~~~~일 싫어요, 바닷가에서 계곡에서 놀 때 빼고~

마노아 2010-07-20 14:49   좋아요 0 | URL
어제 열대야라고 하더니, 그래서 잠을 깊이 못 자서 그런 걸까요?
오후 3시가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졸려요. ㅋㅋ
저도 여름 싫어요. 겨울도 싫어요. 가을이 쵝오!!

꿈꾸는섬 2010-07-20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년에 한번씩 이런 일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좀 괜찮아지셨나요?
날도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마노아 2010-07-20 15:16   좋아요 0 | URL
아직도 졸려요. 고양이가 된 기분이에요.^^;;;;

pjy 2010-07-20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과적으로 별차이없는데 택시비만 ㅠ.ㅠ

마노아 2010-07-20 20:30   좋아요 0 | URL
그래도 교무실에 입장했을 때 땀을 한 방울도 안 흘린 쾌거(?)를 이룩했어요. 돈을 쓰면 이런 게 좋은 거구나... 생각했어요.^^;;;

무스탕 2010-07-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마취제를 탄 물로 세수하시고 양치하신거 아니지요? ㅎㅎㅎ
그럴때 있지요. 자도자도 졸리고 먹어도먹어도 배부른... (응?)
전 어제 저녁에 그렇게 더운거 모르고 잤는데 옆에서 신랑이랑 정성이가 절 괴롭히더군요. 덥다구요.. -_-

다락방 2010-07-20 22:58   좋아요 0 | URL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을 말씀하시는거죠, 무스탕님? ㅎㅎ

후애(厚愛) 2010-07-21 0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도자도 여전히 피곤해요.ㅜ.ㅜ

마노아 2010-07-21 09:53   좋아요 0 | URL
시차 적응하기 바쁘게 다시 한국 나오시니까 몸이 또 힘들겠어요.ㅜ.ㅜ

후애(厚愛) 2010-07-21 12:40   좋아요 0 | URL
시차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ㅜ.ㅜ
고생하게 생겼어요. ㅋㅋ

마노아 2010-07-21 13:10   좋아요 0 | URL
으으, 이래서 우린 체력단련이 필요해요. 체력은 생활력!(응?)

BRINY 2010-07-2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충수업 시작하셨군요. 전 내일 시작해요. 제주도 갔다가 어제 밤에 돌아왔어요. 출발하던 날, '왜 이리 눈이 안따져, 방학 첫날이라 잠을 설쳐서 그런가?' 했는데, 눈다래끼가 났더라는! 공항약국에서 엄청 비싼 소염제 사먹고 바로 낫긴 했어요.

마노아 2010-07-21 13:09   좋아요 0 | URL
학기 마치자마자 바로 시작해서 좀 정신이 없긴 해요. 그래도 매도 먼저 맞는다는 심정으로..ㅎㅎㅎ
아, 눈다래끼라니, 글자로만 봐도 아파요. 금세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L.SHIN 2010-07-2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순간 마노님이 저녁 7시 30분에 일어났다는줄 알고, 허걱 했습니다.ㅋㅋㅋ
전부 꿈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해보았지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군요.

마노아 2010-07-21 13:09   좋아요 0 | URL
허리 아파서 그렇게 오래는 못 자요. 맥시멈은 9시간...ㅎㅎㅎ

순오기 2010-07-2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서울은 그렇게 더워요?
여긴 어제부터 조금 더워요~ 그래도 잠 못 잘 정도는 아니고요.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줘야 하는데....뭘 해 먹어야 할지.ㅜㅜ

마노아 2010-07-21 21:59   좋아요 0 | URL
서울은 열대야여서 밤에도 너무 더워요. 잠들기가 힘들어요.
여름철 별미는 콩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