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0023009 

내일부터 ebs에서 9주 동안 빨강 머리 앤이 방영되는군요. 총 750분 분량으로 4부까지의 내용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우와, 앤과 길버트가 결혼한 이후 이야기까지 모두 다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아, 그런데 토요일 오후 6시는 집에 있기 너무 힘든 시간이구나...  그래도 도전!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9-03-2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번엔 영화네요.
영화는 어떨까요?
어린 시절 만화영화로 본 기억이 짙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역시 명작은 영원한가 봅니다.
6시! 기억하겠슴다.^^

마노아 2009-03-20 11:42   좋아요 0 | URL
캐나다에서 진정 국민 작품이라는 걸 실감해요.
저도 만화 영화의 기억이 너무 선명한데, 그래도 실사 영상도 몹시 기대가 되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3-2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고 싶어요. 토요일 여섯시는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마노아 2009-03-20 12:28   좋아요 0 | URL
이 시간대는 식구들이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있을 터라서 어떻게 해야 TV를 사수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bookJourney 2009-03-20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6시라니 ... 제게는 너무 어려운 시간이에요. ㅠㅠ

마노아 2009-03-20 12:28   좋아요 0 | URL
재방송은 안 해주겠지요? 해외 방송이라 저작권이 있으니..ㅜ.ㅜ

후애(厚愛) 2009-03-20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싶어요. 이곳에서도 보여 주면 좋을텐데...너무 안타까워요~

마노아 2009-03-20 18:47   좋아요 0 | URL
한국 방송이라면 ebs 다시보기를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외국방송이라 다시보기가 안 될 것 같네요. 안 들어가봐서 확실히 모르겠지만요. 안타까워요ㅠ.ㅠ

하늘바람 2009-03-2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볼 수 있을까 몰라요

마노아 2009-03-20 18:47   좋아요 0 | URL
우리 도전해요!

비연 2009-03-20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은데..시간이..ㅜㅜ

마노아 2009-03-20 18:47   좋아요 0 | URL
아, TV를 하나 더 살수도 없고..ㅜ.ㅜ

순오기 2009-03-20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EBS에서 방영할 때 우리 애들이랑 봤는데~ 모조리 다 보지는 못했어요.ㅜㅜ
이번에 기필코~~~ 좋은 정보 고마워요!!

마노아 2009-03-21 01:14   좋아요 0 | URL
오래된 작품이어서 전에도 방영을 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역시나군요!
후후, 기대가 되고 있어요.^^

꿈꾸는섬 2009-03-2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도 TV를 안봐서 몰랐는데...저도 꼭 보고 싶네요. 근데 볼 수 있을까요?

마노아 2009-03-21 01:14   좋아요 0 | URL
TV앞에 종이를 붙여놔야 잊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내일 모처럼 외출이 잡혀 있어서 닥본사는 힘들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9-03-2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이 표정이 이뻐요.. 토요일 여섯시라, 저도 도전이에요! 아이가 앤을 아직 안 좋아하는데 좋아하게 만들 기회일 수도 있겠어요~

마노아 2009-03-21 01:15   좋아요 0 | URL
사진만으로는 붉은 머리를 못 알아보겠어요. 표정에서 온갖 호기심과 기대가 읽혀요.
호홋, 앤 사랑하기 프로젝트네요. 우리 함께 도전해요~

픽팍 2009-03-2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전에 케이블 티비에서 주구장창방영해주었는데 ㅋㅋ
전 소설 전집을 다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소설은 소설로 남겨두고 싶네요 ㅋㅋ
암튼 좋은 정보 감사 ㅋㅋ

마노아 2009-03-21 01:15   좋아요 0 | URL
오홋, 그랬군요! 전 길버트랑 화해한 부분까지만 읽어서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둘이 결혼했다는 건 알지만요.^^

노이에자이트 2009-03-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도 방영하는 것 같던데...여하간 캐나다의 인민공훈 작가지요.

마노아 2009-03-21 01:16   좋아요 0 | URL
미국 오빠한테 물어보았는데 앤을 모르더라구요. 캐나다에서 그토록 유명해도 미국에서 모르기도 하구나...했어요.^^;;;

아키타이프 2009-03-2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집(10권짜리)이 있는데 6권 읽다가 중단한 상태인데...뭐랄까 우리들이 사랑하는 앤을 그 앤으로 남겨둘려면 그냥 1권만 읽고 둬야했지 않나 싶더라구요.
권수를 더해 갈수록 차분하고 어른스러워 지는 앤이 e가 붙은 앤이라고 강조하던 사랑스런 주근깨양이 더이상 아니더라는...
드라마는 안볼래요.
오만과 편견을 읽고 비비씨의 드라마를 볼려니 끝까지 못 봤는데 아마도 그짝이 날것 같아요.
다들 비비씨판 오만과 편견을 보고 콜린퍼스에 빠졌다는데 전 오히려 브릿지존스의 일기를 본후로 좋아졌어요.

마노아 2009-03-22 21:56   좋아요 0 | URL
작품평을 보면 뒤로 갈수록 별점이 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추억 속의 앤은 우리에게 좀 더 각별했던 것 같아요. 더 어릴 때 만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전 작년에 다른 작가가 쓴 헌정 소설 '빨강 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가 오히려 원작보다 더 감동스러워서 놀랐답니다.
오만과 편견을 어릴 때 재밌게 보았는데, 브릿지 존스의 일기가 그 현대판이라고 하니까 관심이 갔어요. 헌데 그 영화 봐도 별로 연관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래도 르네 젤위거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