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오전에 2015 서재의 달인 기념품이 도착하였다. 


귀여운 도라에몽 탁상달력과 예쁜 머그컵을 받았다. 


그리고 배트맨 데일리 다이어리도 받았는데, 기존에


배트맨 위클리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트가 되었다. 


사이즈가 작은 위클리 다이어리를 본래의 용도대로 사용하고,


사이즈가 큰 데일리 다이어리는 독서 노트로 사용해야겠다. 


알라딘에 정말 고마워서 서재를 더욱 잘 활용하려고 한다.


단순히 도서만이 아니라 항상 멋진 상품들과 감동을 주는 알라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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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6-01-09 1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기분좋으셨겠어요^^

라파엘 2016-01-09 23:09   좋아요 1 | URL
정말 기분 좋아요 ~ 감사해요 ^^

yureka01 2016-01-09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라파엘 2016-01-09 23:1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 ^^

오거서 2016-01-09 1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활동을 해왔으니 기념품이라도 보상을 받는 것이 보기 좋군요 ^^

라파엘 2016-01-09 23:11   좋아요 1 | URL
그리 열심히 사용하지 못했는데 기념품을 받으니,
감사해서 열심히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책방꽃방 2016-01-09 15: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받으셨군요. 저도 어떤 다이어리가 올까 기대중이에요. 알라딘 다이어리는 매년 잘 쓰고 있거든요!^^

라파엘 2016-01-09 23:17   좋아요 1 | URL
저도 작년부터 계속 알라딘 다이어리를 쓰면서 만족하고 있어요 ~
일단 데일리로 오는 것 같은데... 예쁜 디자인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

[그장소] 2016-01-0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는건 행복해요..이..무슨 도둑 삼보인지..^^
올해도 화이팅 ㅡ놓고갑니다!^^

라파엘 2016-01-09 23:19   좋아요 1 | URL
선물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감사합니다 ~
그장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서니데이 2016-01-10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ANDANTE님,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라파엘 2016-01-10 16:00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해피북 2016-01-10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ㅎㅎ

라파엘 2016-01-10 16:0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 해피북님 ^^
 



  새해를 맞아서 북플에도 독서통계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자신이 책과 함께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통계로 정리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은 참 매력적인 것 같다. 물론 통계는 표면적인 수치만 보여줄 뿐이고 그 내면에 담긴 질적인 의미들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숫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단순하고 명료한 매력이 분명히 있다. 





  북플에만 통계 기능이 생긴 것이 아니라, 서재에도 연간통계 기능이 생겼다. 그리고 서재에 리뷰를 쓸 때에 입력칸에 내용을 옮겨적는 기존의 밑줄긋기 기능에 더해서 사진으로 올릴 수 있는 밑줄긋기 사진추가 기능도 생겼고, 이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에 투표넣기 기능이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인다. 게다가 작년에도 한해를 시작하면서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한해를 시작하며 북플에는 새로운 스탬프 등 몇 가지 이벤트가 생겼다. 항상 연초는 무언가를 의욕적으로 시도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 같다. 





  나도 정말 오랜만에 의욕적으로 서재에 글을 적는다. 작년 한해 대학원 생활과 학회 업무 등으로 학기 중에는 서재와 북플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라딘에서는 감사하게도 나에게 2015 서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주었다. 작년보다 올해는 더 바쁠 예정이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과정에서 읽는 책들의 리뷰 등 나누고 싶은 내용들을 꾸준히 기록하도록 해야겠다. 올 한해도 여러 가지로 감사하고 기분좋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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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03 17: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에 안단테님의 글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라파엘 2016-01-03 22:37   좋아요 0 | URL
사이러스님 ~~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o^

라로 2016-01-03 18: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
저도 비슷한 이유로 북플을 소홀히 했는데, 좀 더 분발하라는 의미인지 서재의 달인이 되었더라구요~~^^;;;
올해 저도 더 바빠질 것 같지만 성의를 보이려고요. 이렇게 가끔이라도 뵈니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로 2016-01-03 18:56   좋아요 0 | URL
아참! 근데 북플 통계는 도대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라파엘 2016-01-03 22:42   좋아요 0 | URL
아롬님 ~ 정말 반가워요 ~~ !!!
저와 비슷한 이유로 서재의 달인이 되셨군요 ㅎ

북플 통계는 휴대폰으로 북플을 실행한 이후에,
좌측 메뉴를 열고 자신의 닉네임을 터치해서
프로필 화면에 들어가면, 친구와 스탬프 옆에
통계라는 항목이 새로 생긴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통계 항목을 터치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종종 글 남기고 인사드릴께요 ~
아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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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져서, 최근에는 북플이나 서재에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사용을 잘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 북플 이벤트에 또 당첨이 되었다. 열심히 사용하라고 적립금을 주는 것 같다.

 

 

  알라딘 에코백을 갖고 싶다는 마음으로 며칠 전에 책을 주문하며 기존의 적립금을 모두 사용한 상태였는데, 어제 이벤트 당첨 안내 메일과 함께 3000원이 적립되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에 로그인하니 적립금이 2820원으로 줄어있어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적립금 내역을 확인해보았다. Thanks to 를 통해서 적립된 금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책의 Thanks to 적립금이 들어왔다가 며칠이 지난 후에 다시 빠져나간 것이었다. 알라딘을 사용한지 아직 오래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Thanks to 를 통해서 적립금이 들어오기도 하고 빠져나가기도 하는가 보다. 이제부터는 나도 책을 구입하기 전에, 지인들의 리뷰가 있으면 Thanks to 를 누르고 구입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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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3-11 1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적립금이 다시 빠져 나가는 건 주문 취소인 걸까요...신기

라파엘 2015-03-12 16:31   좋아요 0 | URL
구매자가 주문 취소를 하면 적립금도 다시 가져가나봐요... 저도 신기했어요 ㅋ

달걀부인 2015-03-11 1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전 요렇거 당첨된적이전혀없어요.ㅜ ㅜ

라파엘 2015-03-12 16: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달걀부인님도 언젠가는 더 좋은 것에 꼭 당첨되실거예요 ㅎㅎ

[그장소] 2015-03-1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땡스 투가 있는걸보고..놀랐어요.^^
여전히 살아있는 놈들음 좀비같이 생명력이 길더라고...그 면에서..신기

라파엘 2015-03-12 16:33   좋아요 0 | URL
저는 Thanks to 제도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참 좋은 것 같네요 ㅋ

책방꽃방 2015-03-11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

서니데이 2015-03-11 2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thank to를 하셨던 분이 주문을 취소하면 지급된 적립금 역시 취소가 되나봐요.
이벤트 당첨되어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5   좋아요 0 | URL
이벤트 당첨은 언제나 기쁜 일이예요 ㅋ
늘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요로 표현해주셔서,
저는 서니데이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 ^^*

[그장소] 2015-03-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운이..좋은가봐요.ㅠㅠ;
저는 다른분들이 다..받는거 저도 받는거구나..했어요..그게 아녔나봐요.
어쩐지 죄송스러워..잉~__;

땡스 투 경우는 저같은 많지않은 사람은 잘 모를것 같아요. 제 경우 소멸기간을 확인안해서 사라진 케이스가 더 많아요.(많다기보단 있다고 )
ㅠㅠ. 많이 받고 쓰셨던 분들이 서재에 계시니..그분들은 누적률도 높아서 그런 일이 있어도 잘 아실것 같아요. 제 쪽은 확률상..그러기 쉽잖다고..드물거든요.

라파엘 2015-03-12 16:37   좋아요 1 | URL
그장소님도 당첨되셨군요 ~ !!!
같이 당첨되니까 더 기쁘네요 ㅋ
축하드려요 ~~~ ^^

하양물감 2015-03-11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

cyrus 2015-03-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라파엘 2015-03-12 16: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사이러스님 ^^*

2015-04-06 2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6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8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상스 페르민 지음, 조광희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읽고 쓰는 것이 취미가 된 이후 어느 순간에

언젠가는 소설을 한 편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라 마치 시와 같은 소설

 

하이쿠의 매력에 빠진 작가 막상스 페르민은

하이쿠와 같은 소설 한 편을 쓰고 출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얀 눈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설

 

글을 쓴다는 것에 관한 프랑스 작가의 고찰과

시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저자가

하이쿠의 정서를 충분히 체득한 것 같지는 않다.

 

 

 

 

 

 

 

 

 

 

 

 

 

 

 

 

시와 같은 느낌을 받았던 다른 소설로

히라노 게이치로의 <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눈보다 달이 더 좋다.

 

글을 쓴다는 것은 책의 길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나아가는 일이야. 가장 어려운 것은 땅에서 몸을 띄워 언어의 줄 위에 올라서는 것도, 평형봉과도 같은 붓에 의지해서 균형을 잡는 것도 아니지. 때때로 쉼표의 낙하나 마침표의 장애물 같은 남모르는 현기증으로 끊어지곤 하는, 곧은 선을 따라 똑바로 나아가는 일도 아니지. 그래, 시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글이라는 팽팽한 줄 위에 한없이 머무르는 것, 꿈의 고도(高度)에서 삶의 매순간을 살아가는 것, 단 한 순간이라도 상상의 줄에서 땅으로 내려오지 않는 것이야. 참으로, 가장 어려운 일은 언어의 곡예사가 되는 일이지.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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