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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깊이 읽기 - 원서에서 보석을 캐는 최적의 독법
함종선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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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를 읽는 것은 단지 영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 너머의 것까지 얻어내는 독서를 직접 보여준다. 특히 문학을 읽는 데 있어서, 독서란 진정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모범적으로 제시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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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어디까지 읽어 봤니? - 만만한 영어 원서 완독의 힘
류영숙 지음 / 넥서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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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 읽기에 관하여 단지 일반인의 경험담을 서술한 책이 아니라,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오랜 교육 경력을 지닌 전문가의 실용적인 저서이다. 따라서 구성도 체계적이고,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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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글쓰기의 기본 (The Elements of style) - 특별보급판
윌리엄 스트렁크 지음, 조서연.김지양 옮김, 곽중철 감수 / 인간희극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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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로 영어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책이다. 작은 책자 안에 영어 글쓰기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영어로 글을 쓰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고,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글을 작성할 때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작문의 원칙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논문을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며, 논문이 아니더라도 정확한 글쓰기를 익히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쉽기 때문에 기본이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이다. 


  특별보급판으로 출간된 책의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기존의 판본과 다른 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니, 책의 내용에 있어서는 기존의 판본과 차이가 없다. 단지, 코팅된 용지를 표지로 사용한 기존의 판본과 달리 코팅되지 않은 저렴한 용지를 표지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표면적인 차이점 외에는 책에서 우리말 번역과 함께 원서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까지도 기존의 판본과 동일하다. 즉, 이 한 권으로 이 책의 번역본 뿐만 아니라 영어 원서까지도 읽어볼 수 있다. 우리말 번역도 상당히 잘 되어 있으며, 저렴한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유용하고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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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 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고수민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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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영어 교육으로 수익이나 명예를 얻지 않아도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단지 과거의 자신처럼 안내자가 없이 수고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먼저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자신이 배운바를 정리해서 조언할 뿐이다. 그래서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직설적이며 솔직하다.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요행만 바라며 영어 학습법을 찾아 헤매는 사람이 아니라, 노력하면서 진지하게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영어 학습법에 관하여 가장 통찰력 있고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제 이야기는 결국 영어 실력 향상에는 우직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것 외에는 묘수가 없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영어에 뭔가 빠르고도 쉬운 길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마음을 잡으려면 일단 이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영어 공부는 몇 달이나 몇 년 만에 시험 점수로 결판을 내야 하는 무슨 고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긴 호흡으로 몇 년을 투자해서 점진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장기전이므로 지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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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사전 활용법 - 한국인이 무조건 알아야 할
이와사키 히로사다 지음, 박소연 옮김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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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영영사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는 책이다. 영영사전은 단지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고 예문을 확인해보는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영어작문과 함께 영영사전을 활용하는 방법 등 영영사전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다만 저자가 초급자에게 추천한다는 방법들도, 기초적인 수준의 영작이 가능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신에게 적합한 영영사전을 선택해서 영어공부에 활용한다면,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사전의 본래 역할 <알파검색> :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해 영영사전의 설명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단어에 대한 설명이 난해하거나, 어휘가 쉽더라도 문장 전체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초급 수준인 사람이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좌절하게 된다. 그러므로 영어 초급자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사전과 대화하는 <베타검색> :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영작하여 정의해보고, 그 후에 영영사전의 설명과 비교하며 자신의 표현력을 늘려가는 방법이다. 이미 의미를 알고 있는 단어이므로 사전의 설명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표현 자체도 눈에 잘 들어온다. 물론 자신이 생각했던 의미와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이 찾고 싶은 말을 정의하고 모범답안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회화나 영어 작문에 필요한 표현을 갈고 닦을 수 있다.

친절한 지도자 <감마검색> : 단어 설명 이외에 사용 예문과 문형 설명을 읽고, 문법적으로 올바른 사용이나 단어와 단어의 연결 등을 배워가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여, 여기저기서 남의 글을 보고 짜맞춘 영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단어를 연결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게 된다.

탐정 이야기 <델타검색> : 영어 표현을 알고 싶을 때에 그 표현이 들어 있을 법한 단어를 추측하여 찾아보고 사전에 있는 단어와 단어의 연결, 문법적 연결, 문장 전체를 익혀서 자신의 영어 표현력을 키워가는 방법이다.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고 추리력도 필요하지만, <델타검색>은 영영사전을 활용하는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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