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annerist > kleinsusun님, 조선인님, 딸기님, 마태우스님 도로안내표지판

요즘 미친듯이 일하는 매너놈, 결국엔 놀아도 이따위로 논다나 뭐라나-_-;

재미삼아 만들어봤으니 너그러이 보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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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1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6-11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이신 분. 고마워요.
 

모 베스트셀러에 대해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
1권에 붙은 마이페이퍼 40개 중 17개,
2권에 붙은 마이페이퍼 31개 중 16개,
원서에 붙은 마이페이퍼 6개 중 5개,
관련 서적에 붙은 마이페이퍼 24개 중 17개,
또다른 관련 서적에 붙은 마이페이퍼 4개 중 1개를
한 사람이 작성했다.
대개 페이퍼에는 추천도 1~2개씩 꼭 붙어있는데, 그게 몹시 얄미웠다는. -.-;;
상품 마이페이퍼에 대해 알라딘 지기님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 분의 마이페이퍼는 죄다 상품소개 페이지에 보이는 걸까 싶어 아쉽기도 하고,
이런 걸 일일이 신경쓰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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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1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XXX XX군요...^^
모양새가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그냥 그렇게 살라고 냅두는 건 어떨까요..^^

mannerist 2006-06-10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어떤'사람들에게 세상은 '돈'이니까요. 푸힛~
(개시니컬 매너놈-_-v)

瑚璉 2006-06-1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것일수도...

키노 2006-06-1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깔논쟁이군요 ㅎㅎㅎㅎ 제가 보기에도 좀 심했더군요

조선인 2006-06-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메피스토님, 그렇게 말씀해버리시면 좀 -.-;;
매너리스트님, 아하하하
호질님, 네,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데 말이죠, 제가 밴댕이인가 봐요.
키노님, 그 색을 좋아하는 거라 생각해야 할까요?
 

마로가 깻잎나무라고 부르는 나무가 있습니다.
무얼까요?
제일 먼저 알아맞춘 분에게 마음 내키면 선물을 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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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10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깻잎나무...단풍나무 아닐까요..??
넘 어려워요..힌트 좀....^^

paviana 2006-06-1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나무이름도 몇개 안되요.전...

瑚璉 2006-06-10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활엽수 (휭~)

울보 2006-06-1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깻잎나무 신기하다 단풍나무인가,,
아니면 뭘까요,,,

조선인 2006-06-1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힌트를 드리죠. 단풍나무잎은 깻잎보다 작습니다.
파비아나님, 분명 님이 아는 이름이에요. 확신해요.
호질님, 활엽수인 건 맞아요. 하지만 어딜 도망가요!!!
울보님, 아이참, 단풍나무잎보다 좀 더 깻잎처럼 생겼어요. 히히.

Mephistopheles 2006-06-1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게 무슨 힌트랍니까..!!!

반딧불,, 2006-06-1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나무?
아님 라일락?
또 뭐가 있나...뒤적뒤적. 느티나무.(안 걸리면 어쩌지?)

조선인 2006-06-1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새벽별님, 단박에 맞히시네요. 역시 여왕님다우세요. 홍홍홍
메피스토님, 힌트 맞아요. 새벽별님 보세요!!!
반딧불님, 히히히히 플라타너스가 맞답니다. *^^*

반딧불,, 2006-06-10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여왕님 나오셔요.오버!
작은별소년은 정녕 너무 똑똑했다!

세실 2006-06-1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비..플라타너스 저도 하려고 했는데. 쿄쿄쿄.
청주 진입로 가로수길이 바로 플라타너스 거든요~

조선인 2006-06-11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작은별이 도와줬던 걸까요? 히히
새벽별님, 고백 수기까지. ㅋㅋㅋ
세실님, 우리 아파트 진입로에도 플라타너스가 있어요. 헤헤

반딧불,, 2006-06-1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수기에 넘어갑니다.ㅋㅋ

조선인 2006-06-11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이러니까 우리가 새벽별 언니의 팬클럽 아니겠어요? 역시 수구모의 일등주자다우시죠?
 

홍보 전담자가 뽑힌 지 3달쯤 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그 사람이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했는데, 수준이 헉...
파일을 보내주면 내가 손 봐주겠다는 이야기가 목구멍을 타고넘어 입 안을 탈출하려는 막 그 순간!
간신히 헛기침으로 무마하고 구성의 문제점과 잘못된 용어선택만 지적해주고 끝냈다.
다시 수정한 자료도 마음에 안 들었지만,
(흑, 홍보 담당자라면서 리드가 뭔지 모르다니, 이력서가 의심스럽다. -.-;;)
이번에도 앞 뒤 안 맞는 문단 하나만 통째로 빼면 좋겠다는 의견만 내고 마무리지었다.
언제까지 내가 대신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자중 자중.
내 일이야 해치워야겠지만, 남의 일까지 나설 필요 없다는 정신으로 똘똘 무장해야겠다.
(어, 어쩌면, 이것도 세단기 삐짐의 연장선상의 결심일지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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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6-0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세단기.. 사람들이 말이얌.. 쩝..
결심 오래 가시기를... 그리고 백호, 마로를 생각해서 절대로 무리하심 아니되어요..

호랑녀 2006-06-08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멀리 봤을 때 잘하신 일이에요.
그 회사의 모든 일을 조선인님이 혼자 하실 수는 없잖아요.
그 홍보담당자도 문제를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도 홍보담당자의 문제를 알아야 문제가 해결될 거에요.
잘 참으셨어요.
나도 요즘 느끼는 건데, 나서는 것이 참는 것보다 훨씬 더 쉽더만요. 참으려면 무지 노력해야 해요.

Mephistopheles 2006-06-0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좀 매정한 이야기일진 몰라도...제 경험으로는 남의 일 도와주고 나중에 그 사람에게 내가 급할때 도움받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반딧불,, 2006-06-08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잘하셨어요.
맞아요.
매피님 말씀처럼 도와줘도 일이나 떠맡기지 않으면 다행이지 좋은 소리도 별로
못들어요. 잘하셨어요!

조선인 2006-06-0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제가 이렇게 꽁해질 수 있는지 몰랐어요. ㅋㅋㅋ
호랑녀님, 나서는 것도 병인가 봐요. 그래서 호랑언니는 일복이 터지잖아요. -=3=3
메피스토님, 하긴 업무구조상 그 사람에게 제가 도움 받을 일은 거의 없겠네요. 음, 끄덕끄덕.
반딧불님, 헤헤헤 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선인 2006-06-09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새벽별님.

瑚璉 2006-06-0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똥맞은 질문) 그런데 리드가 뭔가요?

조선인 2006-06-0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질님, 기사의 첫문장을 lead라고 해요. 전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기사를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을 쓰게 되죠.
 

기어이 새언니가 날짜를 받아왔다. 이틀씩이나.
적어도 둘 중 하나는 주치의와 시간이 맞지 않겠냐는 새언니의 계산.
아직 수술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터라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다.

사실 마로 때도 새언니가 날짜를 받아오긴 했다.
하지만 나나 옆지기나 그런 걸 안 좋아하는 데다가 친정 어머니도 딱히 구애받는 편이 아닌지라
주치의 시간에 맞춰 수술을 했더랬다.
새언니는 그게 무척이나 서운했는지, 백호 수술 날짜 잡는 문제에 대해 무척이나 열성이다.
지난 달부터 거듭 거듭 당부를 하더니, 어제만 해도 2번씩이나 전화를 해서 닥달을 한다.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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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6-08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새언니가 그래도 신경써 주시는 것이니, 될수 있으면 맞춰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그런거 믿지는 않으나, 그래도 그 맘이 고맙잖아요. 글구 좋은게 좋다고..^^

하늘바람 2006-06-08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고마운 새언니네요. 다른 사람 신경쓰는 거 그거 보통일 아니잖아요. 그런데 아기 낳는 날도 정할 수가 있는 거군요.

조선인 2006-06-0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그래야 할까요? 음음음, 계속 갈팡질팡 고민입니다.
하늘바람님, 전 자연분만이 아니라 수술이거든요. 예정일보다 1주일 전쯤으로 수술날짜를 정하는 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융통성이 있긴 해요. ^^;;

바람돌이 2006-06-0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차피 시간을 맞출 수 있는거니까 그냥 맞춰 주세요. 신경써 주는 맘이 고맙잖아요. 안되는걸 억지로 맞추는 것도 아닌데요. 뭐... ^^

호랑녀 2006-06-08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안되는 거 억지로 맞추는 것도 아닌데 새언니 말 들으세요 ^^ 부럽네, 그런 새언니도 있고.

반딧불,, 2006-06-08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억지로 하는 것 아니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나쁜 것 아니니까요.

야클 2006-06-08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게 좋은겁니다. ^^

조선인 2006-06-0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대세가 좋은 게 좋은 거 이군요.
이번 달 진료받을 때 담당의에게 협의해볼게요.
의견 주신 바람돌이님, 호랑녀님, 반딧불님, 야클님, 고맙습니다.

ChinPei 2006-06-0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명섭이도 선화도 수술이었던데, 날짜는 아내의 할머님께서 봐 주셨어요.
저도 물론 그런 건 믿지는 않지만 별로 거절 할 이유도 없어서.

마태우스 2006-06-0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언니가 참... 날짜가 뭐 그리 중요하다구....전 반대하렵니다. 수술도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삐딱이 마태=

Mephistopheles 2006-06-0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이기는 척 하고 따라주는 센스~~!!

ceylontea 2006-06-08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태님.. ^^
못이기는 척 따라주는 센스~~!! too. ^^

조선인 2006-06-0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메피스토님, 실론티님, 님들의 충고를 귀기울여 들을게요.
삐딱이 마태우스님의 이야기는 귓등으로 ㅋㅋㅋ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