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水巖 > 책 잔치 세 군데


아빠,책 읽으러 여행 가요…남이섬·파주등서 어린이 책잔치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듣는다.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 놀이기구인지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축제는 이를 위한 좋은 기회. 봄나들이 삼거나 1박2일 가족여행 삼아 가볼만한 야외 책잔치를 소개한다.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춘천 남이섬이 22일 시작되는 세계책나라축제를 통해 동화의 나라로 변신한다. 세계 68개국의 어린이책 출판사,작가,도서관 관계자,교육자 등이 소속된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66개국에서 보내온 어린이책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다양한 그림,인형,일러스트 전시가 열리며,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올해가 두 번째로 6월 30일까지 70일간 열린다(031-582-51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에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출판도시에서 놀며 배워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책들을 원없이 구경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판사 내부에 들어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할 수도 있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테마전시회. 여기에서는 프랑스 아동그림책,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어린이책 등 외국의 유명 아동그림책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 140여개가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들의 조형미가 뛰어나 평소에도 인파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부대행사로는 연극·영화제,동화 동시 낭송회,심포지엄 등이 준비돼 있다(031-955-0063).

◇영월책잔치=강원도 영월의 폐교를 개조해 만든 영월책박물관에서 5월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마련한 책축제. 올해 7회째로 주제는 ‘책의 바다로 간다-정병규북디자인’이다. 국내에 북디자인이란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디자이너 정병규씨의 회갑을 기념한 전시회로 그가 만든 책 표지 150여점이 선보인다. 20일 오후 1시에는 영월여성회관에서 정병규 북디자인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연다. 전시를 보고 난 후 밤에는 음악회와 캠프파이어가 이어진다. 또 벼룩시장을 통해 헌책들을 사고 팔 수 있으며 고서경매전도 구경할만하다(033-372-1713).

김남중 기자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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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에게 직업에 귀천이 있는 현실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호칭이 문제다. 너무 큰 문제다.

(의사)선생님, (변호사)선생님, (간호)선생님, (학교)선생님, (약국)선생님...
(기사)아저씨, (경찰)아저씨, (청소부)아저씨, (수위)아저씨, (수퍼)아저씨...

결국 모든 호칭을 선생님으로 통일했다.
하아, 자기를 부르는 것이라고 전혀 의식 못 하는 (기사)선생님, (수위)선생님, (수퍼)선생님...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도 못 하고,
가장 만만한 게 '저기요~'지만 이것도 상황에 안 맞을 때가 많다.

오빠라는 호칭 대신 선배 또는 학형이라는 호칭을 고집했던 총여학생회의 고민이 이제와 실감난다.
호칭은 곧 권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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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4-1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으로 통일하는 대신에, 모두 아저씨로 통일하면 어떨까 하는 장난기가 갑자기 발동합니다.

balmas 2006-04-15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전부 "오빠"라고 하면 어떨까요? ^^;;

sweetmagic 2006-04-15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사님, 경찰관님, 환경미화원님, 수위...어...., 수퍼 어.......
애잇 몰라욧 ㅜ.ㅜ.......................호칭이 곧 권력 ....싫은디 !!

조선인 2006-04-15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ㅎㅎㅎ 판사아저씨, 검사아저씨, 저도 생각하면 통쾌하긴 하지만. ^^;;
발마스님, 에라잇, 너무해욧!!!
스윗매직님, 세탁님도 죽여주네요. ㅠ.ㅠ

瑚璉 2006-04-15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라면 전부 아저씨로 통일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조선인 님이 그런다면 조금 문제가 될 지 모르지만서도...(휙~)

水巖 2006-04-1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무어라고해도 나는 마로의 '수암할아버지' !

하늘바람 2006-04-15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에이치나인님 의견! 아저씨라는 말 무척 정겹고 좋은 것 같아요. 듣는 아저씨는 싫으려나?

조선인 2006-04-15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리건곤님, 아이참, 마로야 죄다 아저씨라 불러도 괜찮겠죠. 문제는 엄마가 하는 말을 아이들은 귀신같이 따라한다는 거죠. ㅠ.ㅠ
수암님, 하하, 수암님 호칭은 예전부터 정해져있다구요. 혹은 퍼즐할아버지이기도 합니다. *^^*
하늘바람님, 듣는 아저씨 반응이 저도 궁금합니다. 하하

반딧불,, 2006-04-1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2006-04-15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6-04-1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이가 마로만할 때라고 기억되는데....애들이랑 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저더러 "아줌마!"라고 불렀어요. 그러자 영이가 꼿꼿하게 앞에 서서는 " 우리엄마는 아줌마 아니거든요? 우리엄마는 선생님이시거든요??" 하며 막 딱아(?)세웠습니다. 흐휴..엄마라고 부르지나 말면서 그런말 해야지 원......

음...그땐 애가 왜 '아줌마'라는 말에 반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제사 알겠군요. 호칭은 곧 권력이라!-녀석,그때 벌써 알아 버렸던 거야?

조선인 2006-04-15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어느 의견이 맞는 걸까요?
속닥이신 분, 음, 그러고보니 마로 앞에서 '아줌마' 부를 일이 거의 없었나 봐요. 에, 또, '언니'라는 표현도 참 괴롭네요. 미장원 언니, 꽃집 언니...
진주님, ㅎㅎㅎ 근사한 아들이라니깐요. 아주 많이!

소단 2006-04-15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 있을 때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한테 '센세이(선생님)' 이라고 호칭했다가 무안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군요^^;
이름도 기억안나고 딱히 뭐라 부를 호칭도 없고 해서 글케 불렀는데 듣는 사람이 더 당황하더군요^^
한번은요, 제 애인(재일 교포에요)이 한국왔을 때 웨이트리스 인 20대 후반쯤 되보이는 여성에게 '아줌마' 그러는 거에요.
얼마나 당황했던지.. 사람를 부를 땐 ' 저기요!' 그러라고 암만 알려줘도 '저기요!' 라는 말이 사람한텐 써지지 않는 다더군요..쩝
역시 호칭은 애매하고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마로한테 호칭에 대해 일일이 알려주려면 힘들겠어요..흐..
선인님 글 읽으니까 저두 이것 저것 하나씩 알려 줄 아이가 정말 갖구 싶어지는 군요.
저두 아이를 한마리 갖구 있긴 한데 제가 암만 알려줘도 못알아 들어요..^^
밥 달랄때만 '냐옹~' 한 마디 할 뿐..^^

조선인 2006-04-15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옹 소리만 낼 줄 아는 아이도 귀엽지 않나요? 마로는 아주 복장터지는 이야기도 잘 하는 딸이랍니다.
 

일단 가방을 확보하는 게 중요.
해피콤에서 이벤트 방송을 할 때면 큼직한 가방을 나눠줍니다. 아주 유용하니 방송에 귀기울이시길.
단, 아차하면 100만원도 넘는 가베를 지를 수 있으니 계획 없는 분은 가방만 챙기고 빠져나오세요.

영어책을 사실 거라면?
들어가자마자 가운데 제이와이북스. 15% 할인이고 10권 이상 사면 20% 할인 됩니다.
문진미디어도 맨앞 왼쪽에 있는데, 할인율은 다양하고, 2만원 이상이면 CD, 5만원 이상이면 책 사은품.
잉글리쉬아이북은 중간에 있는 편인데, 매직빈 50% 할인이고, 4,000원 페이퍼북은 3권 사면 10,000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복판에 있던 키즈북세종. 10만원 이상이면 택배 가능, 가격대에 따라 사은품도 다양.
무엇보다 책이 가장 다채롭고 팝업북 중 못 보던 것이 많아 순간 이성을 잃을 뻔 했으니 조심하시길.
만약 시간이 별로 없는 분이라면 키즈북세종만 확실하게 훓어도 본전 뽑을 수 있습니다.
(음, 돈 쓰러 가면서 본전을 뽑는다라, 좀 이상한 표현이긴 하지만요. ^^;;)
단, 영어책 코너는 가장 붐비는 코너이기 때문에 짝지어 갔다면 한명은 미리 계산대에 줄 서는 게 좋을 듯.

고고기글스나 도라도라, 깜짝친구 부우 등 EBS DVD에 관심이 있다면?
한복판의 미라클상사에 가세요.
DVD가 12,000원이니까 온라인 할인가보다 싸고 사은품도 푸짐합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깜짝친구 부우의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달라고 졸라보세요.
중국제 터치등이나 영어포스터보다 100배는 좋습니다.

우리책을 사실 거라면?
보리나 보림은 신간보다 베스트셀러 위주로 가져왔고, 할인율도 온라인과 비슷.
개인적으로는 국민서관이나 길벗어린이, 다섯수레, 계림, 애플비 신간이 더 유리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전집이나 시리즈, 패키지 상품은 없고 낱권 위주에요.

직소퍼즐을 사실 생각이라면?
맨 뒷줄의 토이앤퍼즐을 찾으세요.
직소퍼즐 100조각이 캐릭터라면 13,000원, 일반 12,000원, 역시 온라인보다 쌉니다.
단 종류가 다양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너무 캐릭터 위주라 전 그냥 돌아왔어요.

보험에 관심이 있다면?
전 베이비라이프에서 백호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어요.
보험회사 단독부스도 많았지만 베이비라이프는 비교견적을 뽑아줍니다.
생명보험으로는 동양과 미래에셋, 화재보험으로는 현대화재와 메리츠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기타 제 관심분야를 돌아본 결과
별나라삐삐 : 하필 내가 사려고 했던 색동칠교만 안 들고 왔더라구요. 꺼이꺼이.
선일 : 어린이비드셋트 5만원 - 온라인과 가격동일합니다. 굳이 짐만들지 않으려고 안 샀어요.
제원상사 : 손바닥찍기할 수 있는 물감 7색이 9,900원, 15가지 색이 15,000원이던가? 하여간 저렴해요.
책만들며 크는 학교 : 메이킹북 시리즈가 온라인보다 쌉니다. 놓치지 마시길.
청양토이 : 손인형을 사러 갔는데, 자석융칠판도 마음에 듭니다. 손재주 없는 엄마에게 유용할 듯.
아이생각 : 락앤락 도시락통을 파는데 정말 튼튼하고 공룡 캐릭터도 귀엽습니다. 만원.
아, 그리고 어딘지 기억은 안 나는데 잉글리쉬아이북 근처에서 소매달린 미술앞치마가 단돈 3천원.

* 제일 중요한 것!!!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특히 영어책 코너) 힘들었어요.
주말에 가실 거라면 더 난리통일테니, 든든하게 아침 먹고 편한 복장과 운동화로 가세요.
가능하면 짐 들어줄 도우미를 한 명 데리고 가시고, 아이는 안 데리고 가는 게 좋을 듯.
어쩔 수 없이 아이 데리고 가실 거면 유모차보다는 캐리어나 포대기를 이용하시길.
계속 미아 방송이 나오고, 사방에서 덥고 배고프고 사람에 치여 우는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쏙 빠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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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4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좋은 정보를 정리해 주셨네요. 조선인님 사람이 많나요?

조선인 2006-04-14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안 그래도 덧붙였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장난 아닙디다.

아영엄마 2006-04-1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오늘도 붐볐군요. 흑 그런데 메이킹북 시리즈가 온라인보다 싸다니.. 저는 같으려니 싶어서 안 사고 왔는디... ㅡㅜ 그리고 영어책은 정말 마음 먹은대로 사자면 몇 십만원 가지고도 안될 것 같아요. 문진미디어에서 CD 주는 건 몰랐네요. 암튼 너무 복잡해서 제대로 살피기도 힘들더라구요.. 주말에 한 번 더 가볼까 싶었는데 포기할까 봅니다.@@

조선인 2006-04-1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주말은 포기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전 아예 미리 정해놓은 부스가 아니면 들어가지도 않았으니까 무사히 살아남은 거지, 보이는대로 들어갔다면 아마... ㅎㅎㅎ

울보 2006-04-1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류랑 주말에 둘이갈건데,
옆지기는 일산에서 볼일보고 온다고해서,,
참고 많이 하겟습니다,

조선인 2006-04-15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류랑 같이 가실 거면 쉽게 겉옷을 벗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르세요. 사람이 워낙 많아 좀 더운 느낌이에요.
 

번호 회사명 출품품목 부스
홈페이지
1 (유)미라클 상사 고고기글스 DVD 2종 27,000원 711
www.imiracle.co.kr
2 (주) 계림닷컴 별하나 책하나 명작/고전 각 67,200원 531
http://www.kyelimbook.com
3 (주) 마이코 미디어 밤벨,우쿨렐레,까혼 세계의 다양한 타악기 음반 826
www.bambell.com
4 (주) 토이앤퍼즐 직소퍼즐 100조각 13,500원 904,905
http://www.puzzleshop.co.kr
5 (주)나무하나 할리갈리 블로커스 치킨차차 617
http://www.boardgamemall.co.kr
6 (주)대경골드 문구류,완구류,팬시류 다양한유아용품류 생활용품,교회용품 942호
www.daekyunggold.co.kr
7 (주)데이콤 아이모리 앨범북 아이모리 웹앨범 908
www.imory.co.kr
8 (주)도서출판 보리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우리반 여름이 14,800 632
www.boribook.com
9 (주)동양생명보험 백호보험 조회 940
www.myangel.co.kr
10 (주)라이프이십일코리아 포토스템프 941
www.colmi.com
11 (주)머리가좋아지는미술 MCA picture 머리가좋아지는그림 MCA test 544
www.mcatest.net
12 (주)문진미디어 영어 동화책 런투리드 영어 비디오 101
www.helloknj.com
13 (주)보림출판사

솔거나라(177,780), 까치호랑이(각 5,260)

736
www.borimpress.com
14 (주)브레인웍스 시찌다 영재교육 프로그램 교육교재 및 교구 논술속독 프 611
brworks.co.kr
15 (주)성진전자 어린이보호차시스템 자동안전보조발판 어린이좌석보조안전벨트 502
sjsos.com
16 (주)싸나켐 미로찾기블럭 635
www.sanachem.co.kr
17 (주)암산교육 유아용교재-팅팅암산 초등용교재-암산수학 특허출원된 수판 923, 924
www.mmath.com
18 (주)에듀카코리아 에듀카 영재 교육 프로그램 708
www.educa.co.kr
19 (주)엘비즈코리아 641퍼즐 매직샌드 421
http://www.641puzzle.com
20 (주)오르다코리아 유태인 교육 철학이 담긴 '오르다 교구세트' '창의교육 311
www.orda.co.kr
21 (주)장강매니아 조이매스 창의력 시리즈 프랜차이즈 교재 시리즈 프랜차이 717
www.joymath.net
22 (주)장원교육 과목별 학습지 한자급수시험 문제집 단행본 도서 625
www.jangone.co.kr
23 (주)제네시스 토마스 유아동 diy가구 741
www.thomasgagu.com
24 (주)타코스 과즙망 멀티잠금밴드 손가락보호대 925
www.etakos.com
25 (주)한림출판사 아동그림책 월간회원제그림책-달맞이 827
www.hollym.co.kr
26 (주)한솔교육 신기한 아기나라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영어나라 201
www.eduhansol.co.kr
27 (주)해피콤 가베(가베2006,뉴가베) 통합논술 씽씽클럽(국어/수학 301, 401
www.happycom.com
28 (주)해피콤 가베(가베2006,뉴가베) 통합논술 씽씽클럽(국어/수학 301, 401
www.happycom.com
29 고려주판 어린이용 주판 선생님용 대 주판 판촉물용 미니주판 144
www.goryoabacus.co.kr
30 골드북 우수아동도서 422
www.goldbook.com
31 그린웍스(구 처음교육) 창의가득(창의놀이활용집) 생각가득(NIE교육 활용집) 907
www.chumkids.com
32 까오씽차이나 어린이중국어 교재 초등중국어교재 어린이중국어교구 418
www.gaoxing.co.kr
33 대우산업 어린이공부상 835
http://www.hometable.co.kr
34 도서출판 장수원 영아를 위한 창작동요100 봄편.여름편 415
www.jangsuwhon.com
35 두손차일드 벽돌블럭.소꿉놀이.국보진열장 541
www.doosonchild.com
36 리뉴얼라이프(주) 빠띠쉐를 만나면 발효 생청국 류 무농약으로 만든 쌀과자 933
www.renewallife.com
37 리빙콘텐츠 실제 엄마 아빠가 나오는 동화 애니메이션 DVD 921
www.bebedu.com
38 멘사셀렉트게임 천재들이 선택한 교구 멘사셀렉트게임 935
www.mensagame.com
39 방울랜드 매직버블 방울짱 매직버블 M 934
www.bangwool.co.kr
40 베이비라이프 백호보험 조회 417
http://www.i-babylife.com
41 벤포스타 ART FUN 시리즈 상상의 나라 곤충이야기 자연물 체 718
http://www.benposta.co.kr
42 별나라삐삐 색동칠교 9,900 가자가자감나무 10,200, 동무동무씨동무 10,200 912
www.ppippi.net
43 북샵 영어 교육용 CD-Rom Title 705
www.bookcd.co.kr
44 삼보아동미술교재 1.만화경 만들기 2.메시지 퍼즐 꾸미기 3. 패트병 (50개 30,000원) 742
http://www.isamboart.com
45 선일(고래나라) 어린이비드셋트 50,000원 913
www.gorenara.com
46 세광마스터피스(매직셈) 주산식 암산수학 교재 ( 매직셈, 통합암산수학외 다수 341
http://www.magicsem.com
47 스마트 비앤비 창의력 개발 블록"캔디몬" 911
www.candymon.com
48 아이교육(주) 도담도담 시리즈(자연, 창작, 전래 등) 보알라 토이, 821
www.ieedu.com
49 아이꿈터 4인용 이동카 윈터키디버스(4~6인용 유모차) 927
http://cdlmall.co.kr
50 아이링크 끼워맞추는 영재창의력! 아이링크 517
http://www.ilink21.com
51 아이생각 유아동교구교재 선물용품 판촉물 미술전시회자료및꾸미기 액 917
www.chidthink.co.kr
52 아하교육 척척신나는 수학 척척신나는 한글 척척신나는 한자 642
www.eduaha.com
53 앙겔로스 출판사 도서 930
www.aggelos.co.kr
54 애플비 스마일 스쿨 시리즈 생각놀이, 느낌놀이 토이북 시리즈 531
http://www.applebeebook.com
55 이앤파크 인터내셔널(쿠크몰) 푸스테픽스 버블완구 가질리언 버블완구 알렉스 미술, 목 336
www.kuckmall.com
56 인터하비 유아용 보드게임 교육용 보드게임 가족용 보드게임 736
www.mageclub.com
57 정통교육(주) 초등논술교재 가베나라 킨더리베 507
enonsool.co.kr
58 제스티케이 GroundFX Clear Touch 602
www.gestk.co.kr
59 제원상사 수채화물감 3,300 938
www.jwss.co.kr
60 제이와이북스 유아영어교재 영어동화 헝겊책 121
www.jybooks.com
61 주식회사 루포 멀티미디어 유아학습기 '캐롯키즈' 체험대 뽀로로 코스튬 226
www.carrotkids.com
62 주식회사 씨에이팜 아토피,민감성 피부관리(아토-프라센트라 시리즈) 미백 621
www.capharm.co.kr
63 책만들며 크는 학교 메이킹북 9,600 909
www.makingbook.net
64 청양토이 손인형 가족 6종 59,000 822
http://www/kkumi-nara.com
65 코아모아 퍼즐류 망원경,현미경 완구류 834
 
66 팀스-(주)퍼시스 어린이 도서관 가구 131
WWW.teems.co.kr
67 포인트시스템(주) 네임라벨 932
한글도메인 네임라벨
68 한경대학교 디자인학교기업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 우산, T-셔츠 어린이 역활놀이 915
http://www.twinki.co.kr
69 한남세라믹 오카리나 터치핸드벨, 틴휘슬 에그쉐이크, 피페 928
http://hanulsoriocarina.net
70 LEO(레오) Eduword 영어블록 학습기 817번
www.eduword.net
71 Seed 교육연구소 유치원,놀이학교 연수 프로그램 Big-아이 프랜차이즈 707,604
www.seed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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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2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4-1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이신 분, 무지하게 고마운 정보입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

보물창고 2006-04-14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실론티님이랑 목요일 오전 땡땡이 치고 갔었는데..
오셨죠? ^^ 함 봤음 좋았을 껄....

조선인 2006-04-14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오늘 갔다왔어요. *^^*
 
 전출처 : 여울 > 060410 간절함.

 

060410 (참*)

1.

이번 한미 FTA의 구상 속에는 경쟁력을 키워야 할 시장은 대부분 다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경쟁력이 약한 정치시장은 제외되어 있다. 즉 정치인의 경쟁은 가장 철저하게 국제적 경쟁에서 보호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정치시장을 열 수는 있는 것인가? 정치시장을 열어서 경쟁을 시키는 방법은 과연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진정 원한다면 할 수 있다”이다. 다만 그 방법이 매우 과격하고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상상은 할 수는 있는 노릇이다. 순발상으로 말이다. 여기서부터가 지적인 실험의 시작이다. http://www.kifs.org/new/Dbview.html?sec_sort=7&no=1852

2.

 

학교급식, 군대급식을 햇빛 농산물로 바꾸자

 

  농민운동은 운동방법의 변화 또한 모색해야 한다. 지금은 군사독재의 시대가 아니라 적어도 언론과 집회, 출판 결사의 자유는 어느 정도 보장이 된 민주화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 민주화시대에 아무리 방어수단이라 하더라도 대중동원형 폭력 시위는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공감도 얻지 못한다. 폭력시위를 통해 피를 흘리고 상처를 입는 것은 국방의 의무 때문에 마지못해 거기 서 있는 젊은 전경들뿐이며 대중동원형 시위 때문에 불평이 터져 나오는 것은 교통체증에 짜증을 내는 일반 시민들이다. 도식화 되어버린 불타는 전경차와 피 흘리는 농민 식의 언론보도 탓을 할 게 아니라 실제 시위 형태를 철저한 비폭력 평화 노선으로 바꾸어야 한다. 생태적 전환을 추구하는 현재의 햇빛 농업은 뭇 생명까지도 살리는, 지극히 평화를 지양하는 농업 농민운동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치밀한 사전준비를 통해 군대급식을 유기농으로 바꾸라고 국방부 앞에서 평화로운 연좌시위를 하는 게 백배 낮다. 학교급식을 자연 순환형 햇빛 농산물로 바꾸라고 교육부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공연을 펼치는 게 훨씬 더 수많은 인민들을 감동시키고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도시의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을거리의 안정성 문제이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와 각종의 도시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먹을거리만 깨끗하다고 해결될 문제는 결코 아니지만 그러나 우선 당장 안전한 먹을거리라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와 군대 급식만 제대로 현재의 햇빛 농산물로 바꾸어도, 여기에 노동조합과 연대해 기업 급식까지 유기농으로 바꾸어도, 초중고 400만 명, 대학생 250만 명, 공무원 140만 명, 군인 60만 명, 기업까지 합하면, 이것만 하더라도 현재의 햇빛 농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마련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자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농민들이 싸운다는 데 외면하거나 반대할 부모는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운동에 드러내놓고 반대할 언론이나 정치인, 기업인들도 사실 많지 않다.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라고 해봐야 비행기 몇 대 값이다. 솔직히 고속도로 1km 건설비용이 약 600억 원이다. 그리고 이제는 토건족만 살찌우는 더 이상의 도로 건설은 중지되어야 마땅하다. 바로 이런 예산이 우리 사회의 농업 농민 살리기에 투입되어야 한다. 농민운동은 이런 긍정의 건설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해 과감하게 싸워나가야 한다. 이외에도 농민운동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도시농업, 주말농장 활성화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인식을 도시인들에게 체험하게 해야 한다. 학교를 비롯 각종의 도시 공간에서 확산되는 현재의 햇빛농업 농지는 젊은이들의 산 체험장일 뿐만 아니라 귀농운동의 산실이 되기도 할 것이다.

 

  저항과 방어만으로는 새로운 세상은 개척되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 가운데 가장 휘발성이 강한 의제가 비정규직 문제와 농업문제다. 농민운동은 이제 대안의 농업 농민운동을 시작해야 하며 그것은 현재의 햇빛 농업과 농민운동에 대한 폭넓은 인민의 지지를 형성하는 일이자 생태적 전환을 밑에서부터 추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농민운동은 아직도 충분히 그러한 긍정과 대안의 운동으로 전환할 힘이 있으며 그것이 역사 속에서 스러져간 수많은 농민운동 선배들의 헌신에 값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주 미약한 실천일지라도 나부터 시작하는 실천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혼돈으로부터 질서를 이끌어내는 나비의 날개 짓이다. (끝) 

http://www.tjcivilacademy.or.kr/zboard/zboard.php?id=dat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

 

3. 국면의 전환이다. 아니 사실 전환이 아니라 격랑에 떠밀려가는 것을 머리로 낚아챈 것인지도 모른다. 인지가 또 다른 계몽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 정세가 머리속으로 정리되었으니, 누구도 대세에는 이의가 없을 듯하다. 하지만 머리로 바꿀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황우석국면의 격랑이 흘러도 우리 활동(운동)의 성과는 머리에 머물렀다고 밖에 없지 않을까? 마음을 흔드는 고리는 다 놓친 것은 아닐까? 이제 누구도 황우석국면과 과학의 일상문화와 연계짓지 않는다. 그렇게 국면은 이벤트처럼 지났다. 언제나 국면은 존재했다. 비정규직국면으로, 반전국면으로...의미를 부여하고 행동을 덧보태고, 의미있었고 할만큼했다,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마음을 스스로 다독거려야 하지만, 허전함이 남는다.

 

 2. <늙은 농민운동 이대로 안된다>는 박승옥님의 글처럼 농업문제는 자본주의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엄청난 파괴력을 갖는 운동일 것이다. 우리의 성과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패스트푸드의 금지-탄산음료의 자판기금지 분위기만큼 세상은 어쩌면 변화의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빠른 것은 아닐까? 먹거리하나로 세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일상인의 마음 속에 살아움직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리와 마음까지 거리는 그만큼 멀고 힘든 것은 아닐까? 물리력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뺐는 시도, 그 상상력이 운동방식과 아이디어에 녹아나면 얼마나 좋을까? 

 

참*회의 말미 한미FTA와 우리활동의 연계성에 대한 논의가 번졌다. 알리거나 머리속을 채워넣거나 하는 일은 필요하지만 그다지 많은 열정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의 삶의 한켠으로 마음속으로 헤집고 들어가게 하는 것은 참으로 벅차고 녹록치 않은 일인 듯하다. 그러다가 제도권 안 엘리트관료들로 생각이 옮겨진다. 산자부-재경부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그들은 무엇일까? 주변의 논리를 모두 무화시키는 재주를 가진 그들 속엔 제도곁이나 제도밖에 대한 마음씀이 조금이라도 있을까? 그리고 그 제도안의 의사결정과정을 생각해본다. 한 정책에 대한 기대효과, 이정도 경제효과가 있으며 고용에 얼마만한 파급효과가 있으며 어쩌구저쩌구.... ....

 

그러면 열에 아홉은 넘어가리라. 암 그렇게 해야지. 정말 그럴까? 그들의 정책자료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확인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3년전, 5년전, 7년전으로 돌아가...그 기대효과가 그대로인지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리고 그 정책에 대한 실명인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지금 어느자리에서 어떤 기획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제도곁과 밖에 대한 상상력과 절실성을 확인하고 싶다. 간절하게... ...

 

나는 아니라고 여기는 정치인들에게도... ... 되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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