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돌바람 > 4일 오전7시15분 완전군장 군병력 대추리 진입

<4일 오전7시15분> 완전군장 군병력 대추리 진입...
출처 : 민중의소리

<14신 오전 7시 45분> 빈 경찰 봉고차 진입...대규모 연행할 듯
  
  내리쪽에서 대추초등학교 방향으로 빈 경찰 봉고차 20여대가 들어 오고 있다. 참가자들 연행 용도로 사용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추초교앞에서는 대치가 벌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연행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신 4일 오전 7시> 경찰 병력 대추초등학교 완전 포위...무차별 폭행
  
  6시20분 2~3천정도 되어 경찰병력이 들판을 건너 대추초등학교 운동장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대추초등학교가 완전히 고립, 포위된 것.
     초등학교 옆 논을 꽉 채운 이들의 헬멧으로 들판은 온통 까맣다. 이 병력은 아직 운동장으로 진입하지 않고 대기중이다.
     6시35분, 담장 옆 도로를 통해 초등학교로 진입하려는 경찰병력과 사회단체 회원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들은 모두 곤봉을 들고 사람들을 무차별 가격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찰 숫자에 비해 사회단체 회원들의 수는 태부족.
  경찰들은 곤봉을 휘두르며 뛰다시피 앞으로 전진해 초등학교 정문앞까지 왔다.
     벌써부터 사회단체쪽에 이마를 맞아 피를 흘리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초등학교 정문앞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경찰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초등학교 옆 들판의 경찰병력 숫자는 계속 증가하는 중이다.
  
  
<12신 4일 새벽 6시>문정현 신부 등 신부 9명 대추초등학교 지붕에 올라
  
  6시 문정현 신부를 비롯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소속 신부 아홉명이 대추초등학교 지붕에 올라섰다. 이들은 이곳에서 오늘 벌어질 투쟁에서 최후의 성전을 벌일 각오다.
  
  이들이 올라선 대추초등학교 양철 지붕위는 밤새 내린 이슬로 매우 미끄러워 아주 위험한 상태. 그러나 이들은 어떤 물리적 충돌을 감수하더라도 결코 순순히 내려오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공권력과 용역이 이들에 대해 강제 연행을 시도한다면 매우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대추초등학교 지붕위에서 바라본 주변의 전경에서는 미군기지쪽과 초등학교 북쪽 쪽문에서 경찰과 범대위간의 치열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 서정환 기자
  

△문정현 신부 등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대추초등학교 옥상에 올라 최후의성전을 준비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돌맹이를 손에 든 경찰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경찰은 농민들의 밭을 뭉게 버렸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13신 4일 오전 7시 15분> 안성천 둑방 상륙용 보트, 부교등으로 군병력 진입
  
  급용 차량과 군사 1대와 군인 5~60명을 태운 첫번째 상륙용 보트가 대추리 둑방에 도착했다.    
  “대추리에 왔느냐”, “부교설치 안하느냐” “몇명정도 인원이냐” 등을 물어봐도 묵묵부답이던 이들의 정체는 이른바 경계부대. 경계부대의 중위말에 따르면 공병대부대원들이 오기전에 경계를 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계부대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도착해 둑방 근처에 앉아 대기 중이다.    
  한편 경찰병력(2006부대 등 포함)도 둑방으로 몰려와 군인들과 함께 대기 중이다.    
  군 현장 지휘자는 군인들에게 ‘기자들 질문에 일체 답변 금지’할 것을 명령했다.    
  부교를 설치할 것이라고 했던 둑방 맞은편 포크레인 서너대도 대기 중이다.    
  계속해서 둑방쪽으로 군부대의 상륙용 보트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박상희 기자
  
  
<12신 4일 7시> 완전 군장 군 병력 마을 진입...수도군단으로 확인돼
  
  신대리 방향(대추리 서쪽 방향)에서도 군 병력이 진입하고 있다. 수도군단소속 병력으로 확인된 병력은 2천여명의 경찰병력 뒤로 끝없이 줄지어 진입하고 있다.    
  군 병력은 완전군장을 하고 있으며 논길을 가로질러 마을 방향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들 병력 양 옆으로는 추리닝 차림의 병사들이 2M 가량의 나무를 들고 진입하고 있다. 철조망 설치 사전 작업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철조망 설치하러 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병사들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완전군장은 물론 천막 등 야영준비까지 해 온 것으로 보인다. / 김도균, 맹철영 기자
      

△철조망 설치 사전 작업을 하러 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맹철영 기자
  
  
<11신 4일 새벽 6시 30분> 남산2리 주둔 병력 신대리로 향해...시민사회단체 회원들 가로막아
  
  '민-군 충돌만은 피해야 한다'는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일 오전 평택 팽성읍 일대에 대한 군 병력 투입이 시작됐다.    
  이로 인해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군인들간의 크고 작은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이 날 오전 5시 30분 팽성읍 남산2리 3075부대에 주둔해 있던 공병대가 오전 5시 반 연병장에 집결, 6시경 군용버스 9대에 나눠타고 이동을 시작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사랑하는사람들(평통사) 회원 5명이 군용버스 행렬을 가로막고 "민간인 대상으로 살상 작전 벌이는 국방부장관 사퇴하라" "군-경-철거용역, 민간인 진압작전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2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양심적 군인 여러분들은 제발 철수해 달라"며 "이 땅의 농민들은 쌀을 지켜달라고 남아있는 것입니다"라고 호소했다.    
  이내 곤봉을 든 헌병 10여명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둘러싸고 사지를 들어 도로 갓길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부천 평통사 회원 조모씨가 팔목과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갓길로 끌어낸 뒤 9대의 군용버스에 나눠탄 공병부대는 남산2리를 출발해 서쪽 신대리 방향으로 향했다. /문형구 기자
  
<9신 4일 새벽 6시>군병력 대추리 진입...안성천 부교 설치
  
  국방부가 대추리마을 침탈에 나섰다.
   5시 40분부터 부교설치 작업에 착수한 것. 군인들이 대추리 둑방 안성천 건너 지점에서 군부대 차량 7대와 부교차량 상륙용 보트를 타고 부교설치작업을 진행중이다.
  애초 국방부가 이 지역을 시작으로 부교를 놓고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5시 25분 경 부교가 설치되고 있는 지점에 수입여개의 불빛이 보였고 점차 날이 밝아오자 불빛이 줄어들면서 안성천 중간지점에 작은 섬을 작은 보트가 순찰을 하고 지나갔고 10분후 군부대 5~6인이 탄 상륙용 보트가 대추리 둑방에 도착했다가 돌아갔다.
  현재 길 건너편에 부교를 놓고 있는 곳 뒤로 철조망을 치는 공병대차량과 지프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부교 설치를 준비중인 군인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7신 4일 새벽 5시 45분> 군인들 항의하는 민간인들 무력으로 제압
  
  군 병력 투입에 항의하는 민간인을 군인들이 제압하고 나섰다. 군인들은 대추리로 향하는 버스를 막아나선 청년들을 보자 버스에서 내려 이들을 바닥에 눕히고 팔을 꺾고 묶는 등 무력을 이들을 제지 했다.
  남성 2명을 군인 세네명씩 둘러싸고 바닥에 눕히고 팔을 뒤로 꺾고 플라스틱 끈으로 묶었으며 바닥에 묶인 2명의 남성들은 심한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
  청년회 회원들은 "군인들이 민간인에게 폭력을 행사해도 되는 것이냐"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여성회원 2명은 버스 바닥으로 들어가 항의하고 있으며 군인들이 이들을 끌어내려 하고 있다.
  차량 위에 있는 3명의 회원들은 "폭력군대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다.'
    한편 군인들은 한때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는 등 취재를 방해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평택 군병력 투입 임박
예비군 부대 있던 공병부대 훈련장으로 집결 시작

  특별취재팀    


△차량 안에 탄 보병, 이날 투입된 군병력은 공병이 아닌 보병으로 밝혀졌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6신 4일 새벽 5시 20분>지킴이들 8명, 군병력 실은 관광버스 막아서
  
  5시 15분. 서울과 경기지역 지킴이 8명이 군병력을 실은 관광차 앞을 몸으로 막아섰다.    
  3명은 버스 위로 올라가 '주민을 적으로 규정하여 곤봉을 든 특공대를 투입하는 국방부 장관 즉각 사퇴하라'라고 씌인 플랜카드를 펼쳐 들고 있다.
  나머지 5명의 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차량 앞을 막아섰다. 이들의 손에는 '평택주민 다죽이는 국방부의 군대투입 결사반대', '농민에게 특공부대 진압부대 투입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라고 씌인 피켓이 들려 있다.
    이들은 주한미군 철거가등을 부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평택에 투입된 부대는 공병부대가 아닌 보병부대인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투입된 부대가 공병부대냐는 <민중의소리> 기자의 질문에 버스에 타고 있던 부대 연락관은 "공병이 아닌 보병부대"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연락관은 "보병부대 투입 인원과 목적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1대 차량중 병력을 태운 차량은 다수이지만 비어있는 차량도 눈에 띈다. 그리고 차량안에 타고 있는 군인들은 헬멧을 쓰고, 방독면을 차는 등 군장을 갖추고 있다. / 정웅재 기자


<4신 4일 새벽 4시 50분> 관광버스 타고 평택 진입
  
  평택에 군병력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대추리 병력 투입에 대해 좋은 않은 여론을 의식한 듯 군용 차량이 아닌 관광버스 15대 가량을 나눠 타고 평택에 진입했다.
   관광버스 앞에는 현병 차량이 호위하고 있으며, 병력을 실은 차량은 현재 안정리로 가는 도로상에 정차해 있다.
  
  
<4신 4일 새벽 3시 40분> 예비군 훈련장 공병부대 집결 시작
  
  평택에 군병력 투입이 현실로 다가왔다.    
  대추리 인근 예비군 부대에 주둔하고 있던 공병부대가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시 40분 현재 팽성읍 남산2리 3075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숙영하고 있던 주황색 추리닝 차림의 공병부대원들이 부대 내에서 집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문형구 기자

<6신 4일 새벽 3시 30분> 경찰 병력 대추리로 접근


△안성톨게이트를 통해 경찰 버스들이 줄지어 진입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경찰 병력이 평택으로 집결하고 있다.
     4일 새벽 3시경 경찰 버스 15대 가량이 안성 톨게이트로 빠져나와 평택 시내에서 대추리 방향으로 이동중에 있다.
     이보다 앞서 2시 30분 경에는 살수차량 2대와 경찰 방송차량 등이 K-6 미군부대 방향으로 이동한 바 있다.
     새벽 3시 현재 안성 톨게이트 주변에는 검은색 경찰 지휘차량들이 서 있는 상황이다.
     경찰버스들은 평택공설운동장에 집결하고 있으며 3시 30분 현재 경찰버스들이 톨게이트를 통해 줄지어 진입하고 있다. / 정웅재 기자
  
  

△주민들과 평택지킴이들은 불을 피워놓고 밤을 지새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5신 4일 새벽 1시> 결의대회 마친 1천여 평택지킴이 뜬 눈으로 밤 지샐듯
  
  1차 결의대회가 끝나고 자정이 훌쩍 지났지만 천 여명의 참가자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
   평택범대위는 새벽 4시에 2차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지만 참가자들은 모두 뜬 눈으로 밤을 지샐 모양이다.
    학교와 일터를 뒤로 한 채 한걸음에 달려온 학생, 노동자들부터 아이를 들쳐 업고 온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결전을 기다리며 대추분교 곳곳에서 단위별 결의대회를 힘차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추분교에는 전국 경향 각지에서 모인 1천여명 외에도 수십명의 취재진들이 진을 치며 국방부의 야간 강제집행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평택 범대위는 "아침 첫차로 1천여명이 더 합류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지원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범대위는 4일 오전 4시 대추분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대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들은 국방부의 강제집행에 맞서 오는 주말까지 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1시 현재 결의대회를 마친 학생과 노동자들은 조를 짜고 마을 순찰을 돌고 있다. / 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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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돌바람 > 군병력 부교 설치...병력 대추리 진입 임박

 

군병력 부교 설치...병력 대추리 진입 임박
청년들 대추리 투입 병력 차량 가로 막아...군인들 무력 제압

 

 <9신 4일 새벽 6시>군병력 대추리 진입...안성천 부교 설치
  
  국방부가 대추리마을 침탈에 나섰다.
  
  5시 40분부터 부교설치 작업에 착수한 것. 군인들이 대추리 둑방 안성천 건너 지점에서 군부대 차량 7대와 부교차량 상륙용 보트를 타고 부교설치작업을 진행중이다.
  
  애초 국방부가 이 지역을 시작으로 부교를 놓고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5시 25분 경 부교가 설치되고 있는 지점에 수입여개의 불빛이 보였고 점차 날이 밝아오자 불빛이 줄어들면서 안성천 중간지점에 작은 섬을 작은 보트가 순찰을 하고 지나갔고 10분후 군부대 5~6인이 탄 상륙용 보트가 대추리 둑방에 도착했다가 돌아갔다.
  
  현재 길 건너편에 부교를 놓고 있는 곳 뒤로 철조망을 치는 공병대차량과 지프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8신 오전 6시> 군병력 무력으로 민간인 제압...특공병 투입된 듯
  
  군병력이 민간인을 향한 직접 진압에 나섰다.
  
  군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아래서 시위를 하던 청년 5명이 군병력에 의해 팔을 뒤로 꺽인 채 갓길 쪽으로 밀려나 상태다. 관광버스의 운행을 저지하던 청년들이 밀려난 틈을 타 관광버스는 유유히 길을 떠났으며, 미처 떠나지 못한 관광버스 두대를 청년회원 3명이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청년이 막고 있는 관광버스 뒤로는 군용트력 10여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앞서 군 연락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군인은 오늘 투입된 부대가 '보병'이라고 밝혔으나, 기자가 눈으로 확인한 결과 '보병'이라던 군병력의 군장에는 '특공병'이라고 적인 군인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일부 군인들의 군장에는 HQ(본부 특전조)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특공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군인들은 철모, 방독면 등으로 완전 군장을 하고 있다.
  
  한편 사복을 입었지만 군 관계자로 보이는 이는 관광버스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버스 지휘관들에게 "또 막히게 되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이동해 짐을 풀어놓아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6시 현재, 버스에 올라가 있는 청년들은 "사람 죽이러 가느냐"고 군인들을 향해 항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차량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차량 밑으로 들어간 학생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7신 4일 새벽 5시 45분> 군인들 항의하는 민간인들 무력으로 제압
  
  군 병력 투입에 항의하는 민간인을 군인들이 제압하고 나섰다. 군인들은 대추리로 향하는 버스를 막아나선 청년들을 보자 버스에서 내려 이들을 바닥에 눕히고 팔을 꺾고 묶는 등 무력을 이들을 제지 했다.
  
  남성 2명을 군인 세네명씩 둘러싸고 바닥에 눕히고 팔을 뒤로 꺾고 플라스틱 끈으로 묶었으며 바닥에 묶인 2명의 남성들은 심한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
  
  청년회 회원들은 "군인들이 민간인에게 폭력을 행사해도 되는 것이냐"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여성회원 2명은 버스 바닥으로 들어가 항의하고 있으며 군인들이 이들을 끌어내려 하고 있다.
  
  차량 위에 있는 3명의 회원들은 "폭력군대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다.'
  
  한편 군인들은 한때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는 등 취재를 방해하기도 했다.
  
  

△관광버스 위에 올라가서 군병력 투입을 규탄하고 있는 학생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나머지 학생들은 버스 옆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군병력을 실고 평택으로 향하고 있는 차량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차량 안에 탄 보병, 이날 투입된 군병력은 공병이 아닌 보병으로 밝혀졌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6신 4일 새벽 5시 20분>청년회 소속 회원 8명, 군병력 실은 관광버스 막아서
  
  5시 15분. 서울과 경기지역 청년회 소속 회원들 8명(남성 5인, 여성 3인)이 군병력을 실은 관광차 앞을 몸으로 막아섰다.
  
  남성 3명은 버스 위로 올라가 '주민을 적으로 규정하여 곤봉을 든 특공대를 투입하는 국방부 장관 즉각 사퇴하라'라고 씌인 플랜카드를 펼쳐 들고 있다.
  
  나머지 5명의 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차량 앞을 막아섰다. 이들의 손에는 '평택주민 다죽이는 국방부의 군대투입 결사반대', '농민에게 특공부대 진압부대 투입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라고 씌인 피켓이 들려 있다.
  
  이들은 주한미군 철거가등을 부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평택에 투입된 부대는 공병부대가 아닌 보병부대인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투입된 부대가 공병부대냐는 <민중의소리> 기자의 질문에 버스에 타고 있던 부대 연락관은 "공병이 아닌 보병부대" 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연락관은 "보병부대 투입 인원과 목적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1대 차량중 병력을 태운 차량은 다수이지만 비어있는 차량도 눈에 띈다. 그리고 차량안에 타고 있는 군인들은 헬멧을 쓰고, 방독면을 차는 등 군장을 갖추고 있다. / 정웅재 기자
  
  
  <5신 4일 새벽 4시 50분> 관광버스 타고 평택 진입
  
  평택에 군병력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대추리 병력 투입에 대해 좋은 않은 여론을 의식한 듯 군용 차량이 아닌 관광버스 21대 가량을 나눠 타고 평택에 진입했다.
  
  관광버스 앞에는 현병 차량이 호위하고 있으며, 병력을 실은 차량은 현재 안정리로 가는 도로상에 정차해 있다. / 정웅재 기자
  
  

△군병력을 실은 관광버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4신 4일 새벽 3시 40분> 예비군 훈련장 공병부대 집결 시작
  
  평택에 군병력 투입이 현실로 다가왔다.
  
  대추리 인근 예비군 부대에 주둔하고 있던 공병부대가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시 40분 현재 팽성읍 남산2리 3075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숙영하고 있던 주황색 추리닝 차림의 공병부대원들이 부대 내에서 집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문형구 기자
  
  
  <3신 4일 새벽 1시 30분> 남산2리 예비군 훈련장 공병 주둔 확인돼
  
  평택 팽성읍 남산2리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 약 240명(보병 2개중대) 보병기준 규모의 공병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 공병부대는 이날 저녁 8시 40분경 위 장소로 진입했으며 여섯대의 군용버스에 나눠타고 차량행렬의 앞뒤에 콘보이 차량과 헌병대 차량의 호송을 따라 서서울 톨게이트부터 서평택 IC로 진입했다.
  목격자는 호송차량이 수송 1877 부대였다고 전했다.
  
  이들 부대는 주황색 추리닝 차림으로 군장은 버스 뒷좌석에 싣고 평택으로 진입한 뒤 4일 1시 30분 현재 육군 관계자가 탄 승용차의 출입만 있었을 뿐 이동은 없는 상태다. / 문형구 기자
  
  

△정적이 흐르고 있는 예비군 훈련장 ⓒ민중의소리 맹철영 기자


  

△예비군 훈련장의 불빛 ⓒ민중의소리 맹철영 기자


  
  
  <2신 오후 6시 15분>서해안 고속도로 군용 트럭 부교, 상륙정 등 싣고 평택으로 향해
  
  오후 2시~3시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평택 IC로 트럭 20여대가 부교, 상륙정 3정, 전선, 밧줄, 사각배낭 등을 싣고 이동한 것이 지나가는 시민의 제보로 확인되었다.
  
  평택범대위 측은 군병력 투입이 임박해지면서 물자를 수송하는 군부대의 이동이 포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 김도균 기자
  
  
  <1신 오후 5시 30분> 윤광웅 국방장관 기자회견 '오늘 투입하나?' '검토중이다'
  
  

△기자회견 하는 윤광웅 국방장관. ⓒ민중의소리 맹철영 기자


  
  국방부가 3일 평택 대추리에 군 병력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3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군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과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부지 조성을 위한 준비 및 지원 임무만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주민을 제압하기 위해 군 병력을 이동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충돌에 대해서는 "법질서 유지는 법원 집행관 및 경찰이 하는 것"이라며 "공병요원을 포함한 군 인력은 어디까지나 공사 준비를 위한 지원 작업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자정부터 군 병력과 경찰, 용역업체가 투입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박경서 미군기지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장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국방부가 3일 병력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에 힘을 실었다.
  
  또 '법원에서 행정대집행 정지 가처분신청을 보류했는데 오늘 집행할 수 있냐'는 질문에 윤광웅 장관은 "정부에 맡겨두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사실상 강행의사를 밝혔다.
  
  평택범대위가 제안한 8일 대화에 대해 박 단장은 "우리는 7일 이전에 대화를 하자고 했었다"면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도 대화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우리는 보상과 공사진행을 대화의 의제로 생각하지만 범대위 측은 미군기지 자체를 반대하고 있어 대화의 주제가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은) 국책사업이고 이미 결정된 일"이라며 "대화의 의제가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국방장관이 직접 내려가 대화할 생각은 없나'는 질문에 윤광웅 국방장관은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주민대책위 주민들의 보상금 최고 액수가 27억9천만원이며 지도부 평균 보상금이 19억2천만원에 이른다며 주민들에게 "백만장자가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보상금을 더 얻어내기 위해' 싸운 것이 아니라 '평생 살아온 땅에서 계속 농사짓는 것'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
  
  또한 윤 장관은 "평택범대위를 비롯한 일부단체들이 그들의 정치적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선동하고 폭력까지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는 민주노동당을 비롯해 각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결집하고 있으며 사실상 군 병력 투입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유혈충돌까지 우려되고 있다. / 배혜정 기자


2006년05월03일 ⓒ민중의 소리

 

>>일부러 새벽을 피한 것 같군요. 이제 진짜 침탈이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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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다 말고 혼자서 뭘 조물락거리는 걸까 궁금해 했더니 고양이를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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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5-0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조형 감각이 뛰어 나군요.

22350610


비로그인 2006-05-04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빠알간 코의 센스! ^^ 동네 아줌마가 귀여워서 웃고 갔다고 전해주세요^^

blowup 2006-05-04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까르르. 마로가 백호 데리고 어떻게 놀지 궁금해 죽겠어요.>.<

조선인 2006-05-04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엄마는 미술이 미였는데, 이 정도면 청출어람이죠? 김칫국이 심했나요?
캐서린님, 헤헤 고맙습니다.
나무님, 샘만 안 내도 다행이죠, 뭐. *^^*

chika 2006-05-0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대단하군요?
- 자랑질 페이퍼만 쓰는 엄마랑은 틀린가봐요~ =3=3=3

샘나서 조선인님께 심통부리는 중. ^^ (이번 추천은 조선인님께 드릴께요~ ㅎㅎ)

Mephistopheles 2006-05-0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고것참....에잇..너무 깜찍하잖아요..!!

반딧불,, 2006-05-04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 넘 이쁘다니깐요.

비로그인 2006-05-0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이 없는 걸 보면 키티인 것 같습니다. 후훗

조선인 2006-05-0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고마워요.
메피스토님, ㅎㅎ 아드님만 하려나요?
반딧불님, 꽤 이쁜 고양이죠?
쥬드님, 마로가 키티를 좋아하니 신빙성이 있습니다. 끄덕끄덕.
 
 전출처 : 돌바람 > 평택 미군기지확장 반대 서울대책회의에서 긴급하게 알려드립니다

평택 미군기지확장 반대 서울대책회의에서 긴급하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오전 11시 국방부 규탄 집회는 서울대책회의 분들의 참여로 잘 치루어졌습니다. 오늘 집회이후 긴급하게 열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과 범대위에서 지금 내려진 지침 등을 알려드립니다. 판단은 각 단위에서 하시는 것이지만, 사안의 절박함을 잘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오늘 오후 5시 국방부 장관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그 내용이야 강제집행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수준일 것이고, 우리들이 대화를 거부했다는 쪽으로 나올 것이 뻔합니다. 지금 국방부의 침탈 시간은 내일(4일) "이른새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심각한 수준의 용역깡패들이 동원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에 오늘 서울대책회의의 단체들은 물론, 가능한 모든 분들은 오늘 저녁 10시까지 대추분교로 모여야 합니다. 내일 "이른" 새벽에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외곽을 통제 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기왕 가실 준비를 하고 게신 분들은 최대한 출발시간을 앞당겨 주십시오.  들어가실 때는 하루가 아니라, 2~3정도 평택에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하시고, 비상식량과 마스크, 모자, 간단한 침구류 등을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추분교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잘수도 있고, 쭈그리고 앉아 한데서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우리 투쟁을 방해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3일(수) 오후 4시 국방부의 강제집행 계획 폭로 긴급 기자회견 (대추분교)

3일(수) 저녁 10시까지 대추분교로 집합

4일(목) 오전 11시 국방부앞 규탄집회 집중

4일(목) 오전 11시 - 12시 국방부 열린게시판 집중 공격

4일(목) 오후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앞 촛불집회 총 집중



단단히 준비들을 하셔도 평택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도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내일 오전 11시 용산 국방부 앞에서 열리는 규탄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이삼백명이 모여 집회를 할 수 있다면, 여론을 움직여 평택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1시 집회에 못 오시는 분들은 또 직장과 사무실에서 같은 시간 사이버 시위를 해주시면 됩니다. 국방부 홈페이지( http://www.mnd.go.kr/)로 들어가서 국민참여마당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의 열린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새로고침(F5키)을 마구 하시면 됩니다.

또 사이버 실천에 동참해 주십시오. 본인이 가입해 있는 커뮤니티나 클럽, 카페 등에 이 글을 퍼날라 주십시오. 또, 각 단체의 회원, 후원회원 등등의 메일링 리스트에도 이 글을 옮겨 보내주십시오

국방부게시판: http://www.mnd.go.kr/cms.jsp?p_id=00106030000000&dummy=1146569110843
국무총리실 자유게시판 : http://www.opm.go.kr/warp/webapp/bbs/list?meta_id=freebbs
청와대 자유게시판 : http://www.president.go.kr/cwd/kr/bbs/bbs_list.php?meta_id=free_bbs

1시간동안의 집중 공격시간이 끝나고 나면, 위의 사이트들에도 같은 방법으로 글을 올려주십시오. 포털이나 인터넷신문의 평택 관련 기사들에 리플을 많이 달아주시고, 단체와 개인 성명서를 간단하게 작성하여 총리실에 팩스로 보내는 일도 중요합니다.
국방부  Fax : 02-748-6895
국무총리실 Fax :  02-2100-2019

그리고, 내일 저녁 7시 동아일보 앞 촛불집회에 모두 모여주십시오. 내일은 정말 평택에 못 가신 모든 분들이 모이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일들을 해야합니다.
내일 규탄집회와 선전전을 준비하고, 사이버 실천의 방안을 논의해야합니다.
용역 문제에 대한 성명서도 써야하고, 선전물도 만들어야 합니다.
또, 내일 사용할 호외도 만들어야 하고,
오디오 방송용으로 10분 정도 분량의 음성파일 제작에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서울 상황실로 쓰일 천주교인권위원회로 오셔서 함께 일하셔도 좋습니다.
또, 역할을 맡으셔서 각각의 공간에서 일을 하고 총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들을 하면서 결합하면 됩니다.

일단 서울에서 진행될 일들은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02-777-0641, 016-706-8105)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황새울로 가실 수 있는 분들과 서울 일정에 결합하실 수 있는 분들은 참여 가능 인원수와 함께 문자나 답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범대위 홈피와 언론의 속보를 주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책회의 드림

 

>>대화를 하겠다더니, 이런, 이틀만에. 무섭다. 진짜 무섭다. 우선 할 수 있는 건 4일(목) 오전 11시 - 12시 국방부 열린게시판 집중 공격, 이거라도 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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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자부터 구경하셔야 합니다.
앞면







정말 삘이 오지 않습니까?

상자 속에 있던 또 다른 선물들.





아영엄마님, 저도 드디어 북램프가 생겼답니다.
게다가 저 예쁜 수첩에 비밀이야기를 잔뜩 적을 수 있는 요술펜도 생겼다구요.
아, 그러나 나보다 더 삘 받은 마로... 수첩을 스케치북으로 착각한 듯. ^^;;



마로 사진이 달랑 한 장일리 없겠죠?
머리핀 착용컷 이어집니다. ㅎㅎㅎ







두구두구두~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망의 냉장고 자석 공개.
저도 냉장고 자석을 만들어 본 적이 있어, 자석판 자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시다니, 그저 감격으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흑흑흑.



얼마나 자석이 이쁘면 직장동료가 '어디서 맞춘 거냐' 물었겠습니까?
심지어 남의 딸래미 사진을 강탈하려고 드는 거 있죠.
오호호호 이상 한밤의 염장 페이퍼 되겠습니다. 쿠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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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5-0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 고마워요
--> 마로 타자입니다. *^^*

chika 2006-05-0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서재에선 로드무비님이 더 훌륭하다고 했었는데요... 정말 훌륭하신 분이예요! 추천 백만개 중에 일부는 마로꺼구요, 나머지는 다 '이모'님에게 드리는겁니다.
자랑질 페이퍼 쓰신 조선인님께는 한개도 없어요! ㅠ.ㅠ

날개 2006-05-0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쓰려.....ㅡ.ㅜ
이쁜 마로 사진만 아니면 댓글도 안달고 추천도 안하고 갈텐데...=3=3=3

Koni 2006-05-03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석 너무 멋져요.

조선인 2006-05-0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너무해요, 나도 추천 받고 싶다구요.
날개님, 너무 속 쓰려하지 마세요. 위장병 걸려요. 마음을 비우시면 됩니다. ㅋㅋ
냐오님, 고마워요. *^^*

아영엄마 2006-05-0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로드무비님에 이어 조선인님도 받으셨군요. 좋은 선물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

水巖 2006-05-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무척 커버렸네요. 엄마 닮어가요. 냉장고 전시횝니까? 줄을 마쳐야지요. 줄을 (왠 심통 ?) 그런데 불을 눈에 하면 안되는데...

진주 2006-05-0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건 누가 다 준대요? 와 멋져요~

瑚璉 2006-05-0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마로 눈이 왜 이렇게 커졌지요? 풍덩 빠져도 되겠네.

2006-05-04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설 2006-05-04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눈에 저런거 대면 눈 나빠지는 지름길이래요... 우선 걱정
그리고 냉장고 자석 너무 좋네요. 만들어서 선물하신건가요? 여튼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6-05-04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위를 처다보는 모습이 빨간 튤립같네요. 여자아이들은 왜이렇게 이쁠까요^^

조선인 2006-05-04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헤헤.
수암님, 사진 찍는데 바빠서 줄을 못 맞췄어요. 좀 봐주세요. *^^*
진주님, 그러게요, 제가 웬 복일까요?
호리건곤님, 에비, 빠지지 않게 저리 비켜요.
속닥이신 분, 옆지기가 평택 문제로 새벽에 들어왔는데, 냉장고를 보고 입이 딱 벌어졌더이다. 고마워요.
미설님, 사진찍는 동안 잠깐 그런 거구요, 펜이랑 북램프는 마로 손 안 닿게 잘 치워놨습니다. 수암님도 그렇고, 참 자상한 알라디너들. @^^@
캐서린님, 빨간 튤립이라니 극찬이십니다. 가슴이 설레네요. 고맙습니다.

비로그인 2006-05-04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도..^^
정말 특별한 선물입니다.
특히 마로에게 아주 좋아했겠어요..^^

히피드림~ 2006-05-0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누가 선물한 건지 디게 궁금하네,,,^^
그나저나 마로 너무 이뻐요.~

가을산 2006-05-0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주 강한 삘을 주는 페이퍼네요.
"삘"..... 이라..... ^^

숨은아이 2006-05-0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석 사진이 잘 안 보이잖아욧. 확대해서 보여달라아~!
(옆지기님 요새 평택에서 고생하시겠군요. 기운 잃지 마시길. ㅠ.ㅠ)

반딧불,, 2006-05-0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말씀에 올인;;ㅠㅠ

2006-05-04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5-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정말 특별한 선물이죠. 마로는 수첩을 제일 좋아라했어요.
펑크님, 비밀!이어요.
가을산님, 삘 죽이죠?
숨은아이님, 다 제 서재에 있던 사진들이에요. 옆지기는 무사하고 지금은 광화문 촛불집회 중이에요.
반딧불님, 절 미워하지 마세요.
속삭이신님, 설마요. 궁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