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자부터 구경하셔야 합니다.
앞면







정말 삘이 오지 않습니까?

상자 속에 있던 또 다른 선물들.





아영엄마님, 저도 드디어 북램프가 생겼답니다.
게다가 저 예쁜 수첩에 비밀이야기를 잔뜩 적을 수 있는 요술펜도 생겼다구요.
아, 그러나 나보다 더 삘 받은 마로... 수첩을 스케치북으로 착각한 듯. ^^;;



마로 사진이 달랑 한 장일리 없겠죠?
머리핀 착용컷 이어집니다. ㅎㅎㅎ







두구두구두~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망의 냉장고 자석 공개.
저도 냉장고 자석을 만들어 본 적이 있어, 자석판 자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시다니, 그저 감격으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흑흑흑.



얼마나 자석이 이쁘면 직장동료가 '어디서 맞춘 거냐' 물었겠습니까?
심지어 남의 딸래미 사진을 강탈하려고 드는 거 있죠.
오호호호 이상 한밤의 염장 페이퍼 되겠습니다. 쿠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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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5-0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 고마워요
--> 마로 타자입니다. *^^*

chika 2006-05-0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서재에선 로드무비님이 더 훌륭하다고 했었는데요... 정말 훌륭하신 분이예요! 추천 백만개 중에 일부는 마로꺼구요, 나머지는 다 '이모'님에게 드리는겁니다.
자랑질 페이퍼 쓰신 조선인님께는 한개도 없어요! ㅠ.ㅠ

날개 2006-05-03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쓰려.....ㅡ.ㅜ
이쁜 마로 사진만 아니면 댓글도 안달고 추천도 안하고 갈텐데...=3=3=3

Koni 2006-05-03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석 너무 멋져요.

조선인 2006-05-03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너무해요, 나도 추천 받고 싶다구요.
날개님, 너무 속 쓰려하지 마세요. 위장병 걸려요. 마음을 비우시면 됩니다. ㅋㅋ
냐오님, 고마워요. *^^*

아영엄마 2006-05-0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로드무비님에 이어 조선인님도 받으셨군요. 좋은 선물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

水巖 2006-05-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무척 커버렸네요. 엄마 닮어가요. 냉장고 전시횝니까? 줄을 마쳐야지요. 줄을 (왠 심통 ?) 그런데 불을 눈에 하면 안되는데...

진주 2006-05-0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건 누가 다 준대요? 와 멋져요~

瑚璉 2006-05-0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마로 눈이 왜 이렇게 커졌지요? 풍덩 빠져도 되겠네.

2006-05-04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설 2006-05-04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눈에 저런거 대면 눈 나빠지는 지름길이래요... 우선 걱정
그리고 냉장고 자석 너무 좋네요. 만들어서 선물하신건가요? 여튼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6-05-04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위를 처다보는 모습이 빨간 튤립같네요. 여자아이들은 왜이렇게 이쁠까요^^

조선인 2006-05-04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헤헤.
수암님, 사진 찍는데 바빠서 줄을 못 맞췄어요. 좀 봐주세요. *^^*
진주님, 그러게요, 제가 웬 복일까요?
호리건곤님, 에비, 빠지지 않게 저리 비켜요.
속닥이신 분, 옆지기가 평택 문제로 새벽에 들어왔는데, 냉장고를 보고 입이 딱 벌어졌더이다. 고마워요.
미설님, 사진찍는 동안 잠깐 그런 거구요, 펜이랑 북램프는 마로 손 안 닿게 잘 치워놨습니다. 수암님도 그렇고, 참 자상한 알라디너들. @^^@
캐서린님, 빨간 튤립이라니 극찬이십니다. 가슴이 설레네요. 고맙습니다.

비로그인 2006-05-04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도..^^
정말 특별한 선물입니다.
특히 마로에게 아주 좋아했겠어요..^^

히피드림~ 2006-05-0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누가 선물한 건지 디게 궁금하네,,,^^
그나저나 마로 너무 이뻐요.~

가을산 2006-05-0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주 강한 삘을 주는 페이퍼네요.
"삘"..... 이라..... ^^

숨은아이 2006-05-0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석 사진이 잘 안 보이잖아욧. 확대해서 보여달라아~!
(옆지기님 요새 평택에서 고생하시겠군요. 기운 잃지 마시길. ㅠ.ㅠ)

반딧불,, 2006-05-0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말씀에 올인;;ㅠㅠ

2006-05-04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5-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정말 특별한 선물이죠. 마로는 수첩을 제일 좋아라했어요.
펑크님, 비밀!이어요.
가을산님, 삘 죽이죠?
숨은아이님, 다 제 서재에 있던 사진들이에요. 옆지기는 무사하고 지금은 광화문 촛불집회 중이에요.
반딧불님, 절 미워하지 마세요.
속삭이신님, 설마요. 궁시렁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