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받았을 때 '이건 제 사진 아닌데요' 할 뻔 했다.  

 

  

 

 

 

 

 

 

 

 

 

 

 

 

 

 

 

 

 

 

기념으로 올리긴 하는데, 내 실물 아는 사람 욕하기 없기.
절대 내가 뽀샵한 거 아님. 사진관의 과한 친절.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Arch 2009-07-15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물이 더 낫거든요!
이 사진에선 조선인님의 귀염성과 다정다감함이 좀 떨어져요. 증명사진이지만 너무 증명한달까. 사진... 잘못 나왔다는 말이 아니라.(정말 아님. 소심한 아치같으니.)

행복희망꿈 2009-07-1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녀 같으시네요.
실제모습과 많이 다른가요?
저도 사진관에서 봤는데요.
정말 증명사진은 뽀샵을 지나치게 하더라구요.^^
얼굴에 있는 점도 막 없어지구요.ㅎㅎㅎ

무스탕 2009-07-15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관의 과잉친절이라구요? 에이~~ 뭔 말씀을!! :)

조선인 2009-07-15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치님, 떽, 거짓말하면 엉덩이에 털나요!
행복희망꿈님, 아주 많이 다릅니다. 회사 사람들끼리 돌려보고 마구마구 파안대소. 아, 이건 자랑이 아닌데 말이죠. 긁적
무스탕님, 제 생전에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달걀형 얼굴입니다. 전 아무리 살이 빠져도(정말기억이 가물가물한 일이지만) 얼굴은 아주 아주 동그랗습니다.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7-15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한 규수타입으로 나왔는데요 ㅎㅎ

같은하늘 2009-07-15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물은 못 뵈었으니 할 말 없고...
예쁜 마로의 얼굴이 보이는걸요~~~ㅎㅎㅎ

푸하 2009-07-1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의 미모를 제대로 담진 못했지만... 그래도 원래 아름다우셔서 그걸 감추긴 어려운 사진이네요.

hnine 2009-07-1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마로가 엄마 닮았군요 ^^

다락방 2009-07-15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모습인건가요? 학생같아요!!

마냐 2009-07-16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빵 모녀 입증. 땅땅땅. 저 정도야 친절이 아니라, 기본이죠. 그리고 본바탕 문제죠.

순오기 2009-07-1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마로가 보이는데요.^^

프레이야 2009-07-16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뵈었을 때보다 훨훨~~ 어려보여요.
여고생같아요^^
마로랑 해람이 얼굴이 반반 담겨있구요.

조선인 2009-07-16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아하하, 제가 규수 타입이 아니라는 걸 꼭집어 말씀하시는 거 같아 뜨끔~
같은하늘님, 우리 회사 사람이 회사로 찾아온 마로를 보고 바로 제 딸인 줄 알았답니다.
푸하님, 고짓말, 고짓말!!!!
hnine님, 네, 저랑 붕어빵입니다.
속닥님, 와우, 님도 고짓말쟁이.
다락방님,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최근에 증명사진이 필요해 추가로 뽑았어요.
마냐님, 호호 가장 달콤한 고짓말이네요.
순오기님, 네, 딸 잃어버릴 걱정은 없어요.
프레이야님, 뽀샵은 위대합니다. ㅎㅎ

하양물감 2009-07-1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 처음 보는 얼굴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그런데 증명사진까지 뽀샵처리하면, 그게 증명사진 맞나 모르겠어요,..

글샘 2009-07-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로의 미래군요.

조선인 2009-07-1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양물감님,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저러다가 입국심사에서 여권위조로 잡힐 거 같지 않아요?
글샘님, 헤헤

꿈꾸는섬 2009-07-1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정말 마로가 엄마를 닮았군요.

비로그인 2009-07-1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물을 못뵈었으니 실물보다 나아요, 아니에요, 라는 견지에서는 할 말이 없지만, 눈빛이 몹시 제가 부러워하는 눈빛입니다. 음,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옷가게에서 환불 잘 받아내실 듯한 눈매여요!(전 보는 순간 `환불이라도..쭈뼛쭈뼛...눈매여요.)

조선인 2009-07-17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전 정말 마로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헤헤
주드님, 하아, 불량품에 대한 환불은 잘 받아낼 수 있어요. 하지만 입어보니 안 어울렸다거나 사이즈가 안 맞다거나, 이런 거 환불은 입도 뻥긋 못 해요. 가격 깎는 것도 전혀 못 해요. 제가 보기와 좀 다르거든요... (음, 보기에 그렇다는 건 인정하는 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