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스터디 - 미국대학 교양교육 핵심과정과 한국에서의 인문학 공부안내
마크 C. 헨리 지음, 강유원 외 편역 / 라티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고전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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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빅토리아 시대의 왕실 수집품의 박물관입니다. 

사진은 영국관광청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영국 출신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코르셋 진열장 앞에서 의상 컨셉을 얻었다고 하죠.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영화가 있습니다. 

 

<영 빅토리아>(The Young Victoria, 2009) 

82회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빅토리아 여왕의 왕위 즉위 과정과 앨버트 공과의 만남과 결혼을 다루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영국을 제일 오래 통치한 여왕입니다. 

1837년 18살의 나이로 즉위해서 1901년 사망합니다. 

오른쪽의 남자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지 않습니까? 

바로, 


현재 키이라 나이틀리의 남친이며, <오만과 편견>에서 위컴으로 나왔던 루퍼트 프렌트입니다.

왕재수 위컴이 이 영화에서는 사려깊고 자상하게 나옵니다.  

알버트공은 빅토리아 여왕과 친척이었으며 동갑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해서 결혼했기 때문에 결혼 생활도 행복했고, 

아이를 무려 9명이나 낳았습니다. 딸 5명, 아들 4명... 


실제보다 더 곱게(?) 화가가 수정을 했답니다. 


그는 똑똑하기까지 해서 후엔 빅토리아 여왕과 같이 정치를 했고, 영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알버트 공은 1861년 12월 14일, 42세의 나이에 장티푸스로 먼저 세상을 떠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나봅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그 뒤로도 40년을 더 살았고, 그녀가 재위했던 시기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 불리는 평화의 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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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7-1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남매... 옛날 사람들 참 대단하죠? 그렇게 낳다니.. ㅠㅠ
아니면 요즘 사람들이 너무 개인적인건가...

자하(紫霞) 2010-07-11 22:41   좋아요 0 | URL
예전엔 피임이 안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녀고양이 2010-07-12 09:3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래여
옛날에두 피임했다던데여, 전에 어떤 영화에서 보니..
무슨 동물의 껍질을 콘돔처럼 쓰던데. ^^

자하(紫霞) 2010-07-12 19:01   좋아요 0 | URL
동물 껍질이요?
헐~좀 그런데요~

프레이야 2010-07-1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 빅토리아, 찾아봐야겠어요.
저런 영화에선 의상을 보는 재미가 한 몫 하죠.
알버트공과의 사랑, 참 멋있네요.

자하(紫霞) 2010-07-12 19:02   좋아요 0 | URL
영화보시면 그러실껄요~
저 여자 복도 많아!!^^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아파서, 

급 뜨거운 물 투하~~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에어컨 밑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맑은 콧물이 주루룩~  

호주머니에 화장지를 쑤셔넣고, 

저녁에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과일을 잔뜩 사가지고 나오며.

옆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 

신상 스미노프 아이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중에 먹으려다가, 

마음에 동하여 마시고 말았다. 헐~

레몬 맛나는 알코올 5%의 보드카이나,

마셔보니 그냥 레몬 소다 같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은 절대 믿으면 안되십니다. 

저는 술에 굉장히 강한 인간이라는...^^;  

내일은 또 몸보신하러 추어탕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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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7-11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미노프 아이스...새로운 제품을 알았습니다.
몸보신 효과 제대로 보실려면 술에 약한 인간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ㅎㅎ

자하(紫霞) 2010-07-11 22:42   좋아요 0 | URL
깨어있으면 콧물이 자꾸 생성되서리...그냥 자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07-1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몸보신하구 감기 나으셔염!

스미노프 아이스..... 그게 머져? 찾아봐야징~

자하(紫霞) 2010-07-11 22:44   좋아요 0 | URL
넹~^^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stella.K 2010-07-11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추어탕! 먹고 싶당...몇년 전 처음 먹어보고 여태 못 먹은 1인.ㅠㅠ

자하(紫霞) 2010-07-11 22:45   좋아요 0 | URL
추어탕 먹으면 좋아요~
제가 추어탕의 길로 이끈 사람이 꽤 됩니다~~
안 드셔본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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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7-0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ㅋㅋㅋ 맞춤법 대란 ㅋㅋㅋ 웃고갑니다.^^

자하(紫霞) 2010-07-10 22:34   좋아요 0 | URL
저는 밤에 배잡고 웃었습니다~

글샘 2010-07-0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춤법은 제 전공이라 퍼 갈게요. ㅎㅎㅎ

자하(紫霞) 2010-07-10 22:34   좋아요 0 | URL
국어선생님이신가봐요?

L.SHIN 2010-07-0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보고 있자니...나는 정말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이구나,하고 안심하는 외계인 1인ㅋㅋ

자하(紫霞) 2010-07-10 22:53   좋아요 0 | URL
하얀 꽃 좋아하시는 엘신님께~
장미꽇 안개꽇~~ㅎㅎ

Seong 2010-07-09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굉장히 재미있네요. 100년 후면 한글도 표기법이 여럿 바뀔 듯. :D

자하(紫霞) 2010-07-10 22:3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저도 헤갈리더라구요.

마노아 2010-07-0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버, 압권이에요.ㅎㅎㅎ

자하(紫霞) 2010-07-10 22:47   좋아요 0 | URL
한방눈은 내리고 왜롭다~

다락방 2010-07-0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아 네이뇬... ㅋㅋ

자하(紫霞) 2010-07-10 22:57   좋아요 0 | URL
그만하자! 이게 내 한개다...

같은하늘 2010-07-09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예전에 보았는데 다시 봐도 웃겨~~ㅋㅋㅋ

자하(紫霞) 2010-07-10 22:48   좋아요 0 | URL
가끔 옛날 꺼 찾아보면 또 뒤집어져요~

마녀고양이 2010-07-0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저 자주 가는 카페에, 60대인 분이 가입했어요. 그런데 누가 글만 올리면 밑에 충고성 댓글을 달아요... 첨에는 이해했는데, 너무 그러시니 좀 거시기 하달까.. 그런데 더욱 별루라고 생각되는 것은 그분의 글에 있는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엉망이예요. 특히 전 띄어쓰기 너무 엉망으로 하는 사람은... 눈에 먼저 딱 보이더라구여. ^^

자하(紫霞) 2010-07-10 22:58   좋아요 0 | URL
과유불급이라고...
아~어의없어!!ㅎㅎ

책가방 2010-07-09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땐.. 글씨가 엉망인 남자와 맟춤법 엉망인 남자는 왠지 눈에 차지 않더군요..ㅋ

띄어쓰기.. 요즘 핸드폰 문자 보내버릇해서 띄어쓰기가 가끔 헷갈리는뎅...
마녀님 서재에선 조심 또 조심 해야겠는걸요...ㅎㅎㅎ
(두번째 조심과 해야겠는걸요 사이를 띄우는 게 맞나요, 붙이는 게 맞나요..??)ㅋㅋ

자하(紫霞) 2010-07-10 22:53   좋아요 0 | URL
어떤 분들은 핸폰 문자 띄어쓰기 전혀 안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습관이 되서인지...자꾸 띄어쓰게 되더라는...
 

마기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글렌 굴드 씨디가 있어서 Cello Fiesta!를 받았습니다. 



선물 받으신 모든 분이 그러셨듯이, 역쉬 글씨가 예술이십니다~  

깜직한 저 고양이 인형줄(저거 뭐라고 해야 하나요?)도 넣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흔적이 여기저기에...^^ 



저는 피아노와 첼로를 좋아해서 바이올린은 잘 모르는데... 

아는 사람이라곤, 안네 소피 무터랑 사라 장, 스테판 피 재키브 그 정도...ㅎㅎ 

기돈 크레머의 음반은 처음 듣는 것 같은데. 음악이 너무 멋지네요. 

흑백 영화 보는 것 같아요. 

'헐~너무 잘 하잖아!'  

속으로 계속 '이 사람 어디까지 할 수 있는거야?'라고 괜히 속이 조마조마한 느낌이랄까~   

 

첼로 피에스타 음악을 들었을 때는 남자 첼리스트 두 명이 연주한 음반인 줄 알았는데, 

오른쪽에 있는 Marie Elisabeth Hecker양이 여자인 것을 글을 읽어보고 알았습니다. 

하이든을 누가 연주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거든요. 

20대 마리양이 40대 남자 첼로 소리를 내더군요.    

나이에 맞지 않게 굉장히 깊이 있는 소리에, 카리스마가 굉장한 듯~  

Goorgi Kharadze군 (왼쪽)의 음악은 뭐라 딱히 아직은 설명할 수가 없어요. 

갠적으로 차이코프스키를 좋아하지만, 이 음반에 있는 곡은 머리가 심난해지는 음악이라... 

듣고 있으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음악에, 왠지 걱정스런 마음이 가득 생겨서 끝까지 듣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뭐 그래도 마리양보다 더 여성스럽게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풍성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요.    

 

헐~기돈 크레머 음반은 신세계네요. 정말~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마기님께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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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7-07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도착했군요.
첼로 피에스타...괜찮던가요?
나도 아직 안들어봤던거라...

자하(紫霞) 2010-07-07 12:59   좋아요 0 | URL
어린 천재들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음반같아요~
2시까지 안 주무시고 뭐 하시는거예요??^^;

따라쟁이 2010-07-07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음반점이라니, 베리베리님 너무 잘어울리는 이름을 찾으신것 같아요

자하(紫霞) 2010-07-07 12:59   좋아요 0 | URL
ㅎㅎ 어제 밤에 급조한 이름이라...

마녀고양이 2010-07-07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붓글씨두 쓰는군요, 마기님은.......
흠, 주위에 마기님의 선물을 받으신 알라디너가 무지하게 많으니
저두 한번 마기님께 생떼를 써봐야겠어요... 아하하.

베리님 오늘 하루 행복하시겠어요!! 부럽당!

자하(紫霞) 2010-07-07 13:01   좋아요 0 | URL
다재다능하신 거 같아요.
붓글씨에, 일본어도 하시는 것 같으시고...
마녀 고양이님도 노호혼(?)이벤트도 하시고...
저도 언젠가 한번 해야 할 듯~~

루체오페르 2010-07-0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과 베리님 두분다 클래식에 조예가 깊으신듯 합니다.
교양있는 레이디들 이시군요.^^

자하(紫霞) 2010-07-08 21:47   좋아요 0 | URL
아녀요 아녀~~^^;

2010-07-09 0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10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