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아파서,
급 뜨거운 물 투하~~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에어컨 밑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맑은 콧물이 주루룩~
호주머니에 화장지를 쑤셔넣고,
저녁에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과일을 잔뜩 사가지고 나오며.
옆에 있는 편의점에 들려,
신상 스미노프 아이스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중에 먹으려다가,
마음에 동하여 마시고 말았다. 헐~
레몬 맛나는 알코올 5%의 보드카이나,
마셔보니 그냥 레몬 소다 같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은 절대 믿으면 안되십니다.
저는 술에 굉장히 강한 인간이라는...^^;
내일은 또 몸보신하러 추어탕이나 먹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