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분 따라서 취향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가.......................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당신은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일수도 있고,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의 가슴 밑바닥엔 낭만주의의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인 것입니다.


당신의 취향은 과장해서 이런 상태에 가깝습니다.
당신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쉽고 편안한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무난한 콘텐트를 지지하는 계층이라 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취향이야 말로 자본주의 시장의 주류입니다.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가요 차트 순위는 당신의 취향을 따라 가기 마련이며, 책, 음악, 미술, 영화 등 콘텐트 기획자들은 당신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당신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은 시장에서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대박을 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당신은 다른 취향이 누리지 못하는 당당한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베스트셀러 음반들.
모두 당신 취향에 부합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당신은 지나치게 비슷비슷한 종류의 콘텐트에 너그럽습니다. 좋게 말하면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새로운 것에 부정적이라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취향이 뻔하고 남 따라하는 경향까지 있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인스트림의 지위를 가진 취향으로써 마땅히 감수해야 할 점입니다.


좋아하는 것
즐겁고 쾌활한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철학이고 논리고 인생의 깊이고 논하기엔 너무 피곤합니다. 굳이 특이할 필요도 없고 굳이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은 즐거운 재미, 순수한 감동을 원합니다. 기분 좋게 산뜻한 내용의 콘텐트, 맑고 순수하게 만들어진 내용이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광고를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Love Your Lips" OLAY lipstick


저주하는 것
당신은 잘난 척, 지적인 척, 똑똑한 척을 제일 증오합니다. 건방지고 까다롭고 냉소적이고, 한 마디로 재수없는 것들이죠. 당신은 남보다 우월한 듯한, 뭐든 무시하는 듯한 것들을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뭔가를 가르치려는 듯한, 충고하려는 듯한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죠. 인생의 깊이에 대해, 삶과 사회와 문화예술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철학자를 만난다면 마음은 어느새 십리 밖으로 도망가 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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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답다고 외치는 저 곰과 샬랄라 캔디 그림은 뭐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전혀 아닌데 -_- 제가 지금 커피(정확히는 카페인) 마시고 제 정신이 아닌게죠.
이런 황당한 결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 <- 이 부분이 압권!

지렁이가 나왔던 전생 테스트만큼이나 아스트랄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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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07-22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키티님, 요즘 칙릿을 많이 올리셔서 그런지, 전 처음 딱보고, 오, 비슷한데- 했다지요? ㅎㅎ

Kitty 2008-07-23 04:03   좋아요 0 | URL
아 하긴 그렇네요 ㅋㅋ 제가 주류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저도 모르게 그런 성향이? ㅋㅋ
어쨌든 맨정신에 다시 해볼랍니다. ㅎㅎ

ceylontea 2008-07-22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긍정적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취향이신걸요? ^^

Kitty 2008-07-23 04:06   좋아요 0 | URL
성격이 낙천적(=천하태평;;)이긴 하지만 캔디캔디는 좀...ㅎㅎㅎㅎㅎ
앞으로는 고민 좀 하라는 뜻일까요? ^^;;;

hnine 2008-07-22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취향으로 한달만 살아봤으면...

Kitty 2008-07-23 04:06   좋아요 0 | URL
우왕 근데 저기 조성모 신성훈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가수들이걸랑요 ^^;;;
왜 이렇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용 ㅎㅎ

비연 2008-07-22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데요^^

Kitty 2008-07-23 04:06   좋아요 0 | URL
비연님 것이 더 멋져요 부럽습니다 ㅠㅠ
 

역시 여행기는 다녀오자마자 올려야 하는데;;; 귀차니즘때문에 ㅠㅠ
무스탕님 서재 갔다가 반성하고 -_- 저도 세 달 전 여행기를 계속 올려봅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해보고 오겠다는게 세 가지 있었다.
1. 테오티우아칸의 해와 달 피라미드 보기
2. 인류학 박물관 관람
3. 프리다 칼로 작품 감상
(그 외에 덤으로 스페인어 회화 연습도 좀 할 수 있었으면 금상첨화겠다 했는데 거의 손짓발짓하다 왔음 -_-;;)

그만큼 인류학 박물관은 아주 예전부터 꼭꼭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너무 가고 싶어서 꿈에도 나온 적이 있다!)
이번에 드디어 소원을 풀게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인류학 박물관이 있는 차풀테펙 공원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멕시코시티의 지하철은 아주 저렴하고 (200원 정도) 빠르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아주 편리하다.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어차피 백수모드인 여행객 입장에서 러쉬 아워만 피해서 타면 되니 별 문제는 없었다.
미국 가이드북에는 지하철 갈아타는게 아주 복잡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혀있었지만
서울에서 8호선을 누비던 사람이라면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다. ^^;

게다가 이 날은 일요일이라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오전 9시쯤 지하철 역에 갔더니 표파는 사람이 없다 -_-;;;;;
옆에 있는 역무원 아저씨한테 표 어데서 팔아요? 물어보니 그냥 넘어가란다 -_-;; 200원 굳었다;;;;;

차풀테펙 공원 역에 내리니 일요일이라 가족끼리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마치 휴일에 과천 서울랜드로 가는 기분이다;;;
정면에 보이는 흰 기둥은 성을 지키다가 죽어간 소년들을 기리는 기념탑이다.

거대한 차풀테펙 공원 안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나 호수뿐만 아니라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정말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이곳을 하루에 돌아보기 위해서는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가는게 좋다;;;



국립 인류학 박물관의 상징물...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ㅠㅠ
입장료는 약 40페소(45페소였나 가물가물;;) 정도인데 가이드북에는 일요일 무료입장이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제외다. 원래부터 그랬는지 아니면 관광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바꾼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일요일은 공짜인 줄 알고 멕시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들어가다가 아줌마한테 붙잡혔다...ㅠㅠ
내가 '일요일은 공짜 아니에요?' 그랬더니 '너 멕시코 사람이냐?' 물어보더군. 
당연히 '아니요' 그랬더니 표를 사란다...ㅠㅠ
멕시코 국민이나 멕시코 거주 외국인에게만 일요일 무료 입장이 적용되므로
어차피 입장료를 낼 외국인 관광객은 사람이 많은 일요일을 피해서 가는게 좋겠다. (가이드북 미워!)   

표를 사서 입장한 후 박물관 전경. 저 기둥 하나가 엄청난 크기의 지붕을 홀로 받치고 있다.
세계에서 단일 기둥으로는 가장 큰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저 기둥을 중심으로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내가 갔던 날은 틀어놓지 않았다.

아니 내가 인류학 박물관에 와 있다니...믿을 수가 없다...어디부터 봐야되지...
잠시 패닉 상태로 멍하니 서있다가 일단 제일 가까이 보이는 마야관으로 들어갔다.

아 역시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류학 박물관은 소장품도 소장품이지만 아기자기한 구조와 디스플레이가 정말 최고 중의 최고다.
전시관은 각 시대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 전시관에 들어갈 때마다 마치 그 시대에 온 것처럼 잘 꾸며놓았다.

마야 시대를 나타내는 그림와 함께 여러가지 조각, 도자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게다가!! 실내 전시뿐만이 아니다.
각 전시관마다 널다란 야외 정원이 붙어있어서 그 시대의 건축물을 재현해놓았다. 
주변을 울창한 숲으로 꾸며서 마치 정글에 숨어있는 비밀 신전을 탐험하는 느낌을 준다. 완전 최고 ㅠㅠ

게다가!!! 실내 실외 전시뿐만이 아니다. 지하 전시실도 달려있다!
지하 전시실에는 무엇이 전시되어 있을까? 물론 무덤 관련 소장품이다. 진짜 깜찍하다고 해야할지...ㅋㅋ
지하 실내 실외를 오가며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너무나 잘 꾸며놓았다.



마야관 지하에 전시된 데스마스크였던 듯?;;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정신없이 둘러보고 사진찍고 설명도 읽어보고 (중요한 전시품에만 영어 설명이 붙어있다 ㅠㅠ) 하다가
마야관을 나왔더니 거의 1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러나 마야관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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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7-2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으로도 굉장합니다.
이거 멕시코도 제 리스트에 올려놔야겠습니다 ~ ^^

Kitty 2008-07-21 08:14   좋아요 0 | URL
hnine님 멕시코 정말 좋았어요! 특히 멕시코 유적지를 강력 추천드려요!
후진 제 사진으로도 조금이나마 느낌이 전달된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BRINY 2008-07-2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년전쯤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 부모님께서 덕수궁인가 어딘가에서 했던 페루국보전시회에 데려가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바구니에 넣어졌었기 때문에 쭈구린 자세로 굳어진 미이라하며, 옥가면하며, 미이라 손에 끼워져있던 황금장갑하며...

Kitty 2008-07-28 12:58   좋아요 0 | URL
오 그런 기억이 있으시군요...하긴 어렸을 때 강렬했던 기억은 오히려 오래 남는 것 같아요.
페루도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하도 위험하다고 해서 지레 겁먹고 있어요...흐..
 



이 책을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다가 주문을 하려는 찰라 갑자기 든 생각...

미국에서는 신간일수록, 베스트셀러일수록 할인을 많이합니다.
보통 하드커버 신간이 나오면 시원시원하게 30-40%씩 깎아주거든요.
온라인이야 당연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30% 할인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서 깎아주죠.
반즈나 보더스같은 대형 서점은 할인 쿠폰도 많이 발행하고요. (회원만 가입하면 20% 할인 쿠폰은 항상 나눠줌)
서점에서 신간 구입할 때 기본 30% 할인에다가 쿠폰 20% 할인 추가하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어요.
코스코같은 대형 할인 매장에 가면 아예 신간을 뭉텡이로 쌓아놓고 반값 이하에 팔고요.
그러다가 신간 서적 코너에서 밀려날즈음 되면 할인 스티커도 떼고 할인폭이 줄어들지만
어차피 1년쯤 지나면 페이퍼백 버전이 나와서 자동으로 책값이 내려가는 셈이지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신간의 할인폭을 제한하는걸까요? ;;;
책값이 미국보다 싸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심오한 진실이 숨어있는겁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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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8-07-19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오한 진실 - 독자가 엄청나게 적다. 시장이 쫍아터졌다. 아니겠습니까?
전 미쿡의 헌책방들이 정말정말 좋아요-

하이드 2008-07-1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또 생각해보면, 도서정가제 이전에는 신간이 할인폭이 높았죠. 할인쿠폰에 이벤트에.
그러니깐, 도서정가제는 어떤 또라이가 만들어낸거죠?

Kitty 2008-07-19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시장이 작아서 그런걸까요. 도서정가제 정말 싫어요.
40%씩 깎아서 책 주문하다가 알라딘 주문하려면 너무나 겸손한 10%할인...어휴 슬퍼요 ㅠㅠ

미미달 2008-07-2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정가제가 책 소장에 큰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_-;;

Kitty 2008-07-21 08:15   좋아요 0 | URL
맞아요...사고싶은 책은 다 신간이니 이를 어쩜좋아요 ㅠㅠ

바람돌이 2008-07-2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요즘 알라딘의 할인 혜택이 너무 작아져서 슬퍼요. ㅠ.ㅠ

Kitty 2008-07-21 08:16   좋아요 0 | URL
흑흑 그쵸 바람돌이님.
예전에는 이벤트도 팍팍하고 쿠폰도 많이 줬는데 요새는 쿠폰신도 안오시네요 -0-
 

코지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도 무안한; 추리소설 매니아들이 보면 이것도 미스테리냐 하며 던질만한 책이겠지만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고 있는 로라 레빈(Laura Levine)의 제인 오스틴(Jaine Austin) 시리즈입니다. ^^
미스테리라기보다는 가벼운 소설 정도로 생각하고 읽는데 작가가 코미디 작가 출신이라서 재밌습니다. 
작가 로라 레빈은 우리나라에도 여러 권 소개된 한나 스웬슨 시리즈의 조앤 플루크와도 친하다고 하네요.

사실 웃음이란게 그 어떤 장르보다 '코드'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저는 개그콘서트(근데 이거 아직도 하나요?;)나 미국애들이 열광하는 코미디 센트럴의 뉴스쇼같은걸 보고
과장 안하고 정말 단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은 이상하게 저랑 코드가 맞아서 시리즈 나오는대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키우는 고양이랑 나누는 대화가 압권이죠 ㅋㅋ 게다가 표지도 알록달록 예뻐서 책장에 꽂아놓기도 좋고 ^^;;;
우리나라에서는 1권이 번역 출간된 것 같은데 역시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는 엉성한 구성이라서 별 인기가 없었는지 속편들은 안나오네요;;; 그래도 저는 나름 꾸준히 보고 있는 시리즈라서 올려봅니다. 시리즈 대부분이 주인공 제인 오스틴과 안면이 있는 못된 여자(bitch)가 살해당한 후 제인이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

 

 

 

 

1편 This pen is for hire (번역 제목 죽음의 러브레터)
연애편지 대필해주고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의 이야기

2편 Last Writes
주인공이 방송 작가 일을 맡게 되었으나 출연자 중 한 사람이 살해당하는 이야기

3편 Killer Blonde
부잣집 여자의 대필작가 일을 하다가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의 이야기 

4편 Shoes to die for
못된 옷가게 종업원이 짝퉁 지미추 구두로 살해당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



5편 The PMS murder
주인공이 소속되어있는 PMS 클럽의 회원 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이야기



6편 Death by pantyhose
팬티스타킹을 사용해서 관중들을 웃기던 여성 코미디언이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이야기 




7편 Killing bridezilla
성격나쁜 주인공의 고등학교 동창생이 결혼식 전에 살해당하는 이야기  

헉; 지금 찾아보니 알라딘 외서 코너에 다 있네요? (괜히 아마존에서 그림 퍼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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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07-1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키티님이 올려놓으신 코지미스터리 페이퍼도 찜해놓고 있었는데,
요 페이퍼도 찜해놔야겠어요 ㅎㅎ
코지 미스터리는 말랑말랑해서 좋아요 ㅎ

Kitty 2008-07-19 05:21   좋아요 0 | URL
제가 또 딱딱한건 못먹지 않겠습니까 ㅋㅋ
가볍고 재밌어요. 머리 식힐 때 좋지요. ^^

미미달 2008-07-1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모두 깜찍한걸요. :)

Kitty 2008-07-19 05:22   좋아요 0 | URL
제가 표지에 목숨 걸거든요 ㅋㅋ 표지가 예쁘면 자꾸 사고싶어요 ㅎㅎ
 

불쌍한 투잡족이다보니 밤늦게까지 일을 할 때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는 맥도날드의 시럽 듬뿍 프림 듬뿍 카페인 듬뿍 -_-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제가 카페인 민감증이라 마실 때는 좋으나 잠시 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정신줄을 놓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ㅠㅠ 그래도 흥분 상태라(?) 일은 잘 되죠;

오늘도 일이 좀 밀려서 늦게까지 일을 해야되는데
커피를 사러갈까 아니면 그냥 물마시면서 일할까 커피를 사러갈까 아니면 그냥 차나 끓여마실까
오후 8시부터 고민고민고민고민 -_- 지금 11시 반인데 계속 고민 중 -_- 
고민하는 동안 일은 하나도 안하고 알라딘 마실 다니며 사방에 참견하고 있습니다;;;;

아 어떡하지 커피 사러갈까 말까 ㅠㅠ  
혹시 제가 돌아다니다가 남긴 댓글을 보시면 어서 가서 일이나 하라고 좀 꾸짖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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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2008-07-1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가운 차는 어떨까요? 가끔 밤에 차갑게 마시는 차가 좋던데.... 카페인 민감증이라면 커피 드시지 마세요~^^ 더더군다나 밤에는....

Kitty 2008-07-17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카프리님 감사합니다! 커피 마시지 말아야되는데 맥도날드 한국식 냉커피맛에 중독되어서 말이죠 ㅋㅋ
결국 커피 안마시고 검은깨 두유로 달랬습니다. 칼로리는? -_-;;;; ㅋㅋ

하루(春) 2008-07-1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도날드 냉커피 그거 달달하고 우유인지 프림인지 들어간 거요? 윽~ 저번에 어디 갔다가 너무 더워서 충동적으로 사마셨는데 크게 실망해서 절대 그런 데서 안 사먹겠다고 다짐했는데...;;;

검은깨 두유 마시고 싶다.


Kitty 2008-07-18 05:08   좋아요 0 | URL
앗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무조건 달달하면 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ㅋㅋ
저도 처음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나왔을 때 헤이즐넛 맛 먹고 으웩했는데
한참 뒤에 주위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해서 레귤러로 다시 입맛 들였어요. 지금은 중독 ㅎㅎ
좌회전님도 한국 다방 커피처럼 달달하고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지요 ㅎㅎ

하이드 2008-07-17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일이나 하세요!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한잔 션하게 들이키구요. ㅎ

Kitty 2008-07-18 05:10   좋아요 0 | URL
ㅠㅠ 일하기 싫어서 회사 와서도 알라딘 마실 ㅠㅠ 저 왜 이럴까요 흑 ㅋㅋ;;

세실 2008-07-18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커피 마시는 스타일을 바꾸세요. 연한 커피 습관되면 그 달달한 맛 입에도 대기 힘들어집니다.
화이팅!

Kitty 2008-07-19 05:24   좋아요 0 | URL
우앙 그럴까요..ㅠㅠ 일할 때는 꼭 달달한게 땡기더라고요...머리도 별로 안쓰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