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 한국 2060 여성들의 일 경험과 모험
김현미 지음 / 봄알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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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와 여성이라는 엇갈린 축복. 자기 책임감의 윤리가 내재화되어 있는 21세기의 한녀들은 도태를 갱신하지 않는 경쟁적(?)직장에서 ‘일-중독‘ 상태를 오롯이 혼자서 ‘겪어내고‘ 있다. 능력을 통한 지위의 향상이라는 신자유주의의 안내와는 다르게 끊임없이 소진되는 여성들. 흠결없는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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