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일진 드러운 날이다.
아침부터 재수없는것으로 부터 당하지 않나.. 방금 도착한 한비야님의 신간을 들추는 순간 이게 뭐야.. 앞뒤 팔랑팔랑 다 넘겨봐도 사인이 없다.
나는 분명 사인본을 예약했다.. 예약구매하는 모든분께는 저자의 사인본을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11일 기다렸다.. 9/2일 예약했으니.. 그런데 이게 뭐냐구...
아 정말 실망스럽다.. 누구에게 따져야 하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