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어제 남이섬에서 찍어온 사진을 싸이에 올렸다.
친구말이 대학생 커플같다나.... 엄마야.. 앞으로 저래 양갈래 머리 하고 다녀야겠다.
이날 같이간 삼실 동생이 머릴 양갈래로 묶고 다니는데 귀여워(?) 보여서 나도 저리 따라해보았더니 울 남편이 막 웃으면서 웬만하면 풀러버리지 그러냐고 은근한 압박을 준다..
그런데 생각보다 저렇게 하는게 시원하고 좋았다.. 하나로 묶으면 뒷통수가 뜨끈뜨끈해져 오는데 저리 하니 생각보다 시원하고.. 그래서 아이들이 저런 머릴 좋아하는건가????
늙은 대학생 커플의 모습 괜찮습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