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뱃살을 보면서 이제는 안되겠다...

그런데 운동은 귀찮고.. (집에 들어가면 나가기 정말 싫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녁을 굶는것..

어제 저녁 첫날이었다.  그런데 허기가 지니 꼼짝마!!!

결국은 프란체스카도 못보고 잠들어 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배는 홀쭉해진것 같은데 기운이 없었다.  내가 어제 저녁부터 굶기로 작정했다는 말을 듣는 울 남편...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게 안먹고 빼는거라고 하면서 구박 안할테니 먹으란다.

병주고 약주고..

엊저녁도 언니기 열무김치넣고 국수를 말아준다느니 볶음밥을 해준다니 하면서 먹으라고 그랬지만 내 의지를 꺽을순 없다...

앞으로 언니보고 저녁도 나오기 전에 미리 미리 먹어두라고 그랬다...밥을 보면 참지 못하는지라서..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도 자제하기로 했다..

나의 문제는 그냥 떡볶이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덥건 춥건 오뎅국물을 3-4컵은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는것에 있다.. 고로 이제 떡볶이집을 지나쳐오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기로 했다.  어차피 환승된깐 교통비 걱정도 없겠다..

얼마나 유지될런지 모르지만 ....

 

아 지금 방송에 윤형주님이 나오셨다...0시의 다이알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데 하하하 71년에 시작하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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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6-14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정하십쇼,,,부군 말이 백번 옳아요....
쓰러진다구요, 쿵!하고.

어룸 2005-06-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도 어서 빼야 하는데...흑흑흑!!! 화이팅이어요, 인터라겐님!! 홧팅팅팅!!! >.,<)/

검둥개 2005-06-1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을 약간 하시고 밥을 조금 먹는 것이 어떨까요 ^^;;; 너무 배고프면 행복지수가 떨어지잖아요 :)

세실 2005-06-1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살 빼려고 하는데, 규환이가 도와주질 않아요.
어제 "엄마가 좋아하는 뿌셔뿌셔 있는데 먹을래?" "엉...어. 엄마.안먹어" 했더니...제 앞에서 아그작 먹는거 아니겠어요. 바로.달려들어 먹었지요....에구 저녁 굶으면 뭐하냐고요...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ㅠ
인터라겐님은 성공하길 빌어요. 아자 아자~~~

진주 2005-06-1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난 한 끼라도 굶으면 어지러워서@@
그러지 마시고 6시 이후부터는 절대로 안 먹는다고 정해 놓고 저녁을 당겨서 조금 드시는게 장기전에 유리할 듯 싶은데요..^^

날개 2005-06-1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말씀대로 하시지요.. 6시전에 저녁을 먹고, 그 이후에 안먹는걸로..
군것질 안하는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인터라겐 2005-06-1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 지금 오뎅먹었어요.. 삼실 동상이 왜 오뎅은 사가지고 들어오는것인지...이걸 저녁으로 삼아야겠어요.. 벌써부터 허기진데 참고 넘어갈수 있을까 몰라요...ㅎㅎ

sooninara 2005-06-1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얼마나 성공하셨나요? 궁금^^

인터라겐 2005-06-18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실패예요.. 어제 아가씨랑 도련님이 영화보여준다고 나갔다가 엄청스레 먹고 왔어요..주변에서 도움을 안주는거 있지요.. 그래도 배가 조금 들어간것 같은 기분은 들어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