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뱃살을 보면서 이제는 안되겠다...
그런데 운동은 귀찮고.. (집에 들어가면 나가기 정말 싫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녁을 굶는것..
어제 저녁 첫날이었다. 그런데 허기가 지니 꼼짝마!!!
결국은 프란체스카도 못보고 잠들어 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배는 홀쭉해진것 같은데 기운이 없었다. 내가 어제 저녁부터 굶기로 작정했다는 말을 듣는 울 남편...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게 안먹고 빼는거라고 하면서 구박 안할테니 먹으란다.
병주고 약주고..
엊저녁도 언니기 열무김치넣고 국수를 말아준다느니 볶음밥을 해준다니 하면서 먹으라고 그랬지만 내 의지를 꺽을순 없다...
앞으로 언니보고 저녁도 나오기 전에 미리 미리 먹어두라고 그랬다...밥을 보면 참지 못하는지라서..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도 자제하기로 했다..
나의 문제는 그냥 떡볶이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덥건 춥건 오뎅국물을 3-4컵은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는것에 있다.. 고로 이제 떡볶이집을 지나쳐오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기로 했다. 어차피 환승된깐 교통비 걱정도 없겠다..
얼마나 유지될런지 모르지만 ....
아 지금 방송에 윤형주님이 나오셨다...0시의 다이알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데 하하하 71년에 시작하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