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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 2004-05-2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깜찍한 예진 아씨. 바로 저런 포즈를 취해야 하는 거였군요!

▶◀소굼 2004-05-28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옷도 잘 어울리고...
연우야 옷에 코를 흘려!;그럼 너가 입게 될지도 몰라;;;

비로그인 2004-05-2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 보니 예진이가 엄마랑 많이 닮은 거 같어요. 흠..아주 이뽀요. 포즈가 장난 아님돠!

2004-05-28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연엉가 2004-05-28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흐 불쌍한 연우,,,비닐이나 뜯고^^^^^

책읽는나무 2004-05-28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이는......커갈수록 더 이뻐질것 같은 예감이??.....^^
남자아이들 옷 입은모습만 보다가...진이도 입은옷을 보니.....
저옷은 여자아이에게도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뎅구르르르~~ 2004-05-28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입이 귀에가 걸렸네 그려.. ㅋㅋ
연우는 머리 많이 길었는걸. ^^

sooninara 2004-05-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예진이 꺼지만...내년에는 연우에게 갈듯^^

*^^*에너 2004-05-2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사진에는 (^ ^)V 쁘이가 들어가야 한다.

. 2004-05-28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사랑을 많이 베푸시니 이런 일이 있군요. 멋지당!

ceylontea 2004-05-3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이 너무 좋아하네요.. ^^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반면에 우리 우의 표정은 왜 저래요?
연우야.. 예진누나 쑥쑥 자라면 곧 너의 것이 될 것이란다...

안니옹하셈 2004-06-01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너무 귀여워요
 


예전에 책울님이 물려주신 옷 중에, 하얀모자가 있었지요? 지난 토요일 어린이집 바자회에 나서면서 시착을 했습니다.^^ 입술 주위가 볼그족족 한 것은...이 불여우 아가씨가, 외출 준비랍시고 제 립스틱을 발랐다가 지운 흔적이지요.-.-;


엄마는 이 컨셉, <복부인 패션>이 마음에 드는데, 본인은 아니랍니다. 죽어도 끈 리본이 앞으로 오게 써야 한다나요? 그래야 이쁘데요. -.-


책울타리 이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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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5-2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야!!지금 복부인 예진이가 엄청 크게 보이잖슈...그런데 아직 5살이라니... 정말 화면빨은^^^
예진아 불여우짓 많이해라!!!너거 엄마 뒤로 훼까닥 넘어가게^^^^

Laika 2004-05-24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깜찍하네요..^^ 예진이 표정도 이쁘고, 모자도 이쁘고, 보라색 백도 이쁘네요..^^

진/우맘 2004-05-2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월생이라, 예전에는 또래 중 큰 편이었는데....요즘은 먹는게 몽땅 키로 안가고 살로만...TT

진/우맘 2004-05-2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라색, 아니 분홍색 백에는 온통 사인펜 낙서가...TT

책읽는나무 2004-05-24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첨부터 예진이의 모자였다는 생각마저!!
나도 예진이가 엄청 큰아이인줄 알았습죠!!....5살이라....아니 작년엔 4살이라고 하더이다...도저히 믿을수가 없었다는~~~~~^^
예진이가 엄마얼굴이 약간씩 나타나네요.....^^

*^^*에너 2004-05-2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념 촬영할때는 ^^v가 최고.

진/우맘 2004-05-2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어제 조선남자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예진이가 절 닮았다고.^^
에너님> 그러게 저 놈의 V는 어디서 배웠는지...^^;

sooninara 2004-05-24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덩이 같은 얼굴^^ 예진이가 예술을 아는군요..사진 찍으면 작품입니다..

2004-05-24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아까 포토샵 화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더니...연우 눈이 전혀 안 보이네. -.- 금붕어님이 하면 멋진데, 왜 내가 하니 이상하지? 금붕어님 시키는대로 이 필터 저 필터 마구 눌러봤지만, 다 엽기적인 결과물만 나온다.

에그...그만 컴 앞에서 떨어져야 하나보다. 방금 연우가 프린터를 보냈다. 뭔가를 잡아 빼서....새건데. TT

검은비님, 제가 주말에 서재에 안 나타나는 것은...재밌게 주말을 즐기기 때문이 아니고, 애들을 봐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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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5-16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묵화 느낌도 나고 좋은데요?^^
예진이랑 연우가 더 귀여워 보여요..ㅎㅎ
저도 지금 한손은 모모랑 놀고 한손으로 자판 두드리고 있답니다..ㅠ.ㅜ

연우주 2004-05-1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데요? 흐릿한 그림 같은 느낌이 좋아요.

sooninara 2004-05-1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이상한것도 같고,,,^^

진/우맘 2004-05-16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 더 어울리는 사진으로 시도해 보렵니다. 파란 여우님!!! 드디어 여기까지 걸음을... 사실은 저요, 잘 안 놀아줍니다. -.-; 맨날 애들 밀어내면서 지 책이나 보고, 컴이나 하고...예전에 아영엄마님이 어디선가 하신 말...<리뷰 잘 쓰는 엄마보다는 책 많이 읽어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는 말에 가슴이 덜커덩! 했던 기억이...^^;

아영엄마 2004-05-17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 갑자기 제 이름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했었나요? ^^;;
실은 저도 요즘 가슴이... 가슴이... 꽈당!! 입니다.
책도 쪼금 읽어주고, 가끔 컴 앞에 죽치고 앉아 있고, 제 책 읽고 그러고 있답니다.
다시 좋은 엄마로 돌아가야 하는디.. 쩝~
 


※ 위 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그러니까 그거이...그저께 밤의 일이었다. 컴을 켜 놓고 보통때와 같이 <똥 마려운 강아지 스타일>로 서재에 들락이고 있었다. 밤이 깊어가고, 슬슬 아이들을 재워야 할 시간이 되었기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서재에 로그인했다. 여느때와 같이 진/우가 따라들어와 예진이는 내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 연우는 곁에서 CD드라이브를 열었다, 닫았다 장난을 한다. 좀 열악한 환경이지만....그래도 본격 방해는 않으니 얼른 페이퍼 하나만 읽고 나가자! 어, 그런데, 반갑게도 마기자의 뉴스레터 4호가 떠 있었다. 즐겁고도 숙연한 마음으로 기사를 읽고, 1등으로 코멘트를 달겠다는 일념 하에 자판을 두드린 후 <코멘트 저장>을 누르려는 순간....팟~ 소리와 함께 어두워지는 화면! 옆을 돌아보니, 연우가 반짝 반짝 빛나는 전원버튼의 유혹을 못이기고 꾸욱...누른 것이다. 보통 때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다리를 꼬고 왼발로 전원버튼을 커버하는데, 급한 마음에 잠시 잊었던 것. 으으으...순간 치밀어 오르는 짜증을 못이기고, 나는 그만......다리 사이에 앉아 놀고 있던 예진이에게 꿀밤을 한 대 날려버렸다. -.-;;;;

아뿔싸....내가 무슨 짓을...후회는 늦었다. 원망 가득한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 보는 예진. "내가 안 그랬단 말야....우왕~"

-.-; 사실, 꿀밤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꿀밤에 매우 부당한 사적인 감정이 편입되어 있다는 점이고....예진이가 평소 엄마의 사적 감정에 강한 의혹을 품고 있었으며, 방금 그 사실을 단적으로 확인해 버렸다는 것이다.

아이를 둔 서재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열 중 여덟아홉은 한결같이 둘째가 더 예쁘단다. 내세우는 이유도 다양하다. <큰 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지만, 둘째는 아무래도 덜하기 때문에>, <한 번 키워봐서 부담 없이 사랑만 줄 수 있으니까>, <한창 말썽부릴 나이의 첫째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등등...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아픔의 정도는 조금씩 다른 것인가? ^^;  다 조금씩 맞는 소리인데, 우리 집의 경우 세번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세 살 터울. 연우가 태어났을 무렵 예진이는 한창 <미운 네 살>의 격랑을 맞이하고 있었고(혹자는 미운 세 살, 미친 네 살 이라고도 하더라...) 동생을 본 부작용(?)으로 더욱 고집쟁이 말썽쟁이가 되어갔다. 게다가 원래 애정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인지, 다른 집보다 예진이에게 신경을 더 쓴다고 하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예진이를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면서도, 발치에 어른거리는 연우에게 눈 웃음을 던지고 있었으니...^^;;;

그나저나, 큰 일이다. 저렇게 결정적인 실수를 해 버렸으니. 예진양 기억력이 보통이 아니다. 그 날만해도 저 사건을 두 번은 우려 먹었다. 지가 잘못해서 엉덩짝을 한 대 맞아놓고는 "흥! 엄마, 또 때려? 아까도 내가 잘못 안 하고 연우가 그랬는데 내 머리 이렇게 때려놓구선!" 한다. 야임마...또 때리냐니...요즘같이 흉흉한 때 상습 아동 학대로 달려들어갈라....TT

그 어떤 사랑보다, 어미가 아이에게 느끼는 사랑은 확실하다. 사실 편애라고 해봤자 그 사랑이 120%인가 121%인가 하는 정도의 차이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진이에게는 그 1%가 무척이나 아쉽고 억울한가보다. ㅎㅎㅎ 어쩌냐. 엄마도 사람인걸! 연우가 미운 네 살이 되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혹시 아냐? 전세 역전될지.^^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네 의심과는 달리, 엄마는 지금 한창 이쁠 때인 연우를 요매~~~ㄴ큼 더 사랑하는 것이지,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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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큰일났소. 어쩌겠소. 님이 감당하셔야지. 그래서 꿀밤을 줄 때는 한번 돌이켜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이오. 이 사건을 계기로 바르게 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쁜 강아지한테 똥침을 놓는다든지 하는 일도 한번 생각해 보시오. 어험...

진/우맘 2004-05-1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서재에라도 다녀 오신겝니까?
제 만행..벤지에게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흠...마태님이 엉덩이 내밀고 있는 사진이 제겐 없더라, 이겁니다. ^^;;

달아이 2004-05-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워본 결과 전세 역전되는 일, 별로 없습니다. 미운 네살은 미운 네살대로, 말 안듣는 일곱살은 말 안듣는 일곱살대로 둘째가 더 이쁩니다. 그리고 셋째는 더합니다. 무슨 짓을 해도 이뻐요...

아영엄마 2004-05-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왜 안 억울하겠습니까! 전원 끈 건 자기가 아닌데, 옆에 있다가 덤태기썼군요.
저도 되도록이면 편애 안하려고 하지만 확실히 둘째가 눈치랑 행동이 빨라서 언니보다는 이쁨을 받는 타입입니다. 그래도 둘이 싸워 야단칠때는 둘이 똑같이 야단치려고 하죠..
울 때 작은 녀석은 안아서 달래주는데, 큰 애는 너무 커.서. 안아주기 힘들어서 그냥 토닥거리는 수준으로 끝내는데 아마 아영이가 이 점이 많이 서러운가봐요.. 이녀석은 울어도 소리도 못 내고 웁니다. 그게 더 속상해서 울 때는 도리어 제가 소리내서 울라고, 그래야 가슴이라도 시원해진다고 다그친다는 슬픈 이야기가 아영이네 집에 전해진다는군요.ㅠㅠ;

책읽는나무 2004-05-1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불쌍해~~~ㅠ.ㅠ
나도 뭐 둘째가 없지만서도....조카둘 있는 경우를 봤을땐....첫째보다 둘째가 훨 이쁘더이다....그래서....나도 둘째가 생기면 둘째가 더 이쁠것 같단 생각 미리 하고 있죠!!..^^
특히나 남자는 첫째...여자는 둘째를 이뻐한다는 통계도 있더이다....^^
정말 님의 말처럼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그것을 자식된 입장에선 분명 편애로 보이니.....ㅠ.ㅠ......나도 어릴땐 울엄마가 나는 맨날 넌 누나니까!! 하고....막내만 이뻐한다고 생각하여...울엄마가 계모인줄 알았거든요!!....모두들 자신의 어릴때를 생각해서...한번더 아이입장에 서서....조심하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부모마음은 그게 아니지만..작은것에 상처받는게 아이다운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연우가 분명 전원을 눌렀는데....꿀밤을 내가 맞았다면 진정 그것은 예진이가 억울하다고 하소연할만하죠...ㅎㅎㅎ...(갑자기 민이가 한참 코멘트적고 저장 누르려는 참에 전원버튼을 누르거나....전원코드를 뽑아버렸을때....전 "이 나쁜놈아~~~~"하고 소리쳤어요!!....차라리 저도 아프지 않게 꿀밤을 때릴껄 그랬습니다...ㅎㅎㅎ)

明卵 2004-05-1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릴 때 엄마에게 품었던 불만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엄마는 동생만 이뻐해!' 제 동생이 태어났을 때, 저도 딱 미운 네 살(혹은 미친 네 살)이었죠. 흑.. 예진아, 니 맘 다 안다!!ㅜㅜ 진/우맘님 너무하셨어요!! (아이고; 이러다 쫓겨날라~)
아영엄마님 코멘트를 읽으니 생각나는데... (좀 다르긴 하지만.) 전 엄마 분위기가 험악하면 무조건 울기부터 했거든요. 그러면 엄마는 막 혼내시면서 "시끄러워!! 뚝 그치고 손 내!" 뭐, 이런 식... 그래서 언젠가는 울음이 나오는 걸 꾹 참으면서 눈을 부릅뜨고 혼났는데... 그러니까 "요녀석이 엄마가 혼내는데 어디 눈 바락바락 뜨고 대들어! 잘못 했어 안 했어?" 서러워서 더 크게 울어버렸어요.

뎅구르르르~~ 2004-05-14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 언니는 잘 모르겠고, 형부는 연우를 더 이뻐하는것이 확실히 확실해.. ㅡㅡ++
그나저나 저 사진 너무 절묘하다. 크하하.. ^^

진/우맘 2004-05-1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아이님> 아니, 둘째보다 더 예쁘다구요!!! 셋째를 좀 고려해 볼까요?^^;
아영엄마님> 신기하게도, 자라고 나서도 대부분의 큰 아이는 속울음을 운다는군요. 고등학교 때인가 제가 발품 팔며 확인했습니다.
책나무님> 사실은......조금은 아프지 않았을까...-.-;;;
명란님> ㅎㅎㅎ 엄마와 아이는, 서로 다른 부분을 기억하지요. 님의 엄마는 아마 그 사건 기억도 못 할걸요?
뎅구르> 맞아....불쌍한 예진이. 나라도 이뻐해 줘야 하는데...에휴~
 


 

이런 모습이 되었군요. -.- 짜식...몸통은 맞는데, 길이는...저거이 왠 복부인 패션이란 말입니까! 지딴에는 드레스라고 신이 나서 생일파티 놀이를 하더군요.^^;  그냥 산 옷도 아니고, 책울님이 정성들여 짠 옷인데...관리도 잘 되어 아직까지 새 옷 같은데, 그냥 예진이 옷장 속에서 썩히긴 아깝네요.

서재주인장 따님들 중에, 좀 마르고 늘씬한 체형을 가진 아가씨를 찾습니다!

 목 둘레가 좀 짱짱하니까, 얼굴도 조막만하면 좋겠죠?(완전히 모델 사이즈네.^^) 맞을 것 같은 분 말씀하시면 보내드릴께요.

제 머리 속에 떠오르기로는...아영이가 좀 날씬한 것 같았는데? 수니님네 은영이도 날씬했지만, 길이가 아직 길 것 같구요. 여하간, 보시고, 주세요~하시는 분께 드릴께요.

(예진양은 현재 다섯 살, 키는 평균인데 몸무게는 또래 평균치보다 한참 많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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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10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 사진포즈는 항상 예술이네요. ^^
방명록 못 보셨나봐야.. 주소 좀 알려주세요. ㅜㅜ

다연엉가 2004-05-1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진이가 복부인 스타일이군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너무 깁니다. 복부인예진이 말고 누가 입으면 될까 저도 궁금해집니다.^^

2004-05-10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4-05-1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정말~ 예진이 표정은 참 밝고 좋은데, 옷두 이쁜데, 길이가 예진이한텐 엄청 길군요! 어느분 아이에게 이 옷이 갈지 모르겠지만, 이 옷 입혀놓으면 어떨지, 또 궁금하군요~ ^^

책읽는나무 2004-05-1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베스트드레서군요!!
이사진의 얼굴은 정말 후덕하게 럭셔리하게 나왔습니다..ㅎㅎㅎ

물만두 2004-05-10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이 예진이의 진이었군요... 오, 이뻐요... 제가 이쁘다고 했다고 전해주시와요... 그럼, 우는 무슨 운가요???

진/우맘 2004-05-1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연우의 우 입니다. 예진+연우의 엄마, 진/우맘.^^V
나무님> 그 럭셔리가...아무래도 살집의 내공에서 나온 듯 하여 엄마는 마음이 아픕니다.TT
앤티크님> 정말로 내일부터는 못 보는 건가요? 흐흐흑....
책울님> 그러게요. 날씬한 주인 만나야 할텐데...
느림님> 비싼 포즈예요. 모델이 어찌나 까다로운지...비위를 엄청 맞춰야 한답니다. -.-

아영엄마 2004-05-1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빨간 원피스라.. 옷이 참 예쁩니다.
근데 길이는 괜찮다쳐도, 9살인 아영이가 입기에는 품이랑 목이 좀 작을 것 같아 보입니다. 혜영인 여섯살이지만 사진상으로 볼 때 예진이가 더 키가 커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ㅜㅜ;; (얼마 전에 신체검사한바로는 103Cm, 16Kg거든요) 다른 분들께서 이 예쁜 옷의 주인공을 내세우셔야 겠는 걸요.
그런데 저도 옷을 하.나. 짜봐서 아는데 그것에 들인 정성과 시간(한달 가까이..)이 아까워서 작아져도 남주기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제 옷장에도 하나 묵혀 두고 있는 옷이 하나 있답니다. 애초에 짤 때 너무 딱 맞게 짰더니 혜영이가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작아져 버렸어요. 엉엉~

진/우맘 2004-05-1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예진이는 다섯 살인데 18kg TT 키는 잘 모르겠는데...혜영이에게도 길겠군요. 아....모델 아가씨는 없는 건가?^^;

물만두 2004-05-11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들 이름이 넘 이쁘군요. 그리고 연우는 제 사촌 남동생 이름이기도 하니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