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이 되었군요. -.- 짜식...몸통은 맞는데, 길이는...저거이 왠 복부인 패션이란 말입니까! 지딴에는 드레스라고 신이 나서 생일파티 놀이를 하더군요.^^;  그냥 산 옷도 아니고, 책울님이 정성들여 짠 옷인데...관리도 잘 되어 아직까지 새 옷 같은데, 그냥 예진이 옷장 속에서 썩히긴 아깝네요.

서재주인장 따님들 중에, 좀 마르고 늘씬한 체형을 가진 아가씨를 찾습니다!

 목 둘레가 좀 짱짱하니까, 얼굴도 조막만하면 좋겠죠?(완전히 모델 사이즈네.^^) 맞을 것 같은 분 말씀하시면 보내드릴께요.

제 머리 속에 떠오르기로는...아영이가 좀 날씬한 것 같았는데? 수니님네 은영이도 날씬했지만, 길이가 아직 길 것 같구요. 여하간, 보시고, 주세요~하시는 분께 드릴께요.

(예진양은 현재 다섯 살, 키는 평균인데 몸무게는 또래 평균치보다 한참 많습니다. 참고하시길...^^;;;)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rim 2004-05-10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양 사진포즈는 항상 예술이네요. ^^
방명록 못 보셨나봐야.. 주소 좀 알려주세요. ㅜㅜ

다연엉가 2004-05-10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진이가 복부인 스타일이군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너무 깁니다. 복부인예진이 말고 누가 입으면 될까 저도 궁금해집니다.^^

2004-05-10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4-05-10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정말~ 예진이 표정은 참 밝고 좋은데, 옷두 이쁜데, 길이가 예진이한텐 엄청 길군요! 어느분 아이에게 이 옷이 갈지 모르겠지만, 이 옷 입혀놓으면 어떨지, 또 궁금하군요~ ^^

책읽는나무 2004-05-1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베스트드레서군요!!
이사진의 얼굴은 정말 후덕하게 럭셔리하게 나왔습니다..ㅎㅎㅎ

물만두 2004-05-10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이 예진이의 진이었군요... 오, 이뻐요... 제가 이쁘다고 했다고 전해주시와요... 그럼, 우는 무슨 운가요???

진/우맘 2004-05-1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연우의 우 입니다. 예진+연우의 엄마, 진/우맘.^^V
나무님> 그 럭셔리가...아무래도 살집의 내공에서 나온 듯 하여 엄마는 마음이 아픕니다.TT
앤티크님> 정말로 내일부터는 못 보는 건가요? 흐흐흑....
책울님> 그러게요. 날씬한 주인 만나야 할텐데...
느림님> 비싼 포즈예요. 모델이 어찌나 까다로운지...비위를 엄청 맞춰야 한답니다. -.-

아영엄마 2004-05-1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빨간 원피스라.. 옷이 참 예쁩니다.
근데 길이는 괜찮다쳐도, 9살인 아영이가 입기에는 품이랑 목이 좀 작을 것 같아 보입니다. 혜영인 여섯살이지만 사진상으로 볼 때 예진이가 더 키가 커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ㅜㅜ;; (얼마 전에 신체검사한바로는 103Cm, 16Kg거든요) 다른 분들께서 이 예쁜 옷의 주인공을 내세우셔야 겠는 걸요.
그런데 저도 옷을 하.나. 짜봐서 아는데 그것에 들인 정성과 시간(한달 가까이..)이 아까워서 작아져도 남주기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제 옷장에도 하나 묵혀 두고 있는 옷이 하나 있답니다. 애초에 짤 때 너무 딱 맞게 짰더니 혜영이가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작아져 버렸어요. 엉엉~

진/우맘 2004-05-1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예진이는 다섯 살인데 18kg TT 키는 잘 모르겠는데...혜영이에게도 길겠군요. 아....모델 아가씨는 없는 건가?^^;

물만두 2004-05-11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들 이름이 넘 이쁘군요. 그리고 연우는 제 사촌 남동생 이름이기도 하니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