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노아 > "박하 사탕과 콜라 함께 먹었다간 치명적"

"박하 사탕과 콜라 함께 먹었다간 치명적"
[SBS TV 2006-11-25 08:20]    
- 위 점막·근육 약한 어린이에게 치명적 일 수도 -



<앵커>

박하 사탕과 콜라를 함께 드시면 안되겠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위나 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콜라병 안에 박하사탕 몇 개를 떨어 뜨렸더니 콜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박하 사탕에 들어있는 아라비아 고무 성분이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탕중리/충칭 티에루 중학교 교사 : (박하사탕과 콜라에 들어있는 첨가제가 반응해) 순간적으로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원리를 이용한 이른바 콜라 분수 놀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박하 사탕과 콜라를 먹은 뒤 멀리 내뿜기 시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 (콜라와 박하사탕을 동시에 먹으면) 맥주를 많이 마셔 토하고 싶은 느낌보다더 고통스럽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런 놀이가 위나 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꿔중제/충칭 신차오 병원 의사 : 급성 위확장을 일으킬 수도 있고 위궤양이 있는 경우라면위천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어린이의 경우 위의 점막이나 근육이 약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민표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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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006-11-2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처음 알았습니다. 퍼갑니다. 가끔 박하사탕과 콜라를 함께 먹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은데. 주의해야 되겠어요. 뭔가 맥가이버스럽기는 합니다 ^^;

전호인 2006-11-2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정말 아무생각없이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 식당에서 박하사탕을 많이 주고 아이들은 콜라 등을 좋아하니까 주의를 다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전출처 : 조선인 > 핸드폰에서 사진 다운로드/업로드 하는 방법

1. 데이터케이블을 구한다.
- USB충전케이블은 불가. 하지만 최근 제품은 거의다 데이터케이블 겸용이니 문제없을 듯.

2. 핸드폰 제조사를 확인하여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다
- 애니콜 : http://www.anycall.com/support/down/support_down_pcm_plus.jsp
- 싸이언 : http://www.cyon.co.kr/good/cs/cs_sync1.jsp
- 모토로라 : http://www.mymotorola.co.kr/motoshow/download/dw_manual_pcsync.asp
- 스카이 : http://www.isky.co.kr/html/cs/download.jsp
- 팬텍&큐리텔: http://www.curitel.com/html/help/download/pcsync.asp
- VK : http://www.vkmobile.com/hqk/support/down_pcsync_list.jsp
- 에버 : http://www.ever.co.kr/ --> 고객지원 --> PC communicator

3. 핸드폰의 배터리를 분리하여 본체에 써 있는 모델명을 확인한 후 해당하는 PC sync 프로그램과 usb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한다.

4. 핸드폰-데이터케이블-PC를 연결하여 사진/MP3/동영상 등을 다운받거나 업로드한다.

* 호랑언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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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제1회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범석이 녀석은 나이에 걸맞지 않고 사극이라든가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남달리 많다. 중국사라든가 한국사와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다보니 고조선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오히려 나나 지 엄마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옆지기가 신문을 통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이 실시된다는 정보를 보고 녀석에게 응시여부를 타진한 후 원서를 접수하였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란다. 우선 가장 등급이 낮은 6급에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나는 좀더 높은 등급에 응시하길 원했지만 옆지기가 처음이니까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6급을 먼저 접수했단다.

오전 교육을 다 마쳐갈 무렵 범석이 녀석에게 전화가 온다.
범석 : 아빠 지금 막 검정능력시험보고 집에 왔어요.
나 : 어 그래, 썩아! 잘 봤어?
범석 : 내 너무 쉬웠어요. 등급이 더 높은 것을 응시할 걸 그랬나봐요.
나 : 왜 문제풀기가 쉬웠니?
범석 : 네, 1~2개 빼곤 다 맞은 것 같아요.
나 : 문제가 어떻게 나왔는 데........
범석 : 주관식은 5문제가 나머진 객관식인데 주관식은 다 썼는데 객관식 한두개가 애매했어요.
           고조선부터 쭈욱 나왔는데 어쩌구 저쩌구........
           (헐 그런데 내가 오래되어서 잘 모르는 것을 술술 얘기한다)
나 : 잘 했다 우리아들 장하다. 다음에는 등급을 높여서 보아야겠네.
범석 : 네 그래야 할 것 같아요.

통화를 하는 녀석의 말속에 자신감이 묻어나온다.
녀석이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하니까 기분이 업되면서 쌓였던 피곤이 가시는 듯 하다.
어린 녀석이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신기하거니와(역시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지 할아버지가 한학자이고 국사편찬위원인니까 더욱 그렇다) 하는 행동이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ㅎㅎ

역사얘기를 해람이에게 해 주는 것을 보면 완전 영감이 따로 없다.
만화로된 삼국지(48권이던가)를 13번 정도를 반복해서 읽기도 했으니 말하면 무엇하랴.
지나치게 편독하는 것이 거시기하지만 또래들 치고는 책을 많이 읽는 스타일이고, 컴퓨터게임이나 TV시청을 하지 않을 때에는 책에 빠져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부모된 입장에서 대견하기도 하다.

아마도 그것이 아빠나 엄마가 늘 책을 가까이하는 것을(?) 보다보니 두 아이 모두 자연스럽게 책하고 친해 진 것 같아 다행스럽다.
내일아침 퇴근해서는 대견하다고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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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2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대견하군요. 피곤이 다 사라지겠어요. ^^

전호인 2006-11-2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렇죠 대견스럽긴 하네요. 녀석이 지 또래에 비해 워낙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어린애 답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세실 2006-11-2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자랑스러운 범석이군요. 역사책을 많이 읽으면 중, 고교에 가서도 사탐은 문제 없다고 합니다. 보림이도 요즘 역사책 열심히 읽히고 있답니다.

전호인 2006-11-2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글게 말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녀석이 나중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많이들 말은 하니까 긍정적인 일이라고 해야 겠지요. 보림이 녀석도 님의 전언에 의하면 상당히 똑똑한 녀석인 듯 합니다. 잘 키우시길 바랄께요. 대부분의 부모가 그렇겠지만 저는 인성에 최우선을 두고 있답니다

춤추는인생. 2006-11-2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래요 책읽어라 책읽어라 강요하는것보다 부모가 먼저 읽는것처럼
아이에게 책을 빨리 접하는 방법이 없죠. ^^ 자랑스러운 범석이.
많이 칭찬해주셔요..^^

전호인 2006-11-25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인생님, 내일 퇴근하면 아무래도 많이 칭찬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참으로 대견스럽답니다. ^*^

또또유스또 2006-11-2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듬직한 남자가 좋다는.. 아드님이 참으로 의젓하고 듬직하군요..^^ 부럽습니다... 울 아들은 어찌나 까불어 대는지.. 요즘 저와 전쟁중이랍니다 흑흑...
내일 아드님 칭찬 많이많이 해주시어요..

전호인 2006-11-2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도유스또님, 아유 범석이 녀석도 마찬가지랍니다. 약간 조숙하다는 거지요 뭐. 까불거리지 않고 말썽피지 않으면 그것이 어디 아이이겠습니까. 아이들은 아이들 다워야지요. ㅎㅎㅎ, 칭찬이 필요하겠지요?

hnine 2006-11-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이라는 것도 있군요. 집에서도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나봐요. 아이들은 부모가 말하는대로가 아니라 행동하는대로 따라한다잖아요. 존경스럽습니다.

전호인 2006-11-2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이번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동북공정 등이 문제가 되니까 처음 도입한 시험이랍니다. 제1회니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응시를 했는 지는 내일 물어봐야 알겠지만 괜챦은 제도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자격증도 발급하고 역사의식도 고취시킬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아영엄마 2006-11-2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군요. 아이도 대견하지만 모범이 되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 덕분인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한학자이고 국사편찬위원인이시라는 문구에도 눈길이..^^)

소나무집 2006-11-2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한 아들을 두셨군요. 맞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느냐 안 읽느냐는 부모 손에 책이 들려 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어요!

전호인 2006-11-2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영엄마님, 아이답지 않게 옛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답니다. 지금은 국사편찬위원은 아니시고요. 한학을 많이 공부하신 분이랍니다.

소나무집님, 어려서부터 옆지기가 습관을 그렇게 들게 했답니다. 잠자기 전에 반드시 한권이상의 책을 읽어주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책을 읽어야만 잠을 잘 수있다는 규칙이 성립하게 된 것이고 그것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이 된 것이지요. 나중에는 그들이 스스로 엄마나 아빠에게 책을 읽어주게 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처럼 유도를 하니까 책을 읽으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자연 형성되었던 것 같아요
 


금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주말당직중이다.
당직중에 주로 하는 일은 기초신규과정에 들어와 있는 연수생들에 대한 1차평가시험과 토요일에 실시되는 신념화교육 및 틱웍훈련에 대한 관리가 주요 업무이다.

오늘은 오전에는 기초신규직원들의 신념화 교육을 참관했고, 오후에는 연수원 주변에서 이루어진 과제별 팀웍훈련을 참관했다.

신념화교육은 본인속에 내재되어 있는 열정과 패기를 끌어내므로 해서 용기와 자신감을 붇돋아 주는 교육이지만 주로 체력을 동반하기 때문에 연수생들이 힘들어한다. 군대로 말하면 유격훈련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실시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울거나 퍼지는 여
자연수생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오늘도 예외없이 서너명의 연수생들이 그런 상태가 되기도 했다.

오전의 신념화교육을 받고 나면 다리에 무리가 감으로 인해 걸음걸이(특히 계단을 내려가거나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가 게걸음으로 바뀌곤 한다.(오리걸음을 오래하면 나타나는 현상과 동일)

오후에는 각 포스트별로 주제를 주고 팀웍훈련을 실시하며, 주로 연수원 등산로 등을 돌면서 조별로 실시된다. 하루종일 연수생들의 훈련실태를 참관하다보니 이제는 내안에 숨겨져 있던 나만의 열정과 패기도 은연중에 표출되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교육이란 것이 무서운 것인 가 보다.

모든훈련이 18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고, 연수생들의 피로의 누적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저녁 식사후 통닭과 약간의 음주를 곁들여서 다용도실에서 그 피로를 풀어준다. 노래방 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힘들었던 것을 그곳에 동기생들끼리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젊은 침구들 노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서로 몸으로 부딪히며 팀웍훈련을 한 후라서 노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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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1-2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도 수고가 많으셔요.

전호인 2006-11-2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글게 말입니다. 업무의 연속이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할 수 빡에 없을 듯 합니다. 모니터를 보니 연수생들은 다용도실 노래방에서 난리부루스를 치고 있습니다 그려. ㅎㅎ

전호인 2006-11-25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에궁 제가 끼게되면 분위기 께게 된답니다. 그냥 모니터만 하고 있고, 저들의 즐기는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계속 통제하다가 모처럼 풀어놓으니 가관입니다. 하지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젊음이란 것이 저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네여. 저도 저럴 때가 있었지요. 허긋 그렇다고 제가 늙었다는 것은 아니구요. ㅎㅎ

프레이야 2006-11-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주말에 당직 서고 계시군요. 힘드시겠어요. 연수생들의 난리부루스를 엿들으며 위로하시와요.^^ 내일오후엔 푹 쉬시구요^^

전호인 2006-11-25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집에 계셧나 봅니다. 네 님도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소나무집 2006-11-2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 생각 납니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될 일들이 많겠지요? 토요일 밤인데 제 남편도 경상도 영주까지 문상 갔답니다.

전호인 2006-11-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이런, 주말밤을 외롭게 홀로 보내셔야 하는군요. 남편분도 힘드시겠습니다.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아무것도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
헛되이 던진 돌멩이들,
새떼 대신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른다.

네 이름을 부르는 일이 그러했다.


- 나희덕 '천장호에서'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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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처럼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님들 가슴엔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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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11-2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여운이 남는 시네요..

프레이야 2006-11-23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어붙지 않고 고요히 찰랑이는 맑은 호수가 되어야겠어요. 돌멩이가 날아오면 퐁당 예쁜 소리를 내며 살포시 품어서 조용히 내안에 가라앉혀 잠재우는 호수~~ 단상에 적어놓아야겠어요. 좋은 시에 님의 덧글까지 잘 읽고 갑니다.^^

물만두 2006-11-2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있어요.

씩씩하니 2006-11-2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어붙은 호수로 삶을 살고있지나 않은지 한번 돌아봅니다..
따뜻하게 모든 것을 품어앉는 호수,,,,그런 호수로 살고 싶어요~

전호인 2006-11-24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그렇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배혜경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가슴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네요. 맑은 호수가 되시기 바랍니다.

귓속말님, 설마 그러시겠어요.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호수일 것 같습니다.

물만두님, 고맙습니다. 님도 멋있다는 거 아시죠?

씩씩하니님, 님의 호수도 마찬가지로 따뜻함을 품고 있는 호수일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호수가 되도록 노력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