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읽고 있는 책의 79쪽 7열 17열은?
(투표)이 한문장을 골라주세요 ^^
많은 분들이 고르게 득표한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은 제가 어린왕자로 착각했던 ㅎㅎㅎ
웬디양님 - 그로칼랭
7열 / .....카에서 자연과 일체가 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건가요?"
17열 / 우리는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단뱀이 몸.....
아주 로맨틱한 문장입니다.
아직 저는 그로칼랭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알라딘의 책소개보다 웬디양님의 저 두문장이 더 솔깃하게 합니다.
그런데 웬디양님께서는 상품인 침묵의 뿌리를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하시는 책한권이나(덤으로 다정한 휘모리의 편지를 껴드립니다) 원두커피(휘모리가 골라주는 것을 그냥 받습니다 ㅎㅎㅎ), 휘모리 단골집의 개성강한 건강빵(역시 휘모리가 골라주는 맛난 빵!) 중 고르시면 됩니다 ^^
그래서 침묵의 뿌리는 두번째 많은 추천을 받으신
꿈꾸는섬님 - 아메리칸 러스트
79쪽 7열 : "어떻게든 되겠지." 그레이스가 말했다.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17열 : 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문장입니다 ^^
아메리칸 러스트와 그로칼랭 모두 최근 서재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
스토리에서 벗어난 문장도 무척 매력적이네요.
어느분도 참가해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참가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